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DA CAPO
안녕 여시들
나는 💜자우림💜 팬이야
Hey hey hey로 데뷔한 자우림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어🤟🤟🤟
최근에 기념 콘서트도 했고.. 난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지...
그래서 자우림 곡을 처음부터 되새기는 김에
여시들도 좋은 노래 많이 알아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써봐.
현재 정규 11집까지 나왔는데,
각 앨범 당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걸로 최대 3곡씩
+ 미니앨범(싱글은 정규에 포함시켜서) 곡까지 추천할게.
(유명한 곡도 많으니ㅎㅎ 최대한 타이틀곡은 빼고)
참고로 자우림 멤버 세 명이 전부 작사작곡을 해서
(윤느 지분 매우 큼)
자우림 노래를 들을 때마다 벅차올라...
내 사담까지 더하면 글이 꽤 길어질 것 같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면 북마크해놓고 생각날 때마다 들어와서 다음 곡, 또 다음 곡 들으면서
끝까지 들어주면 너무 좋겠다...
여튼..
그럼 시작하걸아...
타이틀 - 굵은 표시
추천 - 보라색 표시
1집 - Purple Heart (1997)
01. 밀랍천사
02. 파애
03. 일탈
04. 욕
05. 격주 코믹스
06. 안녕, 미미
07. 애인 발견!!!
08. 이틀전에 죽은 그녀와의 채팅은
09. 어른 아이
10. 마론인형
11. 예뻐
12. vIOLenT VioLEt
파애 (작사 작곡 김윤아)
손을 내밀어도 말을 걸어봐도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조각 조각 부서지는 마음
부서진 내 마음은 레몬과자 맛이 나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곁에 다가가도 미소 지어봐도 나를 바라보지 않아
너무 너무 아름다운 너
아름다운 너에게선 체리샴푸 맛이 나
왜 나의 맘을 부숴
---
레몬과자, 체리샴푸 맛 같은 가사가 꽤 독특하지...
이 노래는 뮤비를 보면 더 매력있게 느껴져. 동성애 코드가 있거든
혹시 궁금할 여시들을 위해 뮤비도 추가할게. 참고로 뮤비에서는 노래가 트루라이브 버전이야.
https://youtu.be/4XA_920A_6I
안녕, 미미 (작사 작곡 김윤아)
안녕 미미 부탁이 있어
행복한 니가 나를 구해줘
---
나한테는 기타 연주가 쩌는ㅎ 걸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곡
이틀전에 죽은 그녀와의 채팅은 (작사 작곡 김윤아)
네 이름 너의 웃음
날 기쁘게 했던 한 가지
이제는 나를 잊겠지
난 기억되고 싶어
---
제목이 독특하지? PC통신으로 채팅하던 시절...
윤느가 채팅으로 이틀전에 죽었다는 농담을 했었는지 들었었는지..
그랬다는데 그 때 경험으로 이 노래를 만들었대.
나는 이 노래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더라. 잔잔해서 그런가??
2집 - 연인(戀人) (1998)
01. 연인(戀人) 3/3
02. 미안해 널 미워해
03. 김가만세(金家萬歲)
04. 낙화(落貨)
05. 연인(戀人) 2/3 (Lover)
06. 동두천 Charlie
07. 이런데서 주무시면 얼어죽어요
08.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09. 숨은그림찾기
10. 연인(戀人) 1/3 (Queen)
11. 하늘로 가는 상자
12. 아파
13. 알아
14. 연인 3/3 (Angel)
연인(戀人) 3/3 (작사 작곡 김윤아)
언젠가 마지막 날엔 미소를 띄운 얼굴로
그대와 같은 순간에 조용히 눈을 감아요
마지막 순간까지 그대 곁엔 내가 있어요
미안해 널 미워해 (작사 김윤아, 이선규 / 작곡 김윤아, 이선규)
그래 나 널 지우려고 해
널 보내려고 해
이제 지쳤어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 인걸
어느새 난 빗물에 젖어 슬픈 새
---
자우림 메가 히트곡...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 중 두 번째야
타이틀곡이어도 추천을 안 할 수가 없음..
