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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은 비울수록 여유가 있다.
그것이 술이라도 좋고
세월(歲月)이라도 좋고
정(情)이라도 좋다.
우리는 마음을 비우고
조급(躁急)함을 버리고
그리고 집착(執着)을
버리고 살아야 한다.
우리는 잔을 채울 때보다
비울 때가 더 아름답다.
빈 잔의 자유(自由)를 보라.
그 좁은 공간(空間)에
얼마나 많은 것을 담고 있는지를
그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는가?
일이 뜻대로 되어지지 않을 때
무언가에 자꾸만
집착( 執着)이 갈 때
삶이 허무( 虛無)하고
불안(不安)하여
믿음이 가지 않을 때
빈 잔을 보라.
가슴이 뛸 때까지 보라.
비우는 잔마다 채워질 것이다.
[빈잔의 여유(餘裕)]
■ 만사유시(萬事有時)
술은 반취(半醉) 꽃은 반개(半開)
복은 반복(半福) 이라고 합니다.
술을 마시되 만취(滿醉)하면 꼴 사납고 꽃도 만개(滿開) 상태보다 반쯤 피었을 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사람 사는 이치도 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충분한 만족이란 있기도 어렵거니와
혹 그렇다면 인생이 위태로워 집니다.
구합(合)은 모자라고,
십합(十合)은 넘친다는 옛 속담도 있듯이
반 정도의 복(福)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모자란 듯 적은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라는 말씀인 듯 합니다.
소욕지족(小慾知足)이라 했고.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열흘 붉은 꽃은 없습니다.
성한 것이 얼마 못가서 쇠해 집니다.
그러니 꽃이 진다고 그리 서글퍼 할 일이 아니지요. 꽃이 빨리 진다고 더 애닲아 할건 또 뭐람.
꽃이 져야 열매가 맺지요.
꽃 진 자리에 열매가 맺지 않는다 한들
그 또한 무슨 대수랴.
꽃이 필 때가 있고 질 때가 있듯이
만사유시(萬事有時) 세상은 다 때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때는 언젠가 오고 그리고
그 모든게 지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 그걸 아낍니다!
인사할 때 허리를 조금 더 숙이면,
보다 정중해집니다. 그러나 그걸 아낍니다.
말 한마디라도
조금 더 친절하게 하면 듣는 사람은
기분이 좋을텐데, 그걸 아낍니다.
도움을 준 사람에게
"감사합니다"하면
참 좋을텐데, 그걸 아낍니다.
실례를 했으면
"죄송합니다"하면
참 좋을텐데, 그걸 아낍니다.
오해를 했으면
"겸손하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하면 좋을텐데, 그것도 아낍니다.
좋아하고 사랑하면
"당신을 좋아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면 좋을텐데,
그걸 아낍니다.
칭찬의 말도 아끼고
격려의 말도 아끼고,
사랑의 말은 더 아낍니다.
주어서 손해볼 것도 아까울 것도 없는데..
이 모든 것을
우리는 오늘도 열심히 아낍니다.
이렇게 손해 볼것도, 아까울 것도 없는데
이제는 아낄것 없이 맘껏 표현하는 삶을
살아 가면 좋겠습니다 !!
"진실"은 나의 입술로
"관심"은 나의 눈으로
"봉사"는 나의 손으로
"정직"은 나의 얼굴로
"친절"은 나의 목소리로
"사랑"은 나의 가슴으로!
아끼지 말고 살아 있을 때
마음껏 사용합시다.
아낀다고 해서
남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즐겁고 안전하며 편안한
휴일 되세요♡♡♡
★내가 아는 것이 정말로
아는 것인가?★
당나라 때의 유명한 화백 대숭
(戴嵩)은 전원 풍경과 특히 생
동감 넘치는 소를 잘 그려서 이
름을 떨쳤다.
또 한간(韓幹)은 말을 그리기
로 이름난 화가였다. 이 두 명
의 화가를 사람들은 한마대우
(韓馬戴牛)라고 칭했다.
그들이 남긴 작품에는 삼우도
(三牛圖)와 귀목도(歸牧圖)
가 있었다. 그 그림들의 가치
는 돈으로 따지기도 어려울 정
도였다.
대숭(戴嵩)이 그린 투우도(鬪
牛圖) 한 폭이 전해져 내려오
다 송나라 진종 때 재상인 마지
절(馬知節)이 이 그림을 소장
하게 되었다.
마지절(馬知節)은 그림에 남
다른 일가견을 가지고 있었기
에 고금의 그림을 수집하여 감
상하는 것을 큰 즐거움으로 삼
았다.
특히 그가 소장한 투우도(鬪牛
圖)는 당나라의 유명한 명인이
남긴 작품인지라 그는 이 그림
을 극진히 아꼈다.
혹여 그림에 벌레나 좀이 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단으로
덮개를 만들고 옥으로 족자 봉
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햇빛과 바람이 좋은 날
을 택해 자주 밖에 내다 말리며
수시로 일광욕을 시키기도 하
였다.
그러던 어느 날 대청 앞에 그
림을 걸어놓고 바람을 쐬어주
고 있는데, 소작료를 내려고
찾아온 한 농부가 먼 발치에서
그 그림을 보고는 피식 웃었다.
