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시장에 한바퀴~~~빙~~~돌다가
유난히
초록이 겨울초에 눈길이 가길래
조금 안고 왔습니다
재료 : 겨울초 750g. 소금1컵.통깨약간
양념 : 작년 김장 담궈고 남은 양념 활용했습니다 (적당량)
겨울초 ~~~
지역마다 불리는 이름도 다양합니다
제주에서는 지름~
경상도에서는 겨울초~
서울에서는 하루나~
유채 꽃으로도 유명하지만
생채나 나물 & 쌈으로 먹기 좋은 대표적인 봄나물이죠
겨울초는
깨끗히 다듬은 후
흐르는 물에 2~3번 씻어
소금에 살짝만 절여
물에 헹궈~~~
물기를 빼줍습니다
볼에
물기 빼놓은 겨울초와
냉동실에서 꺼내어 녹인
양념을 넣어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
살살 무쳐 (세게 무치면 풋내가 나므로 )
통깨만 솔솔 뿌려주면
겨울초겉절이 완성이에요 ~~~
다른 반찬은 필요 없어요
겨울초 곁절이 한가지로
오늘 점심도
밥한공기 뚝딱~~~입니다 ㅋ
따스한 밥위에 얹어 먹는 겨울초 겉절이도 맛있지만
데쳐서 된장에 기본양념만 넣어 조물조물 무침해도 맛나쥬 ~
겨울초로
여러가지 요리를 만들어
입안가득
봄내음과 풋풋한 맛을
맘껏 즐겨보심은 어떠세요 ~~ ^^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푸른별이
첫댓글 정보감사합니다~
수욜 예배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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