검은 베일을 두른 윤느가 멋있어서 이 영상으로 가져와봤어
숨은그림찾기 (작사 김윤아 / 작곡 김진만)
길던 하루해 작은 선물 상자
따스하던 엄마의 품
학교 가는 길 작은 구멍가게
재미있던 소꿉놀이
다시 볼 수 없을 그리운 친구들
하지만 이런 게 다일까
그럴까
---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어린시절의 일상을 담은 노래
전체가사를 보며 들으면 제목이 확 와닿을 거야!
B정규작업(定規作業) (1999)
01. B Side
02. 그래 제길
03. 밀랍천사 No.9
04. New 욕
05. Comix Remix
06. V.V.
07. 알아
08. A Side
09. 나비
10. 마론인형
11. Light, Delight
12. Mother Angel
13. 레테
14. 안녕 미미
---
지금까지 나온 곡을 편곡한 앨범이고, 신곡은 나비와 레테!
나비 (작사 작곡 김윤아)
꿈꾸었던 모든 것들이
전부 나를 배신하진 않을 거라고
늘 항상 언제나
처음부터 지금처럼 믿고 있었어
---
이 곡이 공중파 라이브 영상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
찾아보고 감격했다...
가사가 너무 따뜻한 노래
레테 (작사 작곡 이선규)
눈을 감아도 꿈을 꾸어도 떠오르지 않아
지금 여긴 내 자리가 아냐
웃고 있지만 말하지만 대답하지 않아
어디선가 들릴 듯 나의 이름
날 보고 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아
다른 생각들 뿐
내 앞에 있지만 내 이름 부르지 않아
어지러워
---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이 노래는 이선규님 유튜브를 보다 처음 듣게 됐는데.. 바로 찾아보고 계속 들었지..
사실 가사를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는데 쓸쓸하면서 위로가 되더라고.
웃기지?? 근데 좋은 걸 어떡해
3집 - Jaurim, The Wonder Land (2000)
01. 미쓰코리아
02. 매직 카펫 라이드
03. 뱀
04. 새
05. 오렌지 마말레이드
06. Summerday Blues
07. Www.사이버디지탈.Com
08. 꿈의 택배편
09. 벌레
10. 그녀와 단둘이
11. 적루(赤淚)
12. 마왕
뱀 (작사 작곡 김윤아)
내 인생을 망쳐놓고 웃고 있는 넌
이 모든 걸 망쳐놓고 즐거워하는 넌
한 마리 뱀이지
---
탬버린 소리가 너무 신나는 곡..
난 이 노래랑 1집의 욕 이랑 같이 듣게 되더라고! 왠지 쌍둥이같은 느낌.
새 (작사 작곡 김윤아)
네가 준 상처 잘 받았어
고마와 고마와 고마와 너에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게
---
한때 계속 들었던 노래
오렌지 마말레이드 (작사 김윤아 / 작곡 김진만)
하고픈 일도 없는데 되고픈 것도 없는데
모두들 뭔가 말해보라 해
별다른 욕심도 없이 남다른 포부도 없이
이대로 이면 안되는 걸까
나 괜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버린 다음에는
아니 난 자라지 않을 것만 같아
---
새콤달콤한 제목이랑 통통 튀는 멜로디와는 다르게 노래는 씁쓸해.
개인적으로 가사가 너무 공감돼서 한참 듣다가 가끔씩 듣는 걸 쉬어줘야 해...
4집 - Juarim 04 (2002)
01. #1
02.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03. Hey Guyz
04. VLAD
05. Good Morning
06. 벨벳소로우
07. 팬이야
08. 르샤마지끄
09. 수사반장
10. Only One
11. 망향(望鄕)
12. 무언가(無言歌)
13. (11) (Hidden Track)
---
가장 애정이 가는 앨범..
