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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랜스젠더, 21세 대학생
▲ 동부 티파니쇼장에서는 매년 트랜스젠더 선발대회 '미스 티파니 유니버스 2018' 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은 국제 대회 미스 인터내셔널 퀸 대회에 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2018년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랜스젠더를 결정하는 콘테스트 '미스 티파니 유니버스 2018(Miss Tiffany's Universe 2018)' 최종 심사가 8월 31일 개최되며, 참가 번호 24번 ‘깐와라(กัญญ์วรา แก้วจีน, 21)’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깐와라 씨는 라차팟 쑤원두씯 대학(Rajabhat University’s Dusit campus)에 다니는 21세 대학생으로 신장 174센티, 체중 59킬로, 38-24-38의 날씬한 몸매로 2017년에 이어 '미스 티파니'에 도전해 염원을 이루었다.
깐와라 씨에게는 부상으로 현금 15만 바트와 승용차 1대, 그리고 트랜스젠더 세계 콘테스트 '미스 인터내셔널 퀸 2019(Miss International Queen 2019)'에 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쏨낃 부총리가 자신감, "태국 경제는 올해 4.5% 이상 성장"
쏨낃 부총리(경제 담당)는 방콕 호텔에서 개막된 태국 증권 거래소(SET) 주최 경제 세미나 "태국 포커스 2018‘ 석상에서 "다양한 기관에서 올해 태국 경제 성장 비율이 4.5%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이 예상을 웃도는 성장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 경제는 앞으로도 순조롭게 성장할 것이라며 각 기관에서 전망의 상향 조정이 계속될 것이라는 생각을 나타냈다.
태국 경제의 견인차인 수출은 올해 상반기 당초 예상을 웃도는 1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택시 검거, 1년에 14000회 승차 거부, 미터 미사용 등
▲ 방콕 택시는 불친절, 부당요금 징수, 미터기 미사용 등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불만의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출처/Nation News]
경찰 당국 및 교통부 육상운송국은 기자 회견을 열고, 2017년 9월부터 2018년 8월 말까지 택시 검거 횟수가 14,247회였다고 발표했다.
내역은 승차거부(육상 운송법 제93조 위반)가 4811명, 미터를 사용하지 않고 높은 요금을 청구가 3277명, 주차 위반이나 부적절한 복장 등이 6159명이었다. 또한 그 중 489명이 면허 취소되었다.
태국 은행 협회(Thai Bankers’ Association, TBA)는 8월 31일 이날 협회에 가맹하고 있는 상업 은행 일부에서 일부 서비스가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월말에 데이터 처리량이 늘어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입금 지연이나 실패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문제가 발생한 것은 까씨꼰 은행(Kasikorn Bank) 등이다.
태국인 여성 사업가 살해, 부하이자 교제 상대 남성을 캄보디아에서 체포
태국 여성 사업가 티티마(39) 씨가 살해된 사건으로 태국 경찰이 살인과 절도 등의 혐의로 지명 수배 중이던 태국인 남성 아싸야 용의자(33)와 동생 아누왓 용의자가 8월 31일 캄보디아에서 체포되어 태국에 신병이 송환되었다.
티티마 씨는 7월 30일 방콕 도내 랏프라고 지역에 있는 호텔 '그린 포인트 레지던스' 객실에서 머리를 둔기로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현장에는 흉기로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피 묻은 금속 배트가 떨어져 있었다.
티티마 씨는 부동산과 운송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사업가가 사망 1개월 전부터 현장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하고 있었으며, 7월 27일부터 연락이 두절되어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했다.
호텔 CCTV 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티티마 씨와 티티마 씨의 회사 직원이자 교제 상대인 아싸야 용의자는 7월 26일 오후 10시 40분경 함께 객실에 들어갔고, 다음날인 27일 오전 2시경 아싸야 용의자가 혼자서 방을 나왔다. 그 후 용의자는 그 티티마 씨가 소유하고 있던 벤츠 승용차를 몰고 호텔에서 나가버렸다. 범행 현장인 객실에는 티티마 씨가 26일 은행 계좌에서 인출한 현금 20만 바트와 ATM 카드, 금 목걸이 등이 사라졌다.
