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오늘의 부처님 말씀]
보살은 가장 훌륭하고 뛰어나서 비교할 데가 없고
가장 깊고 미묘한 청정한 법으로 중생을 교화한다.
이와같이 설하는 보살은
가르침에서 물러나지 않는다.
<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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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힐링레터]
부자수업(1) - 법상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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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힐링레터] 부자수업 (1) -법상스님
진정한 부에 이르는 쉽고 강력한 법칙
부자수업 (1)
ㅡ. 법상스님 지음
자기에게 본래 갖추어진 찐부자 찾기
원하는 것을 ‘얻은’ 사람이 진짜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원하는 것이 ‘없는’ 사람이 진짜 진실을 얻은 자다.
‘내가 원하는 것‘은 내 생각 속의 일이 아닌가?
원하는 것이 없다는 것은
지금 이대로이길 원하는 것이다.
지금 이대로 있을 때,
온전한 만족과 깨어있음이 있다.
바로 그때 당신은 비로소 삶에 뿌리내리게 된다.
진실 속에 있다.
이것이 참된 풍요다.
일반적인 풍요는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오고 가는 것이지만,
이 풍요는 늘 한결같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돈 없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행
괴로운 일이 있으면, ’괴롭다‘라고 해석하지 말고
그대로 일어나도록 허용하고
그 속으로 뛰어들어 그것을 경험하라.
돈이 없으면, ’돈이 없어 괴롭다‘라고 할 것이 아니라,
그저 그 돈 없는 그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돈 없는 상황을 마땅히 살도록 선택하라는 것이다.
그랬을 때, 가난해서 괴롭다는 생각으로 인해
더욱 괴로워지는 두 번째 화살을 맞지 않게 된다.
그렇게 받아들였기에
그 상황이 나를 괴롭히지 않는 것이다.
괴로워하지 않고, 받아들일 때
그 가난한 상황은 더욱 빠르게 지나간다.
괴로움이 소멸하는 것이다.
후회와 자책은 생각일 뿐
’그때는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
’그때 다른 선택을 했었더라면‘
이런 과거에 대한 후회나 자책들은 모두
자신을 스스로 괴롭히는 일일 뿐이다.
그럴 수가 없다.
과거에 다른 선택을 내렸더라면 하고
아무리 생각할지라도,
그것은 현실이 될 수 없다.
불가능한 환상이다.
그것은 곧 자기 자신을 괴롭게 할 뿐이다.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자책하거나 문제 삼는 것은
곧 진리와 싸우려는 것이고,
신에게 대항하는 것이다.
그 모든 것들은 정확히 그때 일어나야 했다.
그것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것으로 내버려두라.
어떻게 내버려두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런데도 어떻게 해 보려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은 곧 자신을 학대하는 것일 뿐이다.
불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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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깨우는 오늘의 부처님 말씀 744)
“귀와 눈을 잘 지키지 않으면
탐욕이 이로부터 생기니
이를 일러 괴로움의 씨앗이라 하느니라.”
<잡아함경>
불기 2567년 12월 22일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번)
♣법신진언 :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3번)
♣참회진언(懺悔眞言)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소원성취진언(所願成就眞言)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훔(3번)
♣광명진언(光明眞言)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왈라 쁘라와르 타야훔(108번)
♣보회향진언(普回香眞言)
옴 삼마라 삼마라 미만나 사라 마하 자거라 바라훔(3번)
"숯불은 하나만 있을 때는 쉽게 꺼진다.
여러 숯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야만
그 빛과 열이 오래 간다.
공부하는 사람(수행자)도 마찬가지다.
여러 대중들과 어우러져 함께 공부하여야
그 기운으로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혼자 불로도 꺼지지 않을 때
그때 혼자서 가라."
<출처 : 숫타니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