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바위 코스 자유산행 (들머리 대불사 입구->날머리 내소사 주차장).
답사한 코스 : 대불사-굴바위-용각봉삼거리-와룡소삼거리-와룡소-와룡폭포-와룡소삼거리-가마소삼거리-제2가마소-제1가마소-가마소삼거리-가마터삼거리-세봉삼거리-내소사 주차장 (11km)
△ 대불사 입구 맞은편 우동제.
△ 진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정면으로 굴바위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 대불사.
△ 오른쪽 다리를 건너 굴바위 왕복. 집중호우로 탐방로가 훼손되어 복구시까지 통제한다는 안내 현수막이 걸려있다.
△ 예의가 정말 바른 예의바른신사 대장님.
△ 사람과 비교해보면 이 굴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가늠해 볼 수 있다.
△ 용각봉삼거리. 짧은 오르막길이 끝나고 가마소삼거리까지 쭉 거의 평지길 수준이다.
△ 와룡폭포 상단이 보인다. 좀 가파르지만 길 따라 우회하지 않고 바로 내려갈 수도 있겠다. 이전 가마소삼거리 0.9km 이정표에서 등로를 버리고 계곡 따라 가도 될 것 같다.
△ 등로(우회길) 따라 와룡소삼거리에 도착. 와룡소까지 100m, 가마소삼거리까지는 반대 방향(진행 방향)으로 500m.
△ 와룡소.
△ 와룡폭포로 가기 위해선 차단줄울 넘어 바위 굴을 통과해야 한다. 이 길이 유일한 길인데 가는 길이 절묘하다.
△ 경사가 수직에 가까운 바위를 2~3m 올라서야 하는데 여성이나 바위 경험이 없는 사람은 어려울 듯하다. 같이 가면 위에서 당겨주고 밑에서 약간 올려주면 될 것 같다.
△ 와룡폭포. 와룡소 뒤에 숨겨진 멋진 폭포이다. 와룡소에서 접근이 어려우면 계곡 상류에서 접근하는 게 편할 듯. 그러나 어차피 와룡소를 거쳐갈 거면 매한가지이다. 와룡소가 바로 코앞인데 우회길로 돌아가면 상당한 거리를 가야 한다.
△ 폭포 상단.
△ 폭포에 내려설 때 이 로프를 잡고 내려와야 함. 로프 타고 다시 와룡소로 back..
△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사진과 눈에 담고...
△ 가마소삼거리.
△ 가마소를 보기 위해 내변산의 속살인 가마소계곡(비탐)으로 내려간다.
△ 300m 정도 가니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 제2가마소.
△ 제2가마소에서 약 100m 더 가면 2가마소보다 3~4배 정도 더 넓은 큰 沼(제1가마소)가 나온다. 보이는 큰 바위 뒤쪽으로 와룡폭포 갈 때보다 더 어려운 바위를 올라야 한다 (난코스 바위 상단에 로프 있음). 바위 아래 수면을 찍기 위해서 이 지점에 온 것이지 앞쪽 계곡으로는 길이 없음.
△ 올라온 길.
△ 제1가마소.
△ 이렇게 큰 소가 있을 줄이야....
△ 수심이 얼마나 될지 짙푸른 색이 공포감을 준다.
△ 앞쪽에서 찍고 싶었으나 가는 길이 없다. 양쪽으로 바위가 깍아지른 협곡이어서 산 위쪽으로 한참 올라가야 할 것 같아 여기까지만 보고 되돌아갔다.
△ 가마소삼거리에서 가마터삼거리로... 안 가본 구간을 가기 위해서.
△ 가마터삼거리에서 세봉삼거리를 거쳐 내소사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은 안 가본 길이라 코스를 그렇게 정했다. 세봉삼거리 전 세봉갈림길까지 빡센 오르막길이다.
△ 멀리 왼쪽에 내변산 최고봉인 의상봉이 보인다.
△ 진행 방향의 암릉.
△ 겹쳐보이는 세봉과 관음봉.
△ 앞쪽 세봉, 뒤쪽 관음봉.
△ 내소사일주문 방향으로 하산.
△ 관음봉 조망.
△ 왼쪽 관음봉, 오른쪽 세봉.
△ 내소사가 내려다 보인다.
△ 뒤 가운데는 관음봉.
△ 상가와 주차장이 가깝게 보인다.
△ 날머리.
△ 내소사일주문.
△ 주차장에서 본 관음봉 능선. 왼쪽 관음봉. 이날 하이라이트는 굴바위도 인상적이었지만 단연 와룡폭포와 제1가마소였다. 접근이 어려워서 그렇지 가볼만한 내변산의 숨은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