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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억력 1인자’ 에란 카츠
집중력 높이려면 불편한 곳에서 공부하라.
이스라엘 출신인 카츠씨는,
“유대인 어머니들 사이에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전통 공부법이 입시경쟁에 지친 한국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유대인식 학습법을 소개했다.
1)시끄럽게, 방황하며 공부하라
한국의 학부모·학생들은 책상 앞에 앉아 조용히 책만 파고드는 것을 공부라고 생각한다. 카츠 씨는 이스라엘의 명문 예시바 학교 학생들을 예로 들면서
“아무리 재미없는 주제라 할지라도 마치 최고로 신나는 주제인 듯 옆 친구와 얘기하며 시끄럽게 공부하라”
고 조언했다.
그러면 어떤 과목이라도 훨씬 이해가 빠르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공부법 역시 ‘책상 앞 붙박이’가 아니라 ‘대화’이다. 옆 친구와 끊임없이 질문하고 대화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면 아무리 지루한 과목이라도 관심을 갖게 될 수밖에 없다. 관심은 집중력으로 이어진다.
그는 단기간에 집중력을 높이고 싶다면 집과 도서실로부터 탈출하라고 조언했다. 사람이 너무 오래 한곳에 앉아 있으면 주변 환경에 익숙해지고, 누구나 편안하다고 느끼는 순간 두뇌는 활동을 멈춘다. 유대인들의 학습법 중 하나가 바로 ‘불편함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었다.
몸을 이리저리 흔들거나 걸으며 공부하는 것도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 옛날 서당에서 ‘하늘 천, 따지’를 외며 학생들이 이리저리 몸을 흔들었던 것은 다 과학적인 근거가 있었다. 카츠 씨는 “몸을 움직이면 뇌에 피가 많이 몰리고, 그만큼 산소가 제공돼 뇌 활동이 활발해진다”고 했다. ‘레미제라블’의 작가 빅토르 위고는 서서 글을 썼고, 모차르트는 걸어다니며 작곡을 했다. 큰소리로 읽는 것도 기억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2) 필기법을 바꿔라
필기를 귀찮아 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꼼꼼한 노트필기야말로 기억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카츠 씨는 “띄어 쓰기에 충실하라”고 조언했다. 글씨뿐 아니라 종이의 흰 여백이 텍스트의 이해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사람의 뇌는 붙어 있는 글자보다 떨어져 있는 글자를 더 빠르게 풀어서 이해한다. 또, 게르음 피우지 말고 글씨를 분명하게 쓰면 글씨를 즉시 이해하게 될 뿐만 아니라 그 내용의 80%를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필기를 할 때, 긴 글을 주제에 따라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는 것도 요령이다. 우리 두뇌는 시각적인 자극에 의해, 앞에 놓인 글이 읽기 재미있을지 쉬울지부터 판단한다고 한다. 만약 글씨가 분명하고 여러 개의 단으로 나뉘어 짧게 쓰여 있다면 우리 뇌는 글을 더 빨리 받아들인다. 노트필기가 영화 자막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간추린 내용을 잘게 나눠 최대한 눈이 많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자. 지금 당장 공책을 반으로 접어 필기를 시작해보라. 능률이 배가된다.
3) 걱정이나 스트레스가 있으면 차라리 놀아라
한국의 학생들은 늘 공부해야 한다. 화가 나거나 고민이 많을 때,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책상 앞에 앉아 수업을 듣거나 자율학습을 한다. 카츠 씨는 “걱정이나 스트레스는 마음을 답답하게 해서 두뇌까지 약하게 만든다”며 “그럴 때는 차라리 완전히 쉬라”고 말했다. 그는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손을 씻어보라고 조언했다. 손을 씻어 지저분한 것을 벗겨 버리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져 능률도 오른다는 것이다. 그는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먹을거리’에 신경 쓸 것을 조언했다. 음식과 지능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아침을 먹지 않거나 늘 허기진 상태로 공부하는 아이들은 제대로 집중할 수 없다. 유대인 엄마들이 자식교육과 함께 자식을 먹이는 일에 큰 관심을 가지는 이유다. 물론 너무 많이 먹어서도 안된다. 학부모들은 먹을거리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끊임없는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 유대교인들은 존경을 받기 위해서, 후에 좋은 배우자와 결혼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했다는 것을 기억하자. 학생 스스로도 ‘이 단원만 공부하면 좋아하는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식으로 스스로에게 당근과 채찍을 가하면 능률이 오른다.