내가 처음으로 산 자우림 CD가 4집이거든ㅎㅎ
베이스 진만님이 가장 많이 들은 앨범이기도 해!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인데 다 좋아서 추천곡 고르기 어려웠어.
VLAD (작사 김윤아 / 작곡 김진만)
네가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곳
네가 바라는 그 모든 것
난 다 알고 있어 너의 마음을 다
너 혼자만의 비밀도
어서 내게로 be mine forever and ever
이제 오는 너의 시간들은 time to die
후회하지 마 두려워하지 마
이제 오는 너의 시간들은 time to live
돌아보지 마 걱정하지 마
---
흡혈귀가 인간에게 흡혈귀가 되라고 꼬시는 내용.. 맛있다^^
윤느가 짧게 곡설명 해주고 확성기로 노래부르는 영상 두고 갑니다..
https://youtu.be/4ODQlx_3avY?t=263
팬이야 (작사 작곡 김윤아)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애써 웃음지어 보여도
나는 알고 있어 때로 너는 남들 몰래 울곤 하겠지
특별할 것 없는 나에게도 마법같은 사건이 필요해
울지 않고 매일 꿈꾸기 위해서
언젠가의 그날이 오면
Oh let me smile again in the sun
내보일 것 하나 없는 나의 인생에도 용기는 필요해
지지 않고 매일 살아남아 내일 다시 걷기 위해서
나는 알고 있어 너도 나와 똑같다는 것을
주저앉지 않기 위해 너도 하늘을 보잖아
언젠가의 그날을 향해
I see the light shining in your eyes
I'm my fan
I'm mad about me
I love my self
매일 거울 안의 내게 말하곤 해
---
유명한 곡!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노래.. 가사가 너무너무 좋아...
이번 콘서트에서 팬이야 듣는데 눈물나오더라
가사는 1절만 썼지만 전체 가사 보면서 노래 들으면 여시들도 꼭 좋아하게 될거야.
무언가(無言歌) (작사 작곡 김윤아)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사람은 모두 슬픈이 슬픈이
바람이 전한듯
새가 말한듯
언젠가 한 번쯤
날 울게 했던 이야기
---
자우림 노래 중 안 그런게 있겠냐만은 무언가는 고유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좋아
어둡고 담담한데 슬픈 느낌
5집 - All You Need Is Love (2004)
01. Luv Pill
02. 하하하쏭
03. 사랑의 병원으로 놀러 오세요
04. I Saw Him
05. 거지
06. 曠野(광야)
07.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08. 惡夢(악몽)
09. 실리콘벨리
10. 파트너
11. 17171771
12. Social Life
13. Truth
---
유명한 하하하쏭, 17171771이 있는 앨범!!
이 앨범도 다 좋아...
관심 있으면 추천곡 말고도 다 들어보면 좋겠다
사랑의 병원으로 놀러 오세요 (작사 작곡 김윤아)
당신에게 제일 필요한 건 아마도 다정한 말 한마디
포근한 포옹도 잊지 않고 오오 제가 다 드리겠어요
처방은 A F F E C T I O N
I L O V E Y O U
---
상큼발랄 톡톡 튀는 노래!
사랑이 넘치는 사랑의 병원으로 놀러 오세요
거지 (작사 작곡 이선규)
그래 여기 있다 다 먹고 꺼져줄래
아냐 고맙다는 말은 안 해도 돼
우리 다시 안 만나면 좋겠네
배 부르지? 배 부르지?
물어본 내가 바보지
---
선규님 노래는 멜로디도 가사도 재밌는 게 많더라고..
탐욕스러운 '높으신' 분들을 풍자한 노래래
이번 콘서트에서 진만님이 불렀는데 떼창할 때 너무 재밌었어
광야 (작사 작곡 김윤아)
함께 걷던 이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
내 앞을 질러 갔거나 내 뒤에 오고 있네
혹은 이름도 없이 사라졌나
너의 머릴 밟지 않으려 멀리 돌아 여기 왔지만
나 발을 딛고 선 이 땅에 이미 형제는 누워 있었네
오늘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
2004년에 이미 광야를 휩쓸은 자우림...
