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4일 후인 6월 4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김부선씨가 내게 먼저 전화를 걸었다. 당시 김부선씨가 다급한 목소리로 울면서 전화를 걸었다."고 2017년 1월 27일 김부선씨와 그 통화 를 하게 된 상황에 대해서 사정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그 3일 후인 6월 7일
공지영씨가 다음과 같은 요지에 장문의 페이스북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공지영씨는
그 다음날인 6월 8일엔 팟케스트 방송 [정치신세계]와 전화 인터뷰를 하고
다시 이틀 후인 6월 11일엔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과 전화 인터뷰를 하여,
- 김부선씨가 (2017년 1월 27일) 주진우 기자한테 먼저 다급하게 전화한 것이 아니라, 주진우 기자가 집요하게 7~8번을 집요하게 전화하여 "얘가 요즘 왜 이러지 싶어서" 수상하게 여긴 김부선씨가 그 통화를 녹음하게 된 것 이라면서,
- 2년 전에 주진우 기자와 차를 타고 오래 가면서, 주진우 기자가 '이재명과 김부선의 스캔들에 대하여' 김부선씨가 두 번이나 말을 번복하여 부정할 때 주진우 기자가 자기 입으로 두 번이나 막았다고 했고!
- 주진우 기자만 알아볼 수 있도록 두 번이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주진우 기자) 니가 얘기를 하도록"한 후, 주진우 기자한테전화 연락이 오는 것을 마음이 흔들릴까봐 안 받은 상태에서,
- 6월 7일 진실을 알리는 내용으로 페이스북에 감행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공지영씨가 거짓말을 하거나 주진우 기자 두 사람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한 것이 되어 둘 중 한 사람은 거짓말을 한 것이 되는데...이에 대하여 주진우 기자가 7월 25일 경찰에 참고인 조사를 받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아래 영상자료는 주진우 기자가 지난 7월 25일 분당경찰서에 참고인 조사를 받으러 들어가기 직전, 경찰서 출입구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의 물음에 답하는 것들입니다.
글 써서 먹고 사는 기자가 한 글자도 기사를 쓸 수 없는 경우는 그 제보가 거짓말일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입니다. 양심있는 기자들에 한해서요.
이때 주진우 기자는 공지영씨가 했던 '차 타고 가던 중 그런 이야기를 했고, 김부선씨한테서 전화가 왔다'고 했던 그 말들이 "기차 안에서"였다는 것을 처음 알았던 것 같습니다.그리고 처음에는 당황하였다가,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는 사실을 바로 파악하고는 공지영씨를 보호해줬던 것입니다.
공지영씨는 페이스북 글에서 "전주 봉침 여목사 사건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라고 하고 [정치 신세계]와 인터뷰에서는 "주진우 기자랑 2년 전에 어디 차를 타고 가는 길에"라고 하였는데, 여기서는 기자들이'김부선씨와 기차를 타고 갈 때'라고 하였으니까, 주진우 기자가 경찰서 들어가기 직전 다른 기자들한테 설명하는 "전주에 (같이) 내려가서 누구를 소개시켜 달라"고 하여 그때 기차를 같이 타고 갔던 사람은 바로 공지영씨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는 3월이었다고 하고, 서울에 사는 주진우 기자와 공지영씨가 사건 때문에 전주에 내려갔다고 하니까 그 것은 재판이 됐건 경찰 조사가 됐건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을 테니까, 그렇다면 공지영씨의 거짓말이 확인되는 것입니다.
주진우 기자와 김부선씨의 통화가 녹취된 그 시기는 2016년 1월 27일이었으니까, 공지영씨의 "주진우 기자와 오래 차를 타고 가다가, 주진우가 이재명 김부선 스캔들을 막는다고 혼이 났다고 했다. 그리고 그때 보란듯이 김부선씨한테 전화가 왔다.'고 했던 말들은 모두 거짓말이 되는 것입니다. 3월에 기차타고 갔는데, 어떻게 1월 27일 이야기를 3월에 끼워 맞출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주진우 기자는 상황을 재빨리 캡처하고는 "전주에 같이 내려가서 누구를 소개시켜 달라"고 하여 같이 기차를 타고 내려갔던 사람이 공지영씨였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것입니다.
첫댓글 수고 많으십니다
공씨니 두자성 쓰는 고은 머시기니하는것들
설치는 꼴 정말 구역질납니다
정리가 잘 되있군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