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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공리
예산을 세우고 목숨처럼 지켜라
랍비 데이비드 복먼은 미국 원주민 노인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노인은 인간의 마음 속 갈등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내 안에는 두 마리 개가 살지요. 한 마리는 온순하고 착합니다. 다른 한 마리는 심술궂고 못됐어요. 이 심술궂은 개는 착한 개에게 항상 싸움을 건답니다."
어느 개가 이기냐고 묻자 그는 잠시 생각하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먹이를 많이 주는 놈이 이기지요."
당신은 어떤 개에게 먹이를 많이 주는가?
대가나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지금 당장 만족을 원하는 개인가?
아니면 미래의 재정을 지켜주는 개인가?
* 네번재 공리 실천법
수입과 지출을 신중하게 추적해 먼저 지출을 줄일 방법을 찾아라.
자신의 재정을 좀먹는 여우들을 멀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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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번째 공리
인색하지 않은 검소함을 추구하라
나는 죽음을 앞두고 말년을 보내는 수백 명의 사람들을 만나서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영광을 누렸다. 그리고 훗날 이들이 세상을 떠났을 때 그들의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하는 가족의 가장 소중한 순간을 음미하도록 도왔다.
가족은 거의 하나같이 가족의 공원 나들이, 운동장에서 놀았던 추억, 혹은 해변에서 보냈던 하루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중요한 거래를 성사시킨 날이나 새 집을 마련한 날, 혹은 주식을 분할하던 날을 자신이나 가족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었다고 말하는 사람을 나는 지금껏 본 적이 없다. 우리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낸 순간이라는 뜻이다.
어떤 식으로 재정을 관리하든 상관없이 가장 소중한 교훈은 이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흔히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수 있는데도 필요도 없는 물건을 사기 위해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일에만 쏟아 붓고있다.
스스로 결정하는 사람이 되려면 가족에게 돈을 쓰기보다는 함께 지내는 시간의 가치를 가르쳐야 한다. 신용 카드로 구매한 물건의 대금을 갚기 위해 오랜 시간 일해야 하는 상황으로 자신을 몰고 갔다면 이는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과 선물을 나누기보다는 그야말로 그런 물건을 숭배해왔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언제나 인생이 짧다고 투덜댄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 오랜 시간을 허비한 다음에야 비로소 진정한 삶을 시작하기 때문일 것이다.
* 열두번째 공리 실천법
인색하지 않고 검소하게 생활하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과소비 없이 여행과 외식같은 활동을 즐길 방법을 찾아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돈보다 훨씬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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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번째 공리
행운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행운이라는 개념을 창조했다. 행운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마젤 mazel은 사실 단어가 아니라 머리글자이다.
1. makom = 장소
2. zman = 시간
3. lamud = 일
행운을 얻으려면 올바른 시간과 올바른 장소에서 자신의 손으로 노동과 재능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행운은 우연이나 확률, 혹은 수적인 요인이 아니라고 조물주는 말한다. 그것은 자신의 땅을 창조하고 더 원대한 목적에 따라 그 땅의 소유물의 주인이 되는 일이다. 자기 자신의 지배자가 되려면 즉각적인 만족에 이끌리지 않아야 하며, 그것이 최고의 왕이 당신에게 거는 궁극적인 기대이다. 이 정도면 행운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 같다.
"행운을 달라고 기도하기보다는 직접 행운을 창조하라."
- "유대인이 대물림하는 부자의 공리" (by 북스넛) 본문중에서 -
첫댓글 비비불님 좋은것 감사합니다.^^
바다님~~감사합니다.~^^*
좋은내용 감사하니다..
그냥 남자님~~감사합니다.^^
인색하지 않은 검소함을 추구하라
저두 젤 맘에 드는 대목이예요~~ㅎㅎㅎ
빠삐용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