경쟁사회를 비판한 노래.. 씁쓸하지ㅎ
너의 머릴 밟지 않으려 멀리 돌아 여기 왔지만
나 발을 딛고 선 이 땅에 이미 형제는 누워 있었네
靑春禮讚(청춘예찬) (2005)
01. Anotherday In Paradise
02. Girl, You'll Be A Woman Soon
03. Starman
04. Angel
05. Take A Bow
06. Social Life
07.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08. Gloomy Sunday
09. Penny Royal Tea
10. Lover's Rock
11. Summertime
12. Even Flow
13. 새
14. Goodbye To Romance
15. 청춘예찬
---
국내외 곡들을 자우림식으로 재탄생시킨 앨범이야!
그 중엔 자우림 노래도 있고ㅎㅎ
Gloomy Sunday (헝가리 원곡)
Death is no dream
For in death I'm caressing you
With the last breath of my soul
I'll be blessing you
---
작년 영원한 사랑 콘서트에서 첫 곡으로 글루미 선데이를 불렀는데
첫 소절부터 소름이 쫙 돋았어 걍 미쳤음..
한 번 더 듣고싶다
청춘예찬 (작사 작곡 김윤아)
눈물이 가만히 내 입술을 적시네
고독이 조용히 내 어깨를 감싸네
하늘은 가슴 시리도록 높고 푸르고
젊은 나는 젊은 날을 고뇌하네
라라라라라 일월의 태양처럼 무기력한 내 청춘이여
라라라라라 닿을 수 없는 먼 곳의 별을 늘 나는 갈망한다
---
이 곡은 자우림 4집 앨범의 첫트랙 #1을 편곡한 거야. 둘 다 너무 좋아
청춘예찬 가사가 참 슬프지
여시 최초고백!! 바닷가에서 이 노래 듣는데 눈물 찔끔 나왔었다..
재빨리 닦음
6집 - Ashes To Ashes (2006)
01. Seoul Blues
02. Loving Memory
03. Jester Song
04. You And Me
05. Summer Slumber
06. 죽은 자들의 무도회
07. Beautiful Girl
08. Over And Over Again I Think Of You
09. 6월 이야기
10. 위로
11. Old Man
12. Blue Devils
13. Good Boy
14. Oh, Mama!
15. 샤이닝
---
나왔다 6집..... 자우림피셜 '상실'에 대한 앨범.
자우림 정규앨범 중 분위기가 가장 어두운 것 같아.
작년에 했던 인터뷰에 따르면 윤느가 정말 많이 들었던 앨범이라는데
그럴만도 함.. 명반임. 샤이닝 있는 것만 봐도 느껴짐.
진짜 다 잡숴봐 한 번만 츄라이 츄라이
다 추천하고 싶은 거 꾸욱 참았어...
6월 이야기 (작사 작곡 김윤아)
부질 없는 일이란 걸 이미 나는 알고 있었지
난 한 번만 단 한 번만 더 너의 이름 불러보고 싶었어
---
은근 자우림 노래 중 사랑을 얘기하는 건 몇 곡 없더라고.
그러나 그 중 하나가 여기 있습니다..
노래가 굉장히 뜨겁게 느껴지더라. 사막같은 건조함
위로 (작사 작곡 이선규)
누가 있으면
누구는 없어
나를 잊으면
넌 기억되고
위로하고 싶지만
딱히 생각이 안 나
---
위롷고 싶지만 딱히 생각이 안 난다는 가삿말과는 다르게
듣는 것만으로도 위로되는 노래...
마음이 촉촉해진다...
Old Man (작사 이선규, 김윤아 / 작곡 이선규)
아무 것도 모르는 가엾은 저 늙은이
기댈 곳은 있는지 서 있고 싶은 건지
어제를 기억하며 웃음 짓는 늙은이
갈 길은 멀어 갈 곳은 없어
여기까진가 너무 멀리 왔나봐
사라질 이름 기억들
---
쓸쓸함이 극대화된 노래...