4) 에란 카츠
1965년 이스라엘에서 태어나 히브리대에서 정치학 학사를, 벨기에 브뤼주 유럽 대학에서 벨기에 외무부 장학생으로 유럽학 석사를 마쳤다. 천재적인 기억술로 유명하며, 1998년 설립한 메가마인드 메모리 트레이닝의 CEO로 일하며 기억 증진 관련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있다. 그는 모토로라, IBM, 싱가포르 정부 등 다국적 기업과 기관에서 기억력 증진과 관련한 강연을 1000회 가까이 진행해왔다.
5) 두뇌능력 높이는 유태인식 학습법
① 기억에 의존하고 그 기억에 대해 확신을 갖는다.
② 글씨는 흰 종이에 검정색으로 분명하게 쓴다.
③ 친구와 함께 소리 내어 토론하며 공부한다.
④ 기쁜 마음으로 걸어다니고 몸을 움직이며 공부한다.
⑤ 마음이 내키고 영감이 떠오르는 곳에서 공부한다.
⑥ 생각을 혼란스럽게 하는 걱정이나 고민거리로부터 벗어나야한다.
⑦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다. 동기 부여를 시켜주는 것들이 필요하다.
⑧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이야기한다.
⑨ 피곤한 상태로 5시간 공부하기보다 머리가 맑은 상태로 2시간 공부한다.
⑩ 공부를 할 때 리듬·흐름이 깨지면 완전하게 쉬는 시간을 갖는다.
-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라 할지라도, 그것을 꿈꾸고 상상하는 순간 이미 거기에 다가가 있는 셈이다. 상상력은 생존의 힘이다.
- 보통 다른 사람들은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룰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유태식 세미나에서는 이렇게 가르칩니다. 자기 현실에 비추어 볼 때 말도 안된다 싶은 것을 상상하라고, 자기에겐 조금 벅찰 수도 있는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서 그것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그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거죠. 그건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모든 게 다 가능하죠.
- 유태인식 상상력 "불가능을 꿈꿔라", 머무르지 말고 늘 방랑하라.
끝없이 의심하는 유태인 학생들, 모방과 개선은 창조의 원동력, 사방에서 멘토를 찾아라.
지능은 생존본능과 관련이 있다는 거겠죠. 본능이란 무얼까요.
사물에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을 개발한다는 것이 아닐까요?
- 어느 민족이든 소수란 원 지역인들과는 다른 장점이 있지요. 편안한 날이 없고 삶의 덧없음과 무상함을 느끼며, 자신들의 지위를 얻고 지키기 위해 투쟁해야 했으니까요. 어려운 상황 속의 삶이 오히려 생존 지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 겁니다.
- 유태인의 쓰디쓴 경험으로부터 무엇인가 배울 수 있다면 그것은 '불편함의 원칙'이죠. 우리의 지능을 개발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만족을 느껴서도 안되고 경제적인 안정감과 육체적인 안락함의 수준에 도달했다고 생각해서도 안되고 매일매일 앞으로 나가면서 육체와 정신이 방랑해야 한다는 겁니다. 누구나 편안하다고 느끼는 순간 두뇌는 활동을 멈추게 됩니다. 단순해지는 거죠. 당신이 편안해지면 그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생각하는 것을 멈추어버리고요.======>100%공감~~
- 전문가란 다른 곳으로부터 온 사람이다.
- 아웃사이더가 되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한곳에 얽매이지 않고, 위험을 무릎쓰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볼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하고 자유롭지요.
- 한 곳에 머무르지 말고 항상 정신적, 육체적으로 방랑하라. 편안함을 느끼며 안주해서는 안된다.
- 시작도 끝도 없고 대부분 완벽한 답이 없으며 각자 새로운 토론을 다양하게 여는 것도 가능하니까요. 모든 유태인들은 법률에 대한 또 다른 해석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탈무드의 백미입니다. 탈무드는 반복과 기억을 통해 예전의 지혜를 기계적으로 배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새로운 토론에 초대하는 것이니까요.
- 영원히 공부하는 것은 쉼 없이 의문을 가지고 질문하는 것.
- 창조적인 모방이란 필요한 예에 알맞게 바꾸는 것과 이미 존재하는 것의 효율성을 포함하는 것.
- 누가 아이디어를 떠올렸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누가 그것을 가장 잘하는 승리자가 되는가 하는 문제다.
- 사고가 열려 있으면 많은 돈과 노력, 시간을 절약할 수 있지요.
세상을 꼭 멀리 떠돌아다니지 않더라도 새로운 현실과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습니다. 현실은 우리의 코 앞에 넓게 펼쳐져 있거든요. 허리를 굽혀서 그 현실을 끌어올리고, 바꾸려고 노력하면서 다른 방향으로 틀을 잡아가는 겁니다.
