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첫 자료는 2012년 한국개발연구원(KDI)발표 자료다.
생존기간 2위,4위,5위에 치과,한의원,의원이 랭크된것이 보인다.
폐업 사유는 의협 정책 연구소에서 퍼왔다.
3.의,치,한 의료인 증가 추세
2000년 대비 2010년 인구 1000명당 의료인력
의사 1.18명→1.68명(43%)
치과의사 0.31명→0.43명(38.4%)
한의사 0.19명→0.33명(75.7%)
약사 0.59명→0.66명(11.7%)
간호사 1.4명→2.37명(69.9%)
지금 한의원 경기가 계속 악화되고 있다는 데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지만, 그 원인과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서로가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의계가 처한 현실을 보다 객관적으로 점검해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의원, 의원, 치과 3개 의료기관의 지난 10년간의 경영성적표를 비교해보는 한편, 향후 문제해결의 올바른 방향 정립을 위해 소비자의 한의원 이용실태와 함께 고객만족도 변화추세 및 한의원관련 소비자인식과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수회에 걸쳐 살펴보고자 한다. <필자 주>
■ 한의원 평균매출 2억9천만 원, 10년 전에 비해 30% 하락
2005년의 전국 한의원당 평균매출액은 2억9천만 원으로 9년 전인 1996년의 4억1천3백만 원에 비해 30%나 하락해 한의원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한의원 전체 시장규모는 2조 8320억 원으로 1996년의 2조 5516억 원에 비해 11% 상승하는데 머문 반면, 이 기간 한의원 수는 6172개에서 9760개로 58% 증가해 전국의 한의원 평균매출액이 10년 전보다 30%나 하락한 것이다.
특히 이 수치는 일정 수준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기존 한의원과 신규로 개원한 한의원을 구분하지 않은 단순평균값임을 고려하면 최근에 개원한 한의원 매출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며, 또한 최근의 개원투자비와 고정비의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한의원 영업이익은 매출보다 더욱 가파른 하락추세를 보일 전망이다.
한편 양방의원의 경우에는 <표1>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전체시장규모가 1996년 4조 3004억 원에서 2005년 8조 97억 원으로 86% 성장했고 이 기간 개원의원 수는 1만 5002개에서 2만 5180개로 68% 증가해 전국 의원 당 평균매출액은 1996년 2억 8700만 원에서 2005년 3억 1800만 원으로 11% 성장하는데 그쳤다.
반면 치과의 경우에는 치과의원 수가 1996년 8761개에서 2005년 1만 2553개로 43% 증가한 데 반해 이 기간 치과 전체시장규모는 1조 8679억 원에서 4조 1931억 원으로 124%나 성장함으로써 치과 당 평균매출액 역시 2억 1300만 원에서 3억 3400만 원으로 57%나 성장하는 비약적인 신장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10년 전에는 치과의 거의 2배 수준이었고, 의원에 비해서도 40% 이상 더 높았던 한의원 매출이 최근에는 오히려 치과와 의원보다도 더 떨어지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결국 한의계로서는 지난 10년이 1990년대 일본의 ‘잃어버린 10년’과도 같은 시기였다고 말할 수 있겠다.
■ 치과 매출은 3억 3400만 원으로 57%나 성장
특히 이 같은 매출변화 추세를 건강보험 급여 매출과 비급여 매출로 나누어 살펴보면, <표2>에서처럼 한의원은 건보적용범위의 점진적 확대와 한의원 수 증가로 인해 건보 급여매출이 1996년 1977억 원에서 2005년 1조 394억 원으로 426%나 급격히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으로 주류를 이루었던 보약을 포함한 비급여 매출이 1996년 2조 3539억 원에서 2000년 2조 372억 원, 2005년 1조 7925억 원으로 계속해서 감소하면서 한의원 전체매출이 11% 성장에 머무르는 결과를 가져왔다.
즉,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통해 한의원 진료서비스 부문은 빠른 신장세를 보였지만, 보약 수요의 급감이 결국 한의원 시장 전체의 침체를 가져왔다고 말할 수 있다.
한편 의원의 경우에는 건보 급여 매출이 의약분업 실시, 건보적용범위 확대, 의원 수 증가 등을 통해 1996년 3조 909억 원에서 2005년 6조 73억 원으로 약 2배 성장하는 한편, 비급여 매출 또한 동기간 1조 2094억 원에서 2조 24억 원으로 66% 성장해 건보 급여 매출과 비급여 매출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의원 전체매출이 동기간 86% 성장하였다.