중간중간 들리는 이선규 목소리가 곡을 더 어둡고 분위기 있게 만들어서 좋아
7집 - Ruby Sapphire Diamond (2008)
01. Oh, Honey!
02. 幸福한 王子
03. Something Good
04. Drops
05. 20세기 소년소녀
06. 반딧불
07. Carnival Amour
08. Love Rock'N Roll
09. 27
10. 옛날
11. The Devil
12. Poor Tom
13. Blue Marble
---
발랄한 7집!
아마 이 앨범에선 3번 트랙인 Something Good 이 가장 유명한 것 같아.
幸福한 王子 (작사 작곡 김윤아)
이상하다 내 마음 마음에도 열이 있네
두 손으로 꼭 쥐면 데일 듯이 뜨거운 걸
진주로 만들어진 나의 두 눈을
루비로 만들어진 나의 입술을
황금으로 씌어진 나의 심장을
모두 드리겠어요
---
동화 행복한 왕자 내용이야.
사실 잘 듣지는 않는 노래였는데 작년 잎새콘에서 듣고 반했어..
반딧불 (작사 작곡 반딧불)
떠다니는 별과 같은 우리들 우리들
쏟아지면 사라지리 아름다운 시간들
여름밤 반딧불처럼
달콤한 니 향기가
사랑스런 모습이 다시 떠올라
잊었다고 생각한 그 밤의 거리가
마치 마법처럼 피어오르고
---
풀벌레는 울고 밤하늘은 반짝이는 여름밤이 떠오르는 노래..
너무 아름다운 곡
잎새콘에서 윤느가 멤버들 눈 맞추며 불렀는데 진짜 가슴이 사랑으로 가득차는 느낌이었어
27 (작사 김윤아 / 작곡 이선규)
내가 여기 서있잖아요
당신을 안아주려 두 팔 벌려
우울한 기억 찌푸린 마음
당신을 아프게 한 지난 날의 사람도
내가 여기있잖아요
그런 슬픈 얘기는 잊어버려요
행복한 당신을 돌려줄래요
---
Something Good이 쨍한 햇빛이라면 27은 따스한 햇볕같은 느낌?
(썸띵굿도 마냥 행복하기보단 슬픈 느낌이 있지만)
자우림 기타 이선규님이 27살에 빵집 알바생을 짝사랑했던 걸 바탕으로 만든 노래래ㅎㅎ
제목 없는 음반 (2009)
01. Magnolia
02. Glitter
03. Dew
04. 나사
05. 꿈속의 연인
06. 숙취
---
이 EP는 자우림 음반 중 가장 어두워
자우림도 이 앨범을 내면서 불친절한 앨범이라 했는데..
너무 어렵더라.
Dew (작사 작곡 이선규)
기다림
그 다음은 왠지 모를 후회만
입가에 머물러
---
몽환적이면서 어두운 노래
나도 이번 기회에 오랜만에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플리에 넣으려고
.
.
.
여기까지!
정규 1집부터 7집을 거쳐 EP 제목 없는 음반까지
자우림 노래 추천 1편을 마치려고 해
그럼 다음편에서 만나~~~😁🤟💜
첫댓글 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무 좋아!!!!!!!! 보라색으로 색칠한 것도 최고야...
와ㅠㅠ 자우림 노래 몇 곡 듣고 너무 좋아서(특히 가사가!) 이것저것 찾아보려고하는데 노래가 너무 많아서 뭘 들으면 좋을까 고민했는데 완전 도움되는 글이다..!! 추천해준거 출근길에 들어볼게! 그리고 2탄도 기대할게~~ㅎㅎ 글 써줘서 고마워!!