“글도 모르는 무식한 농부가 그
림을 보고 웃다니.”...마지절(馬
知節)은 화가 나서 농부를 불러
세웠다.
“너는 대체 무엇 때문에 웃었
느냐?” 농부는 고개를 조아리
며 대답했습니다. “그림을 보
고 웃었습니다.”
“이 그림을 보고. 이놈아! 이
그림은 당나라 때의 대가인
대숭의 그림이다. 그런데 감
히 네까짓 게 그림에 대해서
무얼 안다고 함부로 비웃는
것이냐?”
마지절이 불같이 화를 내자 농
부는 겁에 질려 부들부들 떨면
서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저 같은 무식한 농부가 어찌
그림에 대해 알겠습니까? 하
오나 저는 소를 많이 키워 보
고 소가 저희들끼리 싸우는
것을 많이 보았기에 소의 성
질을 조금 알고 있습니다요.
소는 싸울 때 머리를 맞대고
힘을 뿔에 모으고 서로 공격
하지요.
하지만 꼬리는 바싹 당겨 두
다리 사이의 사타구니에 집
어 넣고 싸움이 끝날 때까지
절대로 빼지 않습니다.
아무리 힘센 청년이라도 소
꼬리를 끄집어낼 수 없지요.
헌데 이 그림 속의 소는 꼬리
를 하늘로 치켜들고 싸우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절
로 웃음이...”
농부의 말에 놀란 마지절은 얼
굴을 붉혔다. 그리고 대청에
걸어놓고 일광욕을 시키던 대
숭(戴嵩)의 그림을 내리며 탄
식했다.
“대숭은 이름 난 화가지만 소
에 대해서는 너보다 더 무식
했구나. 이런 엉터리 그림에
속아 평생 씻지 못할 부끄러
운 헛일을 하고 말았도다. 그
간 애지중지했던 내가 정말
부끄럽구나.”
이 글은 중국 송나라때 유명한
학자인 증민행(曾敏行 1118~
1175)이 지은 독성잡지(獨醒
雜誌)의 고사집에 나오는 내용
이다.
많은 사람이 떠받들고 빼어난
지혜와 총명함을 지녔다고 하
더라도 현실 생활이나 실천적
경험을 겸비하지 않으면 이렇
게 웃어 넘기지 못할 실수를 범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 우리가 무언가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모든 것
을 다 아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때로 마치 자신
이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착각하며 다른 사람을 무시하
기도 한다.
심지어 자신이 잘못 되었거나
자신이 잘못 알고 있음에도 자
존심 때문에 자신의 잘못이나
무지를 인정하려 들지 않기도
한다.
과연 내가 아는 것이 정말로 아
는 것인지, 아니면 안다고 생각
하는 것인지 잘 살펴 볼 일이다.
<옮긴 글>
★별은 나를 떠나지 않는다★
흐린 차창 밖으로 별 하나가
따라온다. 참 오래되었다.
저 별이 내 주위를 맴돈지...
돌아보면 문득 저 별이 있다.
내가 별을 떠날 때가 있어도
별은 나를 떠나지 않는다.
나도 누군가에게 저 별처럼
있고 싶다.
상처 받고 돌아오는 밤길, 돌
아보면 문득 거기 있는 별 하
나, 괜찮다고 나는 네 편이라
고 이마를 씻어주는 별 하나...
이만치의 거리에서 손 흔들
어주는 따뜻한 눈빛으로 있
고 싶다.
<좋은글 중에서>
●漢文方程式(한문방정식)●
[ ] 水물수 더하기 田 받전은 畓논답
[ ] (밭위에 물이 있으니 논이다)
[ ] 女계집녀 더하기 子아들자는 好좋을호
[ ]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좋으리라)
[ ] 女계집녀 더하기 古옛고 姑시어머니고
[ ] (여자가 오래 있으면 시어머니가 된다)
[ ] 木나무목 더하기 古옛고는 枯마를고
[ ] (나무가 오래되면 마른다)
[ ] 今이제금 더하기 心마음심은 念생각염
[ ] (이제 마음을 가진것이 생각이 난다)
[ ] 日날일 더하기 雲구름운은 曇흐릴담
[ ] (해를 구름이 가리니 흐리다)
[ ] 木나무목 더하기 木나무목은 林수풀림
[ ] (나무와 나무로 차 있는 곳이 숲이다)
[ ] 立설입 더하기 里마을리는 童아이동
[ ] (마을에 서서 노는 것이 아이들이다)
[ ] 人사람인 더하기 買살매는 價갑가
[ ] (사람이 물건을 살때 값이 정해진다)
[ ] 田밭전 더하기 力힘력은 男시내남
[ ] (밭에서 힘들게 일하는 것이 시내다)
[ ] 言말씀언 더하기 賣팔매는 讀읽을독
[ ] (말을 팔기위하여 책을읽는다)
[ ] 奴종노 더하기 心마음심은 怒성낼노
[ ] (종의 마음은 늘 성내여 있다.)
[ ] 水물수 더하기 同한가지동은 洞마을동
[ ] (한가지 우물을 마시는 곳은 마을이다 )
[ ] 重무거울중 더하기 力힘력은 動움직일동
[ ] (무거운 것을 힘드려 움직이다)
이같이 方程式을 이용하면 習得이 可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