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시찰교역자회 8월 월례회의 여수우리교회에서 가져
동시찰교역자회(회장 서생석 목사, 서덕리교회) 8월 월례회가 28일(월) 오전 11시에 여수우리교회(이진호 목사)에서 모였다. 여수은천교회 정세훈 목사 손현옥 사모가 참석한 가운데 김영진 목사(꿈이있는교회)의 인도로 김상길 목사(평민교회)가 기도하고 문선 목사(왕성교회)가 "기억되는 사람(딤후 4:9-21)"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문 선 목사는 "본문엔 열여덟 명의 이름이 나온다. 등을 돌리고 떠나버린 데마 같은 사람이 있고, 복음증거를 훼방하고, 상처를 주고 아픔을 준 알렉산더 같은 사람도 나온다. 마가처럼 나중에 유익한 자로 필요한 자로 바뀐 사람이 있다. 그리고 드러나지 않는 사람, 최고, 최선의 동역자, 보고 싶어하며 기다리는 사람 등 바울은 여러사람들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목사는 "나는 주님 앞에 어떤 사람일까? 그리고 나의 지인들은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 그리고 사역을 마치는 그 날까지 좋은 종으로, 좋은 목회자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설교자기도 후 본 교회 이진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원래 전기성 목사(새순교회)가 설교를 맡았으나 개인사정으로 문 선 목사가 대신 전해 은혜를 끼쳤다.
2부 회무는 회장 서생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특별한 안건없이 서기보고, 회계보고, 시찰회보고, 교회사역보고로 마쳤으며, 원만한 성지순례준비와 9월 목회사역을 위해 합심기도시간을 가졌다. 본 교회 이진호 목사의 인사 및 식사할 곳은 [산아래황칠식당;대표 주창권 장로, 동문교회]라는 곳이라고 안내하고, 김영구 목사가 마침 및 오찬감사기도를 드렸다. 일행은 산아래로 이동 준비한 애찬을 들며 정담은 계속이어져 갔다. /사진=이진호 목사, 글=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