다 들어봐야지 고마워~~~
헐 너무 고마워 ㅠㅠ!!!! 정말 역사가 있는 가수네.. 명반 정말 많군
많이 들어봤지만 가사까지 곱씹으몀서 듣진 않았는데 여시덕에 가사까지 하나하나 읽으면서 듣고 있어!! 고마워
18년전 학교 락밴드 보컬 오디션곡으로 vlad 불렀던거 생각난다ㅜㅜ 내 십대 시절에 자우림이 있어 다행이었어
너무 고마워 여시야! 안그래도 요새 자우림 노래 찾아듣고있었는데! 2탄도 기대할게!😚
나도 자몽이야! 콘서트갔다왔는데 아직도 여운쩔어 ㅜ 이런 정성글 써줘서 고마와여샤
Dew분위기 미쳤네.. 고마워 최근 콘서트 다녀와서 나도 아직 여운에 허덕이는중야
아직도 1,2집 돌려들어 진짜 자우림이 최고임
정성쩐다ㅜㅜㅜ 쉬는 날 차근차근 들을래!!! 나도 청소년기에 자우림 노래 많이 들었지ㅜㅜ 콘서트도 최고 마왕 윤아님..
나 VLAD랑 Truth 노래방가면 목풀기로 꼭 부르는노래임ㅠ
급식때 어쩌다가 티비에서 트루쓰뮤비를보고 홀딱 반해가지고 여전히 듣는노래ㅠ
핫 자몽여시
추천 고마워 옛날 앨범 수록곡은 잘 몰랐는데 들어볼게!!!
청춘예찬이랑 반딧불 오렌지마멀레이드 너무 오랜만에 들어서 소름돋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상곡만 남기고 자우림 노래 다 지웠었는데 다시 들어봐야겠다ㅠㅠ
자우림 노래는 진짜 앨범 통째로 다 들어야 돼...
버릴곡이 하나도 없어....
우와 자우림 좋아하는데 다 들어봐야겠다 고마워 여시ㅠㅠ💕💕 여시 혹시 그 자우림 있지 뮤비에서 나오는 초반에 3초 잠깐나오는 노래 뭔지 알아?? 궁금해서 한번 물어봐! 여시 추천 너무 고마워
10집에 Psycho heaven 요거야ㅎㅎ
자우림을 사랑하는 마음이 뚝뚝 흐른다 여시야
나는 여시가 볼드체 해준 타이틀곡밖에 모르는 여신데 그것들만으로도 자우림을 좋아한다 말해도 될까? 나도 껴주라~ㅎㅎ
자우림 노래는 한동안 까맣게 잊고살다가 내가 너무 힘들때, 한발만 더 가면 낭떠러지일 때 생각나더라..
부둥부둥해주는 위로보다 더 큰 공감이 느껴지는게 참 매력인것 같아~
덕분에 좋은 노래 더 많이 알게됐네 천천히 들어볼게 고마와~~
당연하지!! 자우림 노래를 즐길 줄 아는 당신... 👍 이미 함께입니다
나도 자우림 좋아하고 꽤 안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노래가 생각보다 많다 다 들어봐야겠어 고마워!!!!
헐헐 나 6집 9집 10집 제목없는음반 제일 좋아해ㅠㅠ 1집부터 오랜만에 쭉 다 들어야겠구만 고마워!
자우림 사랑해💜 추천 고마워 여샤!!
나도 처음 산 자우림 CD가 4집인데 글쓴여시한테 내적친밀감 느낀다ㅋㅋ 오랜만에 옛날에 좋아했던 노래들 들으니까 기분이 묘하네. 글써줘서 고마워 여샤
자우림 엄청 좋아하는데! 고마워 다 들어 볼게
펜타포트 자우림온대서 가려고 했는데 본문음악들 들어봐야겠다 고마워~
자몽여시 나두 자몽이얌 이번에 콘서트 갔다와서 여운이 진짜 미쳐가지고 자우림 노래만 들어 ㅇㅋ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또 추가함 ㅎ
난 여름에서 가을 넘어가는 시기에 자우림 노래가 너무 잘어울린다고 생각해 추천고마워!!
대왕연어옴.. 이런 정성글이라니 너무 고마워 여시덕에 하나하나 들어보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