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세이커스 농구단 통역 면접을 봤습니다.<br /><br />7월26일 수요일 오후 2시였고, 지원자분은 총4명이었습니다.<br /><br />면접지원자중에 전 SK나이츠 한상웅 선수도 왔습니다.<br /><br />아직 결과발표는 안났지만 면접은 대체적으로 자기소개 왜 통역직에 지원을했고, 기타 인성사항 등이었습니다.<br /><br />면접자분들도 총 4명이었고 사무국장 단장 프런트 사원 코치였다가 프론트일하시는분인데 성함을 기억 못하겠네요.<br /><br />엘지스포츠 계열사여서 딱히 고리타분하고 어두운 분위기는 아니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이되었습니다.<br /><br />전 농구선수 출신인 한상웅씨가 유리할수도 있겠지만 기대를 한번 계속 걸어보려고요. 그러나, 오늘 결국 한상웅씨가 이천 세이커스 체육관가서 코치 감독이랑 면접보고있다네요.<br /><br />이 선수가 2005년 드래프트 3순위였는데 한국농구에 적응못해서 선후배사이도 안 좋았을거라보는데... 개인적으로 외국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군대도 안갔다오고 한국에서 일 하는 사람들 안 좋아해서... 참고로 전 호주영주권포기하고 현역으로 입대해서.. 아! 짜증납니다! 그동안 3주넘게 면접 준비한거보면...<br /><br />맨탈 다 날라갔습니다. 갑자기 면접보러 온 사람중에 선수출신이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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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우리카드 배구단이 KOVO 관리 받을때 용병 통역 지원 했었는데, 나머지 면접자들은 배구에 대한 지식 하나도 없이 시켜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 였고 저는 배구를 워낙에 좋아해서 면접시간에 면접관들과 전술에 대한 토론까지 할 정도였는데 결국엔 제일 잘 생겼던 면접생이 방송에서 용병 인터뷰 하고 있더라구요. 더러운 세상
첫댓글 역시 그런자리엔 연줄이 ㅜㅜ
김효범 드래프트 때 동기죠
에고고 3주간 고생하셨는데..ㅜ 얼른 멘탈 회복하시길..
영어는 뭐 문제없이 잘하는데 프런트업무와 잘 맞을지... 뭐 잘 됐으면해요
안하시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요즘 방송 안하십니꺄~~ ^^ 요즘같은 때 호외라도 하나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참기자 서기자님 목소리 그립네요. 어디서 들을 수 있죠?
왜죠?
선출이 유리하긴 하겠네요..
아무래도 외부자보단 내부자를 선호하겠죠.
안타깝네요 ㅠㅠ. 잘하면 알럽에 현직 직원 생길수 있었는데 ㅠ
뭐 한상웅 선출이 잘하시겠만...세이커스가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뭐 안된거 잘 된걸수도 계약직에 숙소 합숙이라.. 연봉도 별로고
저도 예전에 우리카드 배구단이 KOVO 관리 받을때 용병 통역 지원 했었는데,
나머지 면접자들은 배구에 대한 지식 하나도 없이 시켜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 였고
저는 배구를 워낙에 좋아해서 면접시간에 면접관들과 전술에 대한 토론까지 할 정도였는데 결국엔 제일 잘 생겼던 면접생이 방송에서 용병 인터뷰 하고 있더라구요.
더러운 세상
안타깝네요...우리나라는 정말 후진국...ㅜ
작전타임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 일인데..ㅠ
특히 농구, 배구, 축구는..
제가 관련자라면 절대 문외한은 뽑지 않을텐데 말이죠ㅠ
저 같아도 솔직히 경기 이해 측면이나 선수들 관리 등등에 있어서 한선수를 뽑을것 같네요. 팔은 안으로 굽어서ㅜㅜ
저는 그래서 브라이언 킴도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