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서울대 동창회에서 임원들이 주측이 되어 3월2일 Stanford 대학에서 일년간 교수직을
끝내고 귀국하시는 吳然天 전모교 총장님과 역시 Stanford 대학에서 Visiting Scholar로 계신
金塾(김숙) 전 UN대사님을 모시고 덕담과 지난 학창시절들 얘기하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두분은 같은 70학번에 같은 문리대 시절 부터 우정을 쌓으신 죽마고우 사이.
한국의 미래를 이끌 후학 양성에 힘쓰신 분 그리고 세계의 무대 한복판 U.N에서 한국의 우상을
높이신 분 이 두 거목은 우리 모교 서울대의 자랑이다.
김숙대사님.(제물포고 70 문리대 사회학과) 오연천총장님 (경기고 70 문리대 정치학과)
우아한 모습의 총장부인이께서도 서울대 음대 72학번이시고 첼로전공.
오총장은 3월1일자로 현대그릅이 경영하는 울산대 총장으로 발령을 받으셨다.
지방대생을 자기학교 총장이 오연천박사라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이는 지방대에 큰 활력을 넣는 계기가 될것이다.
국가 교육를 위하여 큰 용단을 내리심에 경의를 표한다.
왠쪽부터 김종수(공대 74 부회장),정윤호(사회대 82 부총영사),홍경삼(문. 61. 이사장) 이장우(문 72 전회장) Mrs. 오(음대72)
정국휘(미대 77 총무) 오연천총장님, 이수정(음 88,부회장) 박(임)희례(간호 73 회장), 김대경(공 88 총무), 김숙대사님.
2월24일 2015 산호세 청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