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Feltlatte
영화를 모르는 여시들을 위한 줄거리:
비엔나에서의 꿈같은 하루, 6개월 후의 어긋난 약속… 그리고 9년이 지난 오늘, 파리에서 다시 마주한 제시와 셀린느
비포선라이즈 - 비포선셋 - 비포미드나잇 중
비포선셋에 대한 얘기야!
1. 차 안에서 8분간 대화하는 장면은 한 번의 컷도 없이 물 흐르듯 촬영됐다.
2. 링클레이터 감독과 에단 호크, 줄리 델피는 la에서 속편(비포 선셋)의 아웃라인을 만들었고 이메일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아이디어가 고갈되어갈 찰나 줄리 델피는 엄청난 양의 대사를 써서 메일로 보냈다고 한다.
3. 속편 제작에 줄리 델피(셀린) 무척 기뻤다고 한다. 재회 약속 없이 끝난 것이 개운치 않았고 본인 인생 일부분을 매듭짓지 않은 기분이었기 때문이다.
4. 시나리오는 5개월 만에 완성됐지만 촬영 스케쥴은 매우 촉박했다.
5. 줄리 델피가 영화를 촬영 하면서 제일 중점으로 여긴 것은 가까운 친구와 대화하듯이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것이었다.
6. 셀린의 아파트와 내부는 전적으로 줄리 델피의 의견을 존중해 꾸몄다. 어느 지역의 어떤 아파트인지, 커피 테이블엔 무엇이 올라가는지..
전적으로 줄리 델피의 의견이 많이 반영 된 영화라고 생각 됨
글 내용과 상관없는 혐오 댓은 자제 바랄게ㅜ
첫댓글 너무 좋아....... 모든 장면이 전부... 셰익스피어 서점 앞 장면도...
내 최애 시리즈영화.....
마지막의 여운 때문에 앞부분의 지루함이 낭만이 되는.. 잊지못할 i know...
아ㅏㅏㅏ다시봐야겠다 내 최애영화 ㅠ
세시리즈 중에 제일 좋아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WORD POWER MADE EASY 이 대사할때 셀린느 표정이 진짜 미쳐ㅠㅠ 영화 완성시켜버림
나도 그 장면 너무 좋아 ㅠㅠ 시리즈 통틀어 가장 중요한 장면인거 같아,,
큽 .. 아련해지는 영화ㅠㅠㅠ
최애ㅜㅜ
조와 1.2 너무 좋았어
또 봐야지..
크으... 이제 비포선셋이 제일좋음.. 어렸을땐 선라이즈.. 나이들면 비포미드나잇이 젤 좋아질까
나 비포 시리즈 진짜 사랑함 ㅠㅠ 내가 로맨스를 좋아하는줄 몰랐는데 이거 보고 알았어 개인적으로 1이 젤 잼났음!
넘 좋아 그냥 안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