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그린, 2018년 카와이-스퍼스 결별에 대해
“샌안토니오는 누구도 슈퍼스타처럼 대우하지 않아요. 카와이의 삼촌은, 어느 정도 정당하게, 카와이는 그런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팀 던컨은 원래 그런 걸 신경 쓰지 않았고, 팝도 그에 맞춰 그렇게 다루지 않았죠.
그러다 카와이가 부상당했고, 토니 파커가 언론에 몇 마디 했고, 팝도 뭐라고 했어요. 제가 알기론 삼촌 데니스가 그걸 보고 ‘우린 이렇게 못 한다’고 한 거예요. 그다음부터는 구단도 ‘카와이랑 직접 말하지 말고 대리인이랑 얘기하라’는 식이 됐고, 그건 카와이 측이 무시당했다고 느낀 지점이었죠.
그리고 토니가 또 뭔가 말한 게 카와이 측에선 도를 넘었다고 느꼈고, 결국 ‘카와이는 다시는 스퍼스 유니폼을 입지 않을 거다’는 결론이 났어요.
저는 카와이에게 그 일에 대해 직접 물어본 적은 없어요. 언젠가 은퇴하면 얘기할 수도 있겠죠. 다만 저는 샌안토니오와 토론토에서 그와 함께 뛸 수 있었던 게 행운이었다고 생각해요. 토론토에선 정말 멋진 한 해를 보냈으니까요.”
첫댓글 빅3가 있는데 카와이가 더 대접을 해달라고 했다면.. 뭐 이별 할 수 밖에요~ 위대한 팀의 위대한 선수가 될 수 있었던 운명을.. 스스로 떠돌이 에이스가 됐으니..
그래도 에이스이자 팀의 미래인 선수면 어느정도 대우는 해줘야지.. 내가 카와이라도 나갔을듯
시간이 흐르며 카와이가 심각한 유리몸이라는게 밝혀지면서 카와이 잘못은 없는걸로 확인된거 아닌가요. 오늘 유튜브 보는데 김윤동이 분명 몸이 안 좋은데 막상 병원에서 진단 받은게 없어서 구단에 말 못하고 계속 뛰다 보니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다다랐다는걸 보는데 카와이가 떠오르더라구요. 본인 몸상태는 본인이 제일 잘 아는데 팀 베테랑이 공개적으로 저렇게 질타하면 저라도 정 떨어질거 같네요. 그리고 그때 카와이가 참고 뛰었으면 19년 미친 퍼포먼스도 25년 지금의 플레이도 볼 수 없었을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