- 성공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결정을 해야 한다. 첫째는 정확하게 자신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지 결정하는 것이고, 둘째는 성공하기 위해 어느 정도 대가를 치를 준비가 되어 있는지 결정하는 것이다.
- 지혜로운 사람은 경험으로부터 배운다.
- 정보를 찾는 방법은 지혜로운 사람들과 항상 교류하는 것이다.
- 당신이 모방할 만한 모델이 있다면 당신은 단지 그에게서 배우기만 할 뿐만 아니라 배울만한 내용을 자신 있게 자기에게 적용시키게 될 겁니다...
... 자신감은 그렇게 해서 생겨납니다. 누군가 그 일을 해서 이미 성공을 거두었고 당신은 그 누군가를 통해 영감을 얻는 거지요. 다른 사람으로부터 배우는 것보다 영감을 주는 사람으로부터 배우는 것이 더 효과가 있습니다.
- 무엇인가 당신을 도와줄 거라고 믿는다면 그것은 꼭 당신을 도와줄 겁니다. 반대로 성공하지 못할거라고 믿는다면 실제로 성공을 못 할 거고요.
- 지능은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을 때 더욱 좋아진다.
- 기억력은 변화하는 주변 상황과 유기적인 조직체에 자신을 맞추어 간다.
살아남기 위해 어떤 유기적인 조직체는 그들 자신의 기억위에 존재한다.
-자신의 기억을 의지하고 그것에 대한 확신을 가져라. 기억하려는 내용에 대해 강한 동기를 부여하라.
- 기본적인 금전관리는 지출에 대한 계획을 제대로 세우는 것이다.
- 이해력과 수용능력, 시각적인 기억력을 올리기 위해서
1. 흰 종이에 검정글씨
2. 글씨 하나하나를 떼어서 쓸 것(흰 여백이 글자 하나하나를 연결해줘서 텍스트의 이해력을 높여준다.) : 즉시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 로시 컴프레션
3. 텍스트의 모양
4. 단으로 구성되어 짧게 쓰여 있는 내용.
5. 띄어쓰기
6. 예쁘게 쓰기
- 지적능력이 발전하는 방법은 학생 스스로가 지식을 구하려고 할 때만 가능하다.
교사역할이란 학생이 스스로 연구를 통해 그 내용에 대해 생각하도록 도와주는 것.
교육이란 밖으로 끄집어 내는 것.
- 찾고 나서 거기에 이르렀으면 믿어라.... .... 찾지 못하고 이르지도 못했으면 믿지 말아라.
- 삶은 입으로 찾는 것이다.
소리를 내어 공부하는 것이 양쪽 뇌를 자극하고 기억력과 집중력, 흡수력을 더 좋아지게 한다...
... 소리를 내어 공부하는 것은 영혼에 기록을 남기는 것과 같은 일이다.
- 일정한 리듬과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이면 집중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렇게하면 뇌에 산소 공급이 되고 분명한 사고력과 집중력을 갖게 된다....
... 효율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수영을 하거나 서 있거나 걸어가는 동작을 해서 머리에 산소 공급을 충분히 해주고 피가 잘 돌도록 해 주어야 한다.
- 영감은 몸의 상태를 얼마든지 바꿀 수가 있다...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생각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기쁜 상태여야 한다.
- 화가 나거나 신경질 날 때는 공부를 해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먼저 냉정을 되찾아야 한다.
- 예시바의 학습법은 친구와 함께 공부하기. 소리를 내어 공부하기. 기쁜 마음으로 움직이면서 공부하기.
- 공부는 각자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 잘할 수 있다.
- 몸을 깨끗하고 정갈하게, 전화는 끊고, 더우면 선풍기를 공부를 하면서 마실 수 있도록 물을 준비하고, 식사를 하고 공부를 시작
- 물, 계피, 머스터드가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
- 빵, 달걀노른자, 생선에 들어있는 레시틴은 함께 먹으면 학습능력과 기억력 25% 증가.
글루코민산과 꿀 속에 들어있는 글루코민이 만나면 두뇌활동이 활발해진다.
- 인센티브의 원칙 : 이 내용을 학습함으로써 내게 이익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라. 동시에 이것을 공부하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이 따르는지 생각하라!
* 바사드 : 바시아타 데시마 ( 하느님의 도움 )
- 공부하는 동안에는 의자에서 일어나지 말고 집중해서 끝마칠 때까지 열심히 해야 한다.
- 멈추지도 말고 쉬는 시간도 갖지 말고, 의자에서 일어나지도 말게. 머릿속에 다른 생각이 나기 시작하면 그 때 쉬는 시간을 갖도록
- 공부를 할 때는 공부에 온 힘을 기울이고, 쉬는 시간에는 공부했던 내용에 대해 생각하지도 말고 머릿속으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려고 노력하지도 말게. 쉴 때는 완벽하게 쉬어야 하지.
