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문사(普門寺)
인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낙가산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
대한 불교 조계종 직영사찰로 우리 나라 3대 관음 성지 중 한 곳이며, 창건 당시
서역의 고승이 천인대에 불상을 모시고 날아왔다는 설이 있다.
내부에는 관음 보살상을 포함,3,000불이 모셔져 있고, 특히 마애 관음 보살이 있는
눈썹바위에서 내려다 보는 서해의 경치가 장관이다.
1)일주문
2)극락보전(極樂寶殿):
*"33개의 관음성지(觀音聖地) 가운데 제 1호"라는 표지판.
3)눈썹 바위: 마애관음보살상이 있는 곳(강화 8경의 하나)
*이 곳에서 바라다 보이는 인천 앞 바다의 풍경이 절경임.
4)눈썹바위에서 바라 본 인천 앞바다 풍경
2.전등사 (傳燈寺)
전등사가 창건된 것은 서기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전래된 것이 서기 372년이므로 지금은 그 소재를 알 수 없는 성문사, 이불란사(375년 창건)에 이어 전등사는 한국 불교 전래 초기에 세워진 이래,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도량임을 알 수 있다.
처음 전등사를 창건한 분은 진나라에서 건너온 아도 화상이었다. 당시 아도 화상은 강화도를 거쳐 신라 땅에 불교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도 화상이 강화도에 머물고 있을 때 지금의 전등사 자리에 절을 지었으니 그때의 이름은 ‘진종사(眞宗寺)’라 하였다.
그 이후인 고려 왕실에서는 삼랑성 안에 가궐을 지은 후 진종사를 크게 중창시켰으며(1266년), 16년이 지난 1282년(충렬왕 8년)에는 왕비인 정화궁주가 진종사에 경전과 옥등을 시주한 것을 계기로 ‘전등사’라고 사찰 명칭을 바꾸었다
현재 전등사에는 대웅보전, 약사전, 범종 등 보물급 유적을 비롯해 국가사적, 인천시 지정 유형문화재 등 무수한 문화 유적을 간직하고 있다.
1)전등사 안내도
2)전등사 내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