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팬미팅 장소 변경"… 보이콧 선례 만든 샤이니월드[영상]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s://cafe.daum.net/Duckgu/D49M/288306"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s://cafe.daum.net/Duckgu/D49M/288306"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3WG/f431fc3d451837473e4871bb2aa9db1b1e4caf6d"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3WG/f431fc3d451837473e4871bb2aa9db1b1e4caf6d"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1080"></a></div><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ffffff;">방석위로모여라 View</span><br><br><br>팬덤은 팬이면서 소비자입니다. 연예인에게 대가 없는 응원과 사랑을 주는 팬들도 소비자로서의 정당한 대가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억지가 아닌 당연한 권리입니다.<br><br>그러나 '팬'이라는 이유로 부당함을 겪고도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자신의 연예인에게, 아이돌 그룹에게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어질까봐 부당함을 겪고도 참는 것.<br><br>하지만 오늘날 이도 옛말이 됐습니다. 막무가내 '생떼'가 아닌, 팬들끼리 목소리를 모아 회사에 입장을 전달하고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요구합니다.<br><br>'보이콧 예고' 등으로 팬미팅 개최 장소를 변경시킨 샤이니 팬덤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일각에선 샤이니 팬덤이 좋은 선례를 남겼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3WG/769429c65236b6ebaa374b61c4e6b206399de37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3WG/769429c65236b6ebaa374b61c4e6b206399de378" data-origin-width="800" data-origin-height="800"></div><p style="text-align: justify;"><br>2일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와 샤이니 월드(팬덤명)의 15주년을 앞두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팬미팅 변경 공지를 게재했습니다.<br><br>당초 샤이니의 15주년 팬미팅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홀의 특성상 돌출 무대 길이가 제한적인 탓에 팬미팅 무대를 보기 적합하지 않는다는 불만이 제기됐습니다. 좌석에 따라 가격 차등 없이 전석 9만9000원인 점, 환불이 불가능한 점도 문제가 됐습니다.<br><br>중략<br><br>소속사의 입장문은 오히려 논란을 부추겼습니다. 팬들은 '시야제한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전 좌석 동일 가격으로 책정한 이유'가 빠졌고, 관객들의 소득 공제 불가 부분을 주관사 측의 잘못으로 떠넘기는 게 반쪽짜리 해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br><br>팬들은 '보이콧' 의지를 거듭 보이며 선예매 즉각 중단, 공연장 변경, 소속사의 직접적인 사과와 피드백을 요구했고, 결국 소속사는 "새로운 대관처를 물색 중"이라고 재공지했습니다.<br><br>SM 측은 "진행 가능한 새로운 대관처를 확인하여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답변을 받는 대로 팬여러분께 일정 재공지를 하겠다"면서 "새로운 대관처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기에 2일 저녁 예정된 팬클럽 선예매 및 4일 일반 예매는 연기됐다"고 전했습니다. <br><br><a href="https://www.newsclaim.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7797"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www.newsclaim.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7797</a></p><p style="text-align: justify;"><br><a href="https://youtu.be/YHX7sBvTxIc"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youtu.be/YHX7sBvTxIc</a></p><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www.youtube.com/watch?v=YHX7sBvTxIc" data-video-host="youtube"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640" data-video-height="480" data-ke-style="alignCenter" data-video-thumbnail="http://scrap.kakaocdn.net/dn/wY8DJ/hyStLph1Rf/MWV6OBQGjhIIyU2i8KTICK/img.jpg?width=640&height=480&face=0_0_640_480" data-ke-mobile-mobileStyle="widthContent" data-video-origin-width="640" data-video-origin-height="480"><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YHX7sBvTxIc" width="640" height="480"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justify;"><span></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