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를 챙겨입은 울집생강이는 밖에서 얼마나 더울까요? 반은 기절했는지 택배아저씨가 박스 던지고가도 조용합니다^.^ 올여름들어 젤 뜨거운 날입니다. 어제보다 7도나 높은 33도! 어제는 구름끼어 낮에도 바깥활동했는데 오늘은 실내생활하며 타들어가는 텃밭을 쳐다봅니다. 그래도 부엌창문으로 보이는 수국의 뒷통수가 볼만하네요~방충망이 사이에 있어도 이뻐요~
세덤.섬백리향이 요렇게 이쁜거였어요? 역시 바위랑 어울리니 이뻐보입니다. 넘의집 바위에 송엽국이 있는데. 울집은 장마지나고나면 다 물러지고 없는데.그집은 바위위에서 떡~하니 드러누워 이쁘게만 있는거 보고. 역시 바위랑 어울리는 애들은 따로 있구나~했어요~ 산으로 올라가는 그쪽 바위들이 한 몫 하네요.이뻐라~~~
첫댓글 미리님네 바위는 옷을 입는계절이고
우리들은(나와 울 강쥐) 하나라도 더 벗는 계절이고... ㅎㅎ
모피를 챙겨입은 울집생강이는 밖에서 얼마나 더울까요? 반은 기절했는지 택배아저씨가 박스 던지고가도 조용합니다^.^
올여름들어 젤 뜨거운 날입니다. 어제보다 7도나 높은 33도! 어제는 구름끼어 낮에도 바깥활동했는데 오늘은 실내생활하며 타들어가는 텃밭을 쳐다봅니다.
그래도 부엌창문으로 보이는 수국의 뒷통수가 볼만하네요~방충망이 사이에 있어도 이뻐요~
바위는 행복하겠어요.
이 강렬한 열기를 식혀 주니까요.
여기도 33도예요.
바위가 호강하지요~
겨울엔 추위를 여름엔 땡볕을 피하게 해주니까요^.^
미리님 멋진 정원구경을 합니다.
바위는 이끼옷에 지피식물 옷까지 입혀준 주인님 사랑을 알랑가 모를랑가?
심을데가 부족해서 바위틈으로 쫓았더니
더 씩씩하게 커가며 바위를 덮네요^.^
세덤.섬백리향이 요렇게 이쁜거였어요?
역시 바위랑 어울리니 이뻐보입니다.
넘의집 바위에 송엽국이 있는데.
울집은 장마지나고나면 다 물러지고 없는데.그집은 바위위에서 떡~하니 드러누워 이쁘게만 있는거 보고.
역시 바위랑 어울리는 애들은 따로 있구나~했어요~
산으로 올라가는 그쪽 바위들이 한 몫 하네요.이뻐라~~~
웃집과 경계인 석축이에요^.^
@미리(순천) 아하?
그늘진곳에 심은 그나무 심어진데?
ㅎㅎㅎ
거기가 더 좋네요.
잘 보인께~~~
배워갑니다~~
세월이 많이 흐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