협찬해주신 기독교 게임을 돌리기 위해 7월 8일, 부천에 들렀답니다.
신청해주신 인원인 : 자유청년님, 돌스톤님, 단열교주님, 피크가 참석을 했구요.
동영상을 찍었는데..이런! 소리가 안나는것이 예전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원래 제 디카가 소리가 안나는 것이었어요.ㅠㅠ
핸드폰으로 찍을껄...
내용은 성경구절을 빨리 맞추는 것이었는데요^^ 내용이 너무 어렵다고 다들 고개를 저으시더라구요.
15점을 내야 우승을 하는데 모두 -10점으로 탈락이 되면서 결국 단열교주님이 승리하여,
단열교주님께서 <데카로그>를 접수 하셨습니다^
알고보니 단열교주님은 기독교 집안이시던데요. 26년 교회 생활을 했는데도 어렵다면서 집에 가서 연구를 해봐야겠다고 하더군요..
할리갈리 비슷하게 구절을 누가 읽으면 괄호안에 단어를 빨리 내어놓는 것입니다. 확실하다 싶으면 3점.. 안내도 되지만
2번연속 안내면 -1점.. 만약 틀리게 되면 마이너스 점수를 그대로 먹게되어 점수 분배를 고려해야할듯합니다.
피크는 그저 문맥보고 찍기 신공으로 1등으로......탈락! 두번째 돌오빠.
자유청년님과 단열교주님이 접전을 벌인 가운데....단열교주님의 승리로 돌아갔네요
사진인 줄 알았는데.ㅠㅠ 동영상이네요.ㅠ
두번째 게임은 <엑소더스>입니다. 카르카손 비슷하게 길 타일을 놓으면서 모세와 애굽왕의 치열한 길 막기가
시작됩니다. 돌오빠와 돌유령님이 함께 하셨네요. 2인용 게임이라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했지만. 종교내용이 전혀 없어서
연인끼리 즐기기엔 좋은거 같아요. 하지만. 돌오빠가 일부러 져주지 않았다는거죠..ㅋ
앞으로도 순수 국산 게임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구요~
기독교 게임은 교회쪽에서 돌아갈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에 대한 문의사항은 쪽지로 주시구요~(홍보하는 분을 알고 있어서 저렴 구입가능)
어제 게임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상품이 있어서인지 더욱 재밌게 한 것 같습니다^^
플레이 하신 분들은 후기를 댓글로 바랍니다^^
첫댓글 와우 비비누나 동영상이다 ㅋㅋ
ㅋ 사진인줄 알았는데.ㅋ 저 어색한 모습...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진같은 동영상 너무 재밌네요 ㅋㅋ
그쵸..ㅋㅋ 폼잡는 모습..ㅎㅎ
왜 동영상을 찍은거에요 ㅡ,.ㅡ;;; ㅎㅎㅎ // 사진보다 200% 어색 ㅋㅋㅋ
그래도 미소가 있어서 좋은~
사진인줄 알고 잘못찍은거예요.ㅎ 자유청년님께서 찍어주셨는데. 상태가 동영상 상태였는줄 몰랐죠.ㅎ
데카로그 : 성경의 괄호넣기 게임. 새번역성경이 아니고 친숙한 성경이었다면 15점으로 이길수도 있는게임인데...왜 새번역판으로 했는지 의문스럽고 안타까웠네요.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전 쉬운지 어려운지..모르지만^^
엑소더스 : 기독교문화가 적은 이때에 보드게임에도 재미와 성경을 동시에 만족하는 게임이 나타나서 좋군요. 솔직히 이걸 더 하고싶었다는...^^;
네, 다음에 돌려드릴게요^^
아..내일쯤에 한번 다시 열어서 성경 구절이랑 확인하려고 했는데... 아 정말 어렵더군요. 제가 고등부 교사로 있는데 학생들이 하기엔 무리가 있을 정도로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시도는 신선했습니다. 문제를 조금 고치면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 할수 있는 게임이 될것 같습니다. 게임 시스템이 조금 독특해서 이번 수련회때 이 시스템을 조금 적용해 볼까 합니다~
네.한번 돌려보세요~
저도 엑소더스가 더 끌렸는데..하핫. 아..근데 정말 이 게임 만드신 분들... 버젼을 좀 많이 쓰는걸 사용하셨으면....
담에 가져갈게요^
죄송합니다. 엑소더스를 가로채서 ㅋㅋㅋ 게임 초심자인 유령님도 잘 이해할 정도였으니 쉬운룰과 기독교테마가 꽤 잘 어우러진듯.. 카르카손과 달리 정해진 공간에 타일을 놔야함에도 불구하고 놓을 수 없는 타일이 많아서 룰을 조금 고치면 더 접근성이 좋은 게임이 될듯 하군요.. 아무튼 유령님이 만족해 하셔서 저도 좋습니다~
벌써. 두게임이 인터하비에 올라갔네요~데카로그는 어땠어요?^^
사진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동영상 넘 웃김 ㅋㅋㅋㅋ
데카로그는 꽤 어려웠는뎁 ㅎ... 엑소더스?!가 재밌어 보이긴 했는데 데카로그도 찍기로;;; 재미있었어요 ㅋ;;;
사실 내가 교회 안다닌지 10년이 넘어서...잘 모른것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