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에서 1995년에 방영했던 만화인데,
일본 제목은 '오마카세 스크랩퍼스'로
본지 오래된 만화라서 등장인물도 로봇 6명밖에 잘 기억이 안나고 줄거리는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주인공인 준호라는 아이가 못쓰는 전자제품으로 로봇 6명을 만들어 준호와 6명의 로봇들이 벌이는 에피소드이고
등장인물들의 목소리도 잘 기억이 안나는데
몇년 전에 올라온 성우진을 보니 준호 역을 소년 역 전문이신 김순원님이 연기를 하셨다고 합니다.
근데 성우진에 로못 6명이 모두 남자성우분으로 나와 있었는데 로봇들의 목소리를 얼핏 떠올리니
머리에 태엽이 있고 쥬스를 만드는 초록색 로봇 쥬스돌이와 로봇 6명중에서 가장 작고 머리에 M자가 적혀 있으며 날아다니는 쌩쌩이는 여자성우분이 하셨던것 같았는데.. 방영한지 오래 되기도 해서 제 기억이 틀릴 수도 있겠지요
또 로봇 6명 중에서 가장 키가 큰 스프링거의 굵직한 목소리가 기억나는데 스프링거가 박상일 님이었다고 합니다.
꾸러기 로보컴에서 로봇 역을 맡으셨던 분들 중 몇분한테 이 만화를 기억하시나고 여쭤보니 역시 오래되서 그런지 다들 모르신다고 하더군요.
이 만화 기억하시는 분 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