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티켓할인]2026 대전국제음악제, '파가니니 & 세헤라자데' 로만 킴 & 안디무지크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6년 8월 7일(금)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 대전공연전시예매(30% off) : R석 21,000원 / S석 14,000원 / A석 7,000원 ★ 문화누리카드 이용가능, 예매수수료 없음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90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문의처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1544-3751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042-301-1001
■ 공연소개
<파가니니 & 세헤라자데> 로만 킴 & 안디무지크
서로 다른 시대와 양식의 작품들을 통해 음악이 지닌 본질적인 힘, 즉 인간의 감정을 울리고 내면을 정화하는 과정을 다층적으로 드러내는 무대로 구성된 로만 킴 & 안디무지크의 공연은 급격한 환경 변화와 세계 곳곳의 갈등 속에서 음악이 지닌 치유적 역할과 감정적 공명에 주목하며,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경험을 통해 음악이 지닌 연결성과 회복의 의미를 확장하고자 한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안성혁 작곡의 관현악곡 《보문산 늑구록》으로 시작한다. 이 작품은 대전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자연 속 존재의 이동과 그 과정을 둘러싼 인간의 감정 변화를 음악적으로 풀어낸 모음곡이다. 호기심과 긴장, 추적과 불안, 그리고 마침내 안도에 이르는 흐름 속에서 자연과 인간이 교차하는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조성과 무조가 공존하는 절충적 음악 언어는 이러한 서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확장시키며, 긴장과 해소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구축한다. 뒤이어 21세기의 파가니니라고 불리고 있는 러시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로만 킴이 협연자로 나서, 압도적인 테크닉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니콜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라장조 Op.6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를 통해 극한의 기교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인간 감정의 긴장과 해방을 강렬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 Op.35가 안디무지크의 독창적인 관현악 편곡으로 새롭게 재구성되어 연주된다. 대규모 관현악 작품을 보다 응축된 편성으로 옮겨낸 이번 해석은 원곡이 지닌 서사성과 색채감을 새로운 음향 언어로 확장하며, 익숙한 음악을 낯선 감각으로 재인식하게 한다. 이를 통해 음악이 지닌 긴장과 균형, 그리고 감정의 전환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이처럼 서로 다른 시대와 미학을 지닌 작품들이 하나의 흐름 안에서 연결되며, 음악이 감정과 경험을 매개로 인간과 세계를 잇는 깊은 울림의 매체임을 드러낸다. 관객들은 각 작품을 통해 다양한 감정의 층위를 경험하며, 음악이 만들어내는 긴장과 해방, 그리고 내면의 균형을 함께 느끼게 될 것이다.
■ Program
An, Sunghyuk / The Story of Neukgu in Bomoon Mountain (12‘)
안성혁 / 보문산 늑구록
I. Prologue (서막)
II. 호기심 많은 막내 늑구
III. 하나님의 선물 보문산 정경
IV. 늑구야 늑구야 돌아와
V. 늑구의 귀환
N. Paganini / Violin Concerto No.1 in D Major, Op.6 - Vn. 로만 킴 (30’)
파가니니 /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라장조, Op.6
I. Allegro maestoso (빠르고 장엄하게)
II. Adagio (느리게)
III. Rondo : Allegro spirituoso (론도 : 빠르고 활기차게)
Intermission (15’)
N. Rimsky-Korsakov / ‘Scheherazade’ Symphonic Suite, Op.35 (Orchestration : Minji Kim) (45’)
림스키코르사코프 / ‘세헤라자데‘ 교향곡 모음곡 작품 35번 (관현악편곡 : 김민지)
*상기 프로그램은 주최자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Profile
바이올린 로만 킴 Roman Kim
러시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로만 킴은 ‘21세기의 파가니니’라 불릴 만큼 압도적인 테크닉과 독창적인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정교한 기교를 겸비한 그의 연주는 동시대 연주자들 사이에서도 경탄을 자아내며, 특히 니콜로 파가니니 작품 해석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고려인 4세인 그는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을 보였으며, 6세에 첫 콩쿠르 우승을 거두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모스크바 중앙음악학교에서 수학하고, 막심 벤게로프, 미도리 고토, 기돈 크레머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독일 쾰른음악대학에서는 빅토르 트레차코프에게 사사하며 연주와 더불어 작곡과 편곡 영역까지 활동을 확장하였다.
