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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바위옷
미리(순천) 추천 0 조회 48 24.06.18 14:5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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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8 15:15

    첫댓글 미리님네 바위는 옷을 입는계절이고
    우리들은(나와 울 강쥐) 하나라도 더 벗는 계절이고... ㅎㅎ

  • 작성자 24.06.18 15:27

    모피를 챙겨입은 울집생강이는 밖에서 얼마나 더울까요? 반은 기절했는지 택배아저씨가 박스 던지고가도 조용합니다^.^
    올여름들어 젤 뜨거운 날입니다. 어제보다 7도나 높은 33도! 어제는 구름끼어 낮에도 바깥활동했는데 오늘은 실내생활하며 타들어가는 텃밭을 쳐다봅니다.
    그래도 부엌창문으로 보이는 수국의 뒷통수가 볼만하네요~방충망이 사이에 있어도 이뻐요~

  • 24.06.18 16:34

    바위는 행복하겠어요.
    이 강렬한 열기를 식혀 주니까요.
    여기도 33도예요.

  • 작성자 24.06.18 16:41

    바위가 호강하지요~
    겨울엔 추위를 여름엔 땡볕을 피하게 해주니까요^.^

  • 24.06.18 16:55

    미리님 멋진 정원구경을 합니다.
    바위는 이끼옷에 지피식물 옷까지 입혀준 주인님 사랑을 알랑가 모를랑가?

  • 작성자 24.06.18 18:47

    심을데가 부족해서 바위틈으로 쫓았더니
    더 씩씩하게 커가며 바위를 덮네요^.^

  • 세덤.섬백리향이 요렇게 이쁜거였어요?
    역시 바위랑 어울리니 이뻐보입니다.
    넘의집 바위에 송엽국이 있는데.
    울집은 장마지나고나면 다 물러지고 없는데.그집은 바위위에서 떡~하니 드러누워 이쁘게만 있는거 보고.
    역시 바위랑 어울리는 애들은 따로 있구나~했어요~
    산으로 올라가는 그쪽 바위들이 한 몫 하네요.이뻐라~~~

  • 작성자 24.06.18 18:45

    웃집과 경계인 석축이에요^.^

  • @미리(순천) 아하?
    그늘진곳에 심은 그나무 심어진데?
    ㅎㅎㅎ
    거기가 더 좋네요.
    잘 보인께~~~

  • 24.06.20 00:32

    배워갑니다~~
    세월이 많이 흐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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