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마가복음 8장 12절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누가복음 11장 29절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에 충실하면 점차 하나님 말씀도 이해가 되고 영적 체험도 하게 됩니다. 귀신이 쫓겨 나가고 영적 육적인 질병도 고침을 받습니다. 이런 것들은 하나님을 믿고 따르다 보니 하나님께서 뜻과 마음을 보여주시는 표적이고, 간증입니다. 홍해가 갈라진 기적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애굽에 내리신 10가지 재앙도 이적이고 놀라운 간증입니다. 그러나 이런 표적이나 간증들이 신앙의 본질은 아닙니다. 신앙의 목표도 아니고, 목적도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은 영적 체험을 하면 할수록 더 확실한 것, 더 기이한 것에 끌리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성경에서 가르치는 진리의 본질을 바로 알지 않으면 속기 쉽습니다. 그래서 더 잘 믿어보려고 했던 많은 사람들이, 첫걸음은 바르게 내디뎠지만 도중에 현혹되는 것을 볼 때, 참 안타깝습니다. 내용은 가짜인데 그럴듯하게 포장을 해서 약효를 과대 선전하는 약품처럼, 달콤한 언변과 표적으로 진리를 변질시키는 것을 분별하지 못한 까닭입니다.
신앙의 본질인 회개의 참 표적은 요나의 표적입니다. 요나의 표적은 회개의 참 표적으로서,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3일 만에 다시 사심을 예표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부활하심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는 참 표적입니다. 우리가 요나처럼 회개하고 영혼에 주시는 참 표적을 경험할 때 십자가보혈로 사함 받고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목적하시고 바라시는 신앙의 본질은 회개를 통한 변화인 것입니다.
첫댓글 예배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쉼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회복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평안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형제인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회개를 통한 변화가 오늘도 나의 삶 가운데서 일어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