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피었다가 질 때는 고요히 노란 빛으로 떨어지는 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 흘리는 것일 테지요?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만이라도 내가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 날의 기쁨을 되새기며 설렐 수 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 향기를 맡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사랑 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꽃밭이 될 테지요?
7월의 편지 대신 하얀 치자꽃 한 송이 당신께 보내는 오늘 내 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 조그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 향기로운 나날 이루십시오
첫댓글 샬롬 ❣️
7월에 어울리는 시
치자꽃 향기속에ᆢ
사람마다 향기가 있지요
수녀님의 향기로
만난 민토방님들ᆢ
그속에서 시냇물님의
향기는 예쁜 목소리로
그 향기가 전해져서
잊혀지지가 않아요ᆢ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ᆢ^^
7월이 행복하시길
빕니다 🙏
시 낭송하신 선생님이십니다 시 낭송
목소리를 들으면 그 목소리가 잊혀지질 않을
정도입니다
올 정모에는 시냇물님께
시낭송을 부탁해야겠습니다
+찬미예수님~
치자꽃 향기 폴폴~~~
천사들도 읽고 감동을 받을거예요 ^^
치차꽃을 너무 좋아해요
그 향기는 더.더.더~~
7월이 다가오면
왜 치자꽃이 생각날까요~..
7월이 되면 더 그러합니다
만리향보다도 더 진한 향 치자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