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괴산증평지사, ‘행복 방충망 나누기’ 실시
폭염 대비 노후주택에 방충망 설치로 농어촌 복리증진 앞장
한국농촌공사 괴산증평지사(지사장 염종각)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괴산군 4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방충망 나누기」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방충망 활동 후에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괴산군 칠성면의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창고의 포장재와 침수된 농자재를 정리하며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행복 방충망 나누기」는 고령 농어업인의 노후 주택을 방문하여 낡은 방충망을 교체하고 주변 환경정리도 함께 실시하는 활동으로, 농어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방충망 나누기는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한 어르신은 “폭염에도 방충망이 부실하여 현관문이나 창문을 열기 어려웠는데 농어촌공사 덕분에 건강히 여름을 지낼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염종각 지사장은 “수해를 입은 농민과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공사는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