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영생을 주신 그 은혜와 사랑에 합당한 감사와 찬양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신영훈]

'구원 영생을 주신 그 은혜와 사랑에 합당한 감사와 찬양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전도서 8:9~17)

''또 내가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살펴 보니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일을 사람이 능히 알아낼 수 없도다 사람이 아무리 애써 알아보려고 할지라도 능히 알지 못하나니 비록 지혜자가 아노라 할지라도 알아내지 못하리로다''(17절)

속히 실행되지 않는 악의 징벌(9~13)
전도자는 해 아래에서 살피니 악인들이 장사지내며 안치됨에 헛되는데 이는 악한 일에 관한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데 담대하다 하여

생각해보니 나 자신도 믿기 전에는 그와 같았기에 속히 실행하지 않으시고 오래 참으시며 마침내 주님을 믿어 그 모든 악을 죄를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씻겨 주셨음에 은혜가 되고
아직도 부족하기 이를 데가 없으며

결국 악인은 장수하지 못하고 그림자 같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잘 될 것인데 영생을 누릴 수 있기에 더욱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그에 합당한 믿음의 삶이 되어야 할 것을 묵상하며

지혜자도 모르는 하나님의 일(14~17)
이제 전도자는 세상에 행해지는 일 중에 악인들의 행위를 따라 벌을 받는 의인들도 있고 의인들의 행위를 따라 상을 받는 일이 있어 헛되니 하나님께서 주심을 따라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해 아래에서는 없다고 하는데

오늘날에는 그것도 좋을 수 있지만 더 좋은 것은 '그런즉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는 말씀을 기억하며 할 것이요

이제 지혜를 알고자 하며 살폈는데 밤낮으로 자지 못하는 자도 있고 이해되지 않았으며 중요한 것은 오늘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살폈지만 지혜자라도 능히 알 수 없다고 고백하여

하나님의 일은 그 누구도 알 수 없기에 이해되지 않더라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이 올바른 것임을 깨닫게 되며 붙잡게 됩니다

그러므로 백 번도 더 넘는 죄악을 참아주시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영생을 주신 이 크신 은혜와 사랑이 이해되지 않고 알 수 없는 사랑이라

이에 합당한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드리며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삶이 주님이 나신 이 성탄의 계절에 올바른 믿음의 삶이 되는 줄 믿습니다 주여 부족한 저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백 번도 더 넘는 죄악을 참아주시고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 영생을 주심에 다시 감사 감사드리며 이 알 수 없고 이해되지 않는 사랑과 은혜에 합당한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삶이 되도록 저를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 영생을 주신 그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 감사드리며 합당한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으로 날마다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