티티마 씨의 메르세데스 벤츠는 동부 짠타부리도 캄보디아 국경 근처에 버린 채로 발견되었다. 또한 아싸야 용의자가 27일 오후 7시경 캄보디아 국내 호텔에 들른 것이 CCTV 영상에서 확인되었다.
태국 소매 최대 센트럴 그룹, 베트남에서 사업 확대
태국 소매 최대 기업인 센트럴 그룹(Central Group)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베트남 사업 확대를 위해 5억 달러를 투입하는 계획을 밝혔다.
이 배경으로 국내 총생산(GDP)의 높은 성장률과 더불어 중산층의 증가로 베트남이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회사는 매년 1억 달러를 투자해 쇼핑몰에서 패션이나 가전제품 등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소매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회사 확장 총 지점수를 현재의 250매장에서 720매장으로 늘릴 예정이다.
올해 10월에는 호치민시에서 쇼핑몰 ‘빅씨’ 1개 지점을 오픈하고, 올해 말부터 내년 초에 걸쳐 북부에서도 1개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2~3개월 동안 생활 잡화점 ’룩쿨(Look Kool)' 지점수를 현재의 26개 지점에서 30개 지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 회사가 베트남에서 전개하고 있는 250개 지점에는 쇼핑몰 ‘빅씨'가 31개 지점, 빅씨 소형 상점 ’빅씨 익스프레스(Big C Express)'가 35개 지점, ‘란치 마트(LanChi Mart)'가 25개 지점, 패션 매정이 50개 지점, 가전제품 점 "응엔 킴(Nguyen Kim)'이 56개 지점, 화장품 및 사무용품 판매점이 40개 지점 등이다.
한편, 베트남에는 태국 재벌 짜런 시리와타나팍디(Charoen Sirivadhanabhakdi)가 소유한 TCC 홀딩스도 베트남 대형 소매, 음료, 부동산에서 수십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베트남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최근 비엣남 베버리지(Vietnam Beverage, TCC 홀딩스 소유)는 사이공 맥주를 인수하기 위해 110조동(VND, 약 55조원)을 투입하여 사이공 비어로 유명한 사베코(Saigon Beer Alcohol And Beverage, SABECO)의 지분 53.56%를 인수하며 새로운 대주주가 되기도 했다.
대만에서 태국인들의 무비자 입국을 제한, 입국해 매춘 행위 증가로
▲ 태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해 같은 노비장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에서도 태국인들이 관광비자로 들어와 취업해 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이 제도에 대한 변경이나 취소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미디어에서 보도되었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2016년에 ‘1년 제한적’인 형태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계속되는 형태로 이어져오던 태국인에 대한 대만 노비자 입국 제한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대만에 노비자로 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최근 이곳을 찾는 태국인 여행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태국인들은 입국해서 30일간 체류할 수 있다. 또한 태국인 외에도 노비자로 대만을 방문 할 수 있는 필리핀, 브루나이인도 2년간 41만명이나 대만을 방문했다.
그러나 이러한 무비자 입국으로 쉽게 대만을 방문할 수 있어 관광면에서 이익이 되고 있지만, 반면에 여행으로 입국해 매춘을 하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노비자 조치에 제동을 요구하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게다가 4월에는 대만에서 매춘하고 태국인 여성이 HIV에 감염되었다는 소식도 화재가 되면서 우려의 소리도 커지고 있다.
대만 당국은 최근 태국, 필리핀, 브루나이인들에게 노비자 입국 제한을 고려하고 있으며, 비자 없이 입국 가능한 횟수를 연간 2회로 변경할 것이라는 보도도 있다.
7월 산업 생산 지수 4.6% 상승, 태국 중앙은행 보고
태국 중앙은행 월례 경제보고에 따르면, 7월 산업 생산 지수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6% 상승했다.
업종별 MPI는 ‘식품, 음료’ 마이너스 1.6%, '자동차' 플러스 12%, ‘고무 및 플라스틱’ 플러스 5.8%, '화학' 플러스 7.6%, 'IC 반도체' 플러스 9.2%, '섬유 및 의류‘ 플러스 1.1%, '시멘트, 건축 자재’ 플러스 7.3%, '전기 제품' 플러스 3.9%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플러스 8.6%, '석유' 플러스 14.2%, '기타' 마이너스 5% 등이다.
