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먹는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 그리고 메조테라피 이렇게 세개를 하고 있는데요.
미녹시딜을 먹기 시작한건 한달 정도 되었습니다. 근데 언젠가 부터 메조를 맞을때 두피에서 피가 많이 난다고 하시는 거에요.
그 전에는 그런 얘길 들어본적이 없었거든요. 근데 미녹시딜 먹고 나서 좀 지나고 난 다음부터 메조를 맞을 때 머리에서 피가 많이 난다고 하시는데 이게 좋은 징조인거 같긴 한데 잘 모르겠네요.
확실히 두피로 가는 혈행 량은 늘어난거 같습니다. 물론 미녹시딜을 먹는 것에 있어 여러 의견이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 정말 될대로 되라. 탈모만 치료된다면야 뭔들 못하겠냐 하는 심정으로 먹고 있는데
진짜 효과가 있는지는 더 두고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의 과정은 그래도 변화가 있다는 거.. 어쨌건 변화가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기분은 좋게 만드네요. 긍정적인 변화가 생겨서 머리숱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 굴뚝 같네요. 변화 과정 보면서 추후에 다시 또 보고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먹는 미녹시딜이 꺼려지시는 분들은 바르는 거라도 열심히 해주세요. 안바르는 것 보다는 바르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왠지 바르고 나면 마음이 편해져서 저는 그런 점에서도 열심히 먹고 바르고 있거든요.
첫댓글 미녹시딜의 기능은 작은 동맥혈관들을 확장시키거나 혈관을 신생시키고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을 억제시키는 기능이 있는 탈모치료제로 꾸준히 사용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메조했을때의 변화도 약에 의한 변화로 느껴지며 좋아지는 단계이므로 더욱 열심히 관리해주세요.
지금처럼 긍정적인 생각으로 관리해주시면 분명 더욱 좋아질거라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