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이민재] LS ELECTRIC
LS ELECTRIC - 계속되는 마라톤
[Buy 유지/TP 260,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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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진행된 증설과 인수에 따른 외형 확대에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북미向 매출 비중은 점차 늘어날 전망.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
■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는 시점
- LS ELECTRIC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60,000원 유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로 본격적인 북미向 초고압 변압기의 매출 비중 확대, 2025년 하반기 본격화되는 증설과 인수 효과, 점차 누적될 데이터센터向 전력기기 매출 증가 등 때문. 참고로 LS ELECTRIC은 북미向 초고압 변압기 시장을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부산공장 증설과 KOC전기 인수를 발표함
- 2024년 PER은 25배로 해외 경쟁사와 유사한 수준이지만, 2025년부터 시작되는 북미向 초고압 변압기 매출 확대와 증설과 인수 효과로 2025년 18배, 2026년 16배로 경쟁사 대비 30% 이상 차이가 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발생할 전망. 견조한 초고압 변압기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투자까지 더해진다면 지금과 같은 업황은 이어질 것으로 추정
■ 잠시 쉬어가는 2분기
- 연결기준 2분기 매출 1.0조원(-18% y-y), 영업이익 844억원(-20% y-y)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 전력기기와 전력인프라 부문 영업이익은 745억원(-12% y-y)로 영업이익률 13.4%로 양호할 전망. 자동화, 융합사업 부문과 국내외 자회사는 전방산업의 투자 부진 등으로 어려운 상황. 다만,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국내 투자가 재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점진적인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