7월 민간 소비 지수(PCI)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7% 상승, 민간 투자 지수(PII)는 2.7% 상승했다.
7월 명목 농업 소득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6.5% 증가했다. 농업 생산이 7.4% 증가, 농산물 가격이 0.9% 하락했다.
7월의 외국인 여행자수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8% 증가한 317.6만명이었다.
7월 수출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8.3% 증가한 203억 달러, 수입액은 12.4% 증가한 194.4억 달러였다.
태국이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11개 획득, 전체 12위
▲ 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주종목인 세팍타크로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11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12위의 성적을 올렸다. [사진출처/PPTV News]
8월 18일~9월 2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제 18회 아시안 게임(The 18th Asian Games XVIII Asiad)에서 태국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46개를 획득해 종합 12위에 올랐다.
자세 내역으로는 세팍타크로에서 4개, 패러글라이딩과 태권도에서 각각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잡화점에서 주인 부부 사살, 최남부 분리주의자의 범행?
9월 2일 정오 최남부 쏭크라도 페파 군내 잡화점에서 가게 주인 태국인 부부(65, 63)가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마스크를 쓴 남성 2명이 가게에 들어가 계산대에 있던 아내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권총을 발포했고, 도우려고 달려간 남편을 향해서도 총격을 가했다. 두 사람은 범행 후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이 시건에 대해 태국 보안 당국은 최남부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의 소행이라고 보고 수사하고 있다.
태국 최남부(빧따니, 나라티왓, 야라를 포함한 3개도와 쏭크라 일부)는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 방언을 사용하는 무슬림으로 일부가 태국에서의 분리 독립을 요구하며 과격화되어 태국 당국과 무장 항쟁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이후 16,000건 이상의 테러가 발생해 약 7000명이 사망했다.
테러 활동은 한때 진정되었었지만, 8월 들어 민간인이 사살되거나 정부 기관 건물이 방화되는 등의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이들의 테러 확대가 염려되고 있다.
성폭행 날조 문제, 법무부 조기 수사 종료에 반대
영국인 여성(19)이 태국에서 영국으로 돌아가서 미디어에 남부 쑤라타니도 따오섬을 여행하는 동안 성폭행을 당했지만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서지 않은 것 외에 경찰이 이 사건이 허구라고 판단한 문제로 법무부장관 사무실 사무 부국장은 최근 여성에서 청취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사를 종료하지 않도록 경찰에 요청했다.
태국 경찰은 자세히 조사한 결과 여성의 말은 앞뒤가 맞지 않는 점이 많아, 실제 성폭행을 당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해 영국 측에 이러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 사무 부국장의 말에 따르면, "경찰은 사건을 접수받지 않았다고 하는 경찰관에게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고, 또한 관광에 악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이 사건을 조기에 종료하고 싶어 할지 모른다. 그러나 여성이 날조를 인정하게 않고 조기에 막을 내리기를 원하는 것은 관광객의 안전을 경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길을 멀어지게 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카사바 밭에서 수류탄 발견돼
동부 라영도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반창군 카사바 밭에서 MKⅡ 수류탄 1개가 발견되었다.
경찰에 신고가 있었던 9월 1일 저녁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관이 조사해 보니 수류탄은 안전핀이 뽑힌 상태였던 것으로 불발탄이라고 생각되며, 현장이 민가 근처인 것으로 폭발물 처리반에 의해 수류탄이 처리되었다.
경찰은 수류탄을 버린 사람을 특정하기 위해 CCTV 카메라 영상을 확인함과 동시에 주변 주민들로부터 청취를 실시할 예정이다.
방콕 세탁소에서 폭발, 8명 부상
9월 3일 오전 2시경 방콕 딘뎅구에서 3층 상점 건물 1층에 입주한 세탁소에서 폭발이 발생해 9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폭발로 현장과 가까이에 있던 건물 5채와 주차되어 있던 오토바이 1대 등이 파손되었다.
폭발의 규모는 상당해 왕복 2차선 도로 반대편에 있는 건물 등으로 대량의 파편이 튀어나갈 정도였다.
경찰은 의류 건조에 사용하고 있던 조리용 가스가 새어 인화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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