- 자기만의 방법으로 이해하기 : 이해되지 않은 내용을 기억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기억에 앞서 무엇보다 이해해야만 한다. 유머를 통한 이해도 도움이 된다.
- 키워드 기억법 : 중심이 되는 단어를 기억하는 것은 전체 내용을 떠올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 기억을 도와주는 물건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 기억이란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그림을 정신적으로 잘 저장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 때는 보다 선명하고 예외적인 그림으로 바꾸어 기억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 간단함, 힌트, 설교, 비밀의 네가지 방법
간단함이란 내용을 읽고 결론을 내린 뒤 중심 단어나 주제를 찾는 것.
힌트란 중심단어를 가지고 다른 내용을 알아내는 것
- 모든 감각을 동원해 생생한 이미지 잡기 : 기존의 지식을 활용하여 새로운 지식에 상상의 재료를 쓴다. 우리 두뇌는 서로 관계있는 것을 하나로 모으는 그물과도 같다. => 연상작용
- 나누어 생각하는 기술 : 모든 지식의 내용은 일정한 기준에 따라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나누어진 지식은 좀더 기억하기가 쉽다.
- 공부를 지혜롭게 하는 방법은 공부할 내용을 합리적이고 정확하게 잘 정리하고 하나로 모아서 기억하는 거에요. 내용을 잘 정리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거든요.
- 앞글자 따기 연상법 : 앞 글자 이니셜을 따오거나, 원래의 단어를 생략한 형태를 기억하는 것이 전체 내용을 기억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 반복학습의 효과 : 상상하여 이야기를 꾸미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일까? 조금 의심스럽더라도 실천에 옮겨보자. 처음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중에는 결국 그 방법이 시간을 절약하게 해 줄 것이다.
- 숫자와 글자를 이용한 기억력 향상
- 사람들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기 : 사람의 이름에서 의미를 찾고, 그 사람과 이름의 의미를 연결지어 생각해야 한다.
- 상상력으로 예언하기
상상력의 힘으로 비논리적인 것을 논리적으로 바꾸기
- 생존의 원칙
ㆍ 한 곳에 머무르지 말고 항상 정신적, 육체적으로 방랑하라. 편안함을 느끼며 안주해서는 안된다.
ㆍ 영원히 공부하는 것은 쉼없이 의문을 가지고 질문하는 것.
ㆍ 반드시 새로운 것을 발명할 필요가 없다. 이미 존재하는 것을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활용한다.
ㆍ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닮고 싶은 인물을 정하고, 내게 영감을 주는 그 인물이 행한대로 따라하면서 배운다. 보완할 점이 있으면 새롭게 보완하여 행한다.
-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유태인 학습법
1. 기억에 의존하고 그 기억에 대해 확신을 갖는다.
2. 글씨는 흰종이에 검정색으로 분명하게 쓴다.
3. 친구와 함께 소리내어 토론하며 공부한다.
4. 기쁜 마음으로 걸어다니고 몸을 움직이며 공부한다.
5. 마음이 내키고 영감이 떠오르는 곳에서 공부한다.
6. 생각을 혼란스럽게 하는 걱정이나 고민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7.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다. 기도, 노래, 또는 동기 부여를 시켜주는 것들이 필요하다.
8.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이야기한다.
9. 피곤한 상태로 5시간 공부하기보다 머리가 맑은 상태로 2시간 공부한다.
10. 공부를 할 때 리듬과 흐름이 있는데, 그 리듬이 깨지면 완전하게 쉬는 시간을 갖는다.
11. 중심단어를 통해 떠오르는 주체와 아이디어들을 정리한다.
12. 중심단어를 연결지어 이야기를 만든다.
13. 주제를 연대순이나 그룹으로 나누어 정리한다.
14. 머리글자만 따서 사용한다.
15. 수없이 반복하면서 기억한다.
에란카츠, 이타마르, 제롬은 파비오가 운영하는 카페 라디노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유태인이 왜 머리가 좋은지에 대한 의견이 나와 거기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재롬은 젋지 않은 나이에 다시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으려 하고
일년안에 셔츠판매를 통해 5천만달러를 벌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에란카츠가 파리에서 우연히 만난 새뮤엘 덕분에 재롬은 유태인식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랍비 다하리와 예시바 학생 슈네이더만으로부터 전해 듣는다.
새뮤엘의 조카 리사와도 사랑이 싹터 공부에서도, 일에서도, 결혼까지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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