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어도(九魚圖)란 아홉마리의 비단잉어(금붕어)를 그린 동양화를 말한다.
중국에서 예부터 복을 불러오는 귀한 동물로 여겨 구어도를 그려
행운과 안녕을 기원했다.
구(九)는 오랠구(久)와 같은 의미로 여겨 장구한 시간(기간)을 상징하였다.
비단잉어는 이롭다, 날로 창성하다는 숨은 뜻이 있어 금전과 재물을 상징하기도 한다.
17세기 중국이 서역으로 장사(사업)하러 갈 때 구어도를 휴대하고 거래하기도 하였다.
요즈음 한국에서도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구어도를 담아 행운을 기원하고 있어
자료를 정리하여 소개한다(강벽)
<보관 권장>
[많은 우인들에 보네주세요]
첫댓글 어떤 그림이나 도형 그림이 효과를 발휘하는것으로 압니다.
제가 겪어 본것은 히란야 문양, 단학선원에서 파는 스티커가 있네요.
어릴적 히란야문양이 수련하는데 좋다해서 프린터해서 의자에 깔고 앉았는데
바로 감기몸살 걸려서 일주일을 앓고 뜯어버린적이 있고,
단학선원에서 기가 나오는 스티커를 팔았었는데, 저는 안믿고 안샀거든요.
어떤분이 사셔서 나한테 하나 줘서 봤느데 진짜 기가 엄청 쏟아져 나오더라고요.
기가 쏟아져 나오는 줄 어찌 알았어요? 그냥 느낌이나 선입견?
@Doahm 엄청 쏟아져 나온다는 표현처럼 손을 대보니까 선풍기 강풍을 틀어 놓은 것처럼
기가 맹렬하게 나오더라고요.
근데 저만 느끼는것이고 다른 사람은 못 느끼더군요.
@꼬마야 “기”라는 건 저도 조금은 아는데 좋은 기운이면 따뜻해야 하는데 선풍기처럼 써늘하다는 건 분명 나쁜 기운인 것 같은데요?
@Doahm 나쁜기운은 찬기운이 맞습니다. 선풍기 강풍을 얘기한것은 풍량이 그 정도라는것입니다.
찬기운은 약간 소름끼친다는 기운이고, 스티커에서 나온 기는 시원한 기였습니다.
저번에 뵈었을때 기와 프로그래밍, 컴퓨터 관련 글을 올린다고 했는데,
제가 요즘 몸이 아파서 암것도 못하고 있어요. 겨우 일만 하는 정도네요.
몸이 회복되면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