로만 킴은 연주자에 머무르지 않고 악기 제작과 음향 실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음악가로, 자신만의 바이올린 현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소리를 탐구하고 있다. 또한 지미 헨드릭스에게서 영향을 받아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해석과 표현을 추구하며, 음악은 시대성과 개인의 해석을 결합할 때 비로소 살아 숨 쉰다는 예술관을 지니고 있다.
현재 그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와 실험적 접근을 바탕으로 국제 무대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강렬한 무대 존재감과 혁신적인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안디무지크
안디무지크는 새로운 시선으로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찾아가며 개성적이고 심도 있는 연주로 관현악, 극음악 그리고 실내악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05년 창단 이후 비인고전파교향곡을 모범적이면서 혁신적으로 해석한 <모차르트와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말러의 작품을 실내악 버전으로 편곡하여 새로운 말러사운드를 탐구한 야심 찬 프로젝트 <말러시리즈>, 2015년 서울예술의전당 IBK체임버홀에서 말러리안들의 커다란 관심과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연주한 <말러와 클림트>,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를 실내교향곡으로 편곡 열연한 <쇼스타코비치 실내교향곡 시리즈>, 낭만적인 프로젝트인 <브람스 교향곡 전곡 시리즈>와 <차이콥스키 교향곡 시리즈> 그리고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신세계교향곡’을 시작으로 <Favorite Symphony Series I> 등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창작곡 초연 시리즈>를 꾸준히 의미 있게 연주해 오고 있다.
지휘 이운복
목원대학교 관현악과 졸업.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현.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호른주자로 활동.
독일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국립음대 Diplom과정(호른전공)졸업.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Master과정(관현악지휘 전공)졸업.
독일 요하네스 브람스 콘서바토리움 Konzertexamen과정(관현악지휘 전공)졸업.
독일 Bergische Symphoniker, Mitteldeutsches Kammerorchester 초청지휘.
대전시향, 충남도향, 청주시향, 밀레니엄오케스트라 등 객원지휘.
현) 안디무지크 음악감독 겸 지휘자.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오케스트라 편곡 김민지
연세대학교 작곡과 졸업.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석사과정 졸업.
서울시교육청 협력교육과정 거점학교 작곡 강사 역임.
오페라 인 제주, 제주문화재단 메세나지원 교육문화사업 편곡자 역임.
안디무지크 위촉 창작곡 ‘Re:Gain’ for Orchestra 공연.
공연예술창작산실 창작오페라 ‘피싱’ 편곡.
김민지·박은비 듀오 작곡 발표회.
[논문] -Suvo AI와 Udio AI로 만든 음악 작품 분석(2024).
2022 개정 중·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서 AI 창작활동의 음악 개념 적용 범위(2025).
현)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박사과정, 안양예술고등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 출강.
작곡 안성혁
목원대 음악교육과 및 독일 Dresden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E, 박사) 졸업 (작곡)
한국지휘아카데미 졸업 및 서울대 평생교육원 오케스트라 지휘 과정 이수
2012 서울창작음악제 관현악부문 입상 및 국내외 유수 음악제 작품 발표
2025 임시정부수립 106주년 기념음악회, 2019 김대중 대통령 10주기 추모음악회 음악감독
오페라 《세종(2025)》, 《미라클》, 《구운몽》 및 합창음악극 《호두까기 인형의 전설》, 뮤지컬 《삼봉정도전》
대전시향, 성남시향, 코리아 쿱, Andiemusik Philharmonia, 미국 Wright State 대학교 오케스트라 등 작품 발표
대전·성남시립합창단,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 등 유수 합창단 작품 발표
목원대·충남대 강사, 중도일보 칼럼니스트, 당진시민오케스트라 전속 편곡자 역임
현) 대전현대음악협회 회장, 대전음악협회 작곡분과 위원장, 윤이상평화재단 이사, Andiemusik Philharmonia 상임작곡가, 서울 센트럴 남성합창단 작편곡위원, 서울삼광교회 호산나 찬양대· 수밋들 합창단 지휘자, 신대초등학교 전문 강사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