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6장 5.15
“22. 네가 어렸을 때에 벌거벗은 몸이었으며 피투성이가 되어서 발짓하던 것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네가 모든 가증한 일과 음란을 행하였느니라”
예루살렘은 피투성이로 버둥거리던 때와 벌거벗은 몸으로 지내던 네 어린 시절을 기억하지 않고, 온갖 역겨운 일과 음행을 저질렀습니다. 비참했던 과거를 기억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던 존재입니다. 전적으로 타락했던 존재를 인정해야합니다 그래야 불가항력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의 그 비참함을 기억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처음부터 자기가 명성이 있는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그들은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았는지 잊어버렸습니다. 그랬을 때 추한 아내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나는 과거 자살을 시도하던 자였습니다. 아무 소망도 없고 아무 의미도 없이 살았습니다. 아무 짝에도 쓸모없던 자였습니다. 잘 하는 것 하나 없는 자였습니다. 죄악투성이였습니다. 이런 나를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살려주셨습니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의 이런 은혜를 받고도 어리석어서 반복하여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죄악에도 불구하고 한 번 택하신 자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믿어주셨습니다. 나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내가 복음을 알지 못하여 그런 것을 아셨습니다. 나에게 복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죄가 무엇인지?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스도로 오셔서 나의 죄를 위해서 하신 일이 무엇인지? 나의 궁극적인 소망이 무엇인지? 알게 도우셨습니다. 하나님은 태에서부터 지금 노년이 되기까지 안아 주셨습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오늘이 광복절입니다. 이전에 광복절이 되면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직도 더워서 에어컨을 틀어야 할 정도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더위 속에도 에어컨을 하루 종일 켜고 말씀을 공부하고 가르치게 하셨습니다. 하루에 2-3팀의 말씀 공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경 66권의 문제를 만들고 유튜브 녹화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신명기 문제를 처음으로 만들고 예레미야 유튜브를 처음으로 업로드하였습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아무리 더워도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날마다 주님을 뜨겁게 찬양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한 마디) 나는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를 받은 자입니다.
회개제목
1. 더욱 감사 찬양하지 못한 것
감사제목
1. 한 목자의 부친이 급성관상동맥중후군 수술을 할 수 있어서
2. 사부인 아내 손자와 메밀국수를 먹을 수 있어서
3. 한 팀과 아가서 마치며 감사와 사랑을 원하시는 주님을 배워서
4. 한 팀과 아가서 마치며 질투하시는 하나님을 배워서
5. 신명기 정리하면서 문제 만들 수 있어서
6. 예레미야 유튜브 업로드할 수 있어서
7. 한 분과 통화하면서 관계를 맺을 수 있어서
기도제목
1. 한 목자와 그 아들과 그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를 주시도록
2. 가을학기 영혼구원과 제자양성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