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수, 서울성모병원 제쳐
수술 건수에서 서울대병원을 넘어선 분당서울대병원은 규모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477개 병상을 증축, 기존의 본관 879개 병상을 합쳐 모두 1356개 병상을 갖췄다. 처음으로 ‘빅5(서울아산·삼성서울·신촌세브란스·서울대병원 포함)’ 병원 대열에 진입했다. 병상 수 기준으로 서울성모병원(1354개)을 제쳐 규모 면에서 ‘빅5’ 병원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3년 전국 상급종합병원 건강보험 청구현황’에서도 분당서울대병원의 지난해 건강보험 청구 건수는 166만9170건으로 서울성모병원(165만371건)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연간 외래환자도 159만7476명으로 서울성모병원(156만1061명)보다 근소하게 우위를 기록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작년에 암센터 완공하고나서, 병상수 서울성모병원 앞지름.
병상수도 우위, 외래환자수도 우위,
유일하게 서울대병원이 국립이라서 매출은 서울성모병원한테 딸리는데,
그렇다고 분당서울대병원도 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데 출신의사들이 못난것도 없고.
게다가 분당서울대병원 매출은 한해가 다르게 급성장 중. 모든 경기권 환자들이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쏠리는듯 싶은데,,,
빅5 지형이 바뀌나?
첫댓글 인정 분당서울대
빅5는 인서울만 포함. 이걸 건수로 보나마나 서울성모 건물 하나 더 올린다. 개원의 들만 죽어나는거지. 요즘거의 모든병원이 야금야금 사이즈 키우고있어.
분서에서 스탭할것도 아니면서 자영업자가 이마트광고할건 없잖아. 답이없다.
빅5가 인서울만 포함한다는 소리는 처음듣네... 애초에 빅5가 요새 생긴말 아님? 의료계에서는 오히려 빅3, 빅4 라고 더 많이 하는거 같던데.
애초에 빅3도 병상수나 환자수로 따진게 아니었지.
분당서울대 병원의 미래가치는 이미 빅5가 아닐지...
얼마전 병원시스템을 사우디병원에 700억원에 수출했다지요
병원형 바이오 ㅡ클러스터의 중심이 되기위해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변신 과 성장이 반복되는 것이 청년기형 병원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