특히 한의원과 의원의 최근 5년간 매출성장세를 비교해보면 건보 급여 매출은 한의원이 2000년 4915억 원에서 2005년 1조 394억 원으로 111% 성장해 의원의 43% 성장률보다 더 가파르게 신장한 반면, 비급여 매출에서는 한의원이 2000년 2조 372억 원에서 2005년 1조 7925억 원으로 12% 하락해 동기간 비급여 진료 위주의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등의 매출신장에 힘입어 의원의 비급여 매출이 1조 5786억 원에서 2조 24억 원으로 27% 성장한 것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치과의 경우에는 급여매출이 1996년 5781억 원에서 2005년 1조 42억 원으로 74% 성장하는데 그쳐 한의원과 의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비급여 매출은 최근 들어 임플란트 시술 보급 및 치아교정 등의 고급의료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이 기간 147%나 성장함으로써 치과 전체매출이 124%나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각 의료기관별 전체매출 중 비급여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의 변화추세로 비교해보면 한의원의 비급여 매출 비중은 1996년 92%에서 2000년 81%, 2005년 63%로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원의 비급여 매출 비중은 1996년 28%에서 2000년 27%, 2005년 25%로 일정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치과의 경우에는 비급여 매출 비중이 1996년 69%, 2000년 69%로 변화가 없다가 2005년 76%로 급격히 높아지면서 전체 매출의 신장세를 견인해가고 있다. <계속>
김명환(아반플러스 컨설팅자문위원)
약력 : 성균관대 통계학과 졸. 성균관대 대학원 석사(계량경제학). 1999년부터 2005년까지 6년 동안 경희대 경영대학원 마케팅부문 겸임교수 역임. 현대리서치연구소 마케팅조사총괄임원 역임.
지 걱정하기도 모자랄것같은데 남 걱정도 해주고 ㅋㅋㅋ
첫댓글 의사나 걱정해달랑께???
내가 듣기로는 한의원 개원비가 의치만큼 센게 아니라서 폐업률이 크다던데 ㅋㅋㅋ하긴 요즘엔 한의원 개원비용도 세다더라
동네 사거리 반경 2백미터 치과만 15개다. 힘내라
한의원은 어떻겠냐 ㅋ 개원의 숫자는 비슷한데 ㅋㅋ 그리고 시너지 효과가 있어서 몰려있는곳은 몰려있는 이유가 있음. 강남에 성형외과 피부과는 한걸음 걸어서 하나씩 있는데 그럼 걔들도 걱정해 주지 그러냐 ㅋㅋ
@HAZE 서울 변두리다. 알제리 나오라하니 브라질 갔다대네. 딱 이년사이에 두배로늘었다. 아무튼 힘내라.
@빅토리 팩트는 한의원 개원의 수랑 치과의사 개원의 수랑 비슷하다는거. 치과는 뭐 몇배 되는거처럼 말하네 ㅋㅋ
가장 부러운건 설치전 간애들... 요즘 경쟁률 많이 떨어져서 거의 미달 수준이라는데... 설치느님 ㅠㅠ 치대도 설치, 연치미만 잡 아님??
치전은 의전이랑 달라서 복수지원이 안됨. 수험생 한명이 학교 딱 하나만 지원할 수 있음. 그래서 경쟁률이 낮음. 요즘 떨어진게 아니라 원래 치전은 경쟁률이 안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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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한의사는 환자 진료하는게 아니라 자리지키는거지. 전혀 임상적 진보(한의사가 임상이랄게 뭐 있겠냐 싶지만..)가 안되고 그마저도 페이 500~600정도 수준이고. 그걸 흡수라고 생각한다면 뭐..
@HAZE 요양 500~600 받음 한의사가?
@아벤타도르 그정도로 알고있음
진짜 한무새끼들은 실제적으로 과학적인 지식을 얼마나 알고있을지 궁금하다;; 진심
미친새끼 뭘 좀 알고 까대던지 병신이ㅋㅋ 니는 국시때배운거 반이나 아는지 참 궁금하다, 진심.
@감자칩 뭐야이새끼는또ㅋㅋ한의원에 똥파리날리니까 니들도 똥파리됬냐? 똥파리마냥 달라드네ㅋㅋ 내가 국시때걸 반이나 알든모르든 니네 븅신들보단 훨씬 가치있는 직업을가진사람이될테니까 신경꺼ㅋㅋㅋㅋ그리고 내가 니들 까는데 뭘 알아야될필요나 있나?? 냄새나는새끼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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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고 징징 대는게 치과 뿐이냐...변호사..감정사, 회계사, 의사 모두 마찬가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정원좀 줄었으면 좋겠다.
치과는 아직 먹고 살만한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