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867년</p><p>신라: 경문왕 즉위 7년째, 왕건 탄생 11년 전, 이 무렵 궁예 탄생 추정, 견훤 탄생, 22년 뒤 원종과 애노의 난 발발과 함께 936년까지 후삼국 시대를 맞음</p><p>발해: 대건황 즉위 9년째, 59년 뒤인 대인선 즉위기에 거란이 세운 요나라의 침공으로 멸망</p><p>중국: 당 의종 즉위 8년째, 8년 뒤 황소의 난 발발, 이 무렵부터 장의조의 귀의군이 중원으로부터 고립되어 독자 세력화함, 40년 뒤 당나라가 무너지며 조광윤에 의해 송나라가 세워진 960년까지 오대십국 시대가 이어짐</p><p>일본: 세이와 덴노 즉위 8년째, 후지와라 섭관정치 시작</p><p> </p><p>몽골: 게임상에선 몽골족의 시조인 알란 구아와 보돈차르가 이 시대 사람으로 나옴, 30여년 전만 해도 초원의 패자였던 위구르족은 키르기스족에게 패배한 뒤 지금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 지역으로 후퇴, 거란은 야율아보기 탄생 5년 전</p><p> </p><p>동남아시아: 자바에선 사일렌드라 왕조와 마타람 왕조가 동시에 쇠퇴함, 인도차이나는 크메르인이 이 시기부터 세력을 떨치기 시작</p><p> </p><p> </p><p>1066년</p><p>고려: 문종 즉위 20년째</p><p>중국: 요 도종/북송 영종/서하 혜종/대리 흥종. 1년 뒤 북송은 신종이 즉위하며 왕안석을 기용해 신법을 채택하려 함. 여진 완안부에선 2년 뒤 훗날 금나라를 세운 아골타가 태어남</p><p>일본: 고레이제이 덴노 즉위 22년째, 2년 뒤인 1068년에 그의 동생인 고산조 덴노가 200년 만에 모계가 후지와라 가문이 아닌 덴노로 즉위, 이후 고산조 덴노의 아들인 시라카와 덴노가 조기퇴위 후 상황으로 섭정을 맡는 인세이(원정)을 행함</p><p> </p><p>몽골: 툼비나이 세첸이 보르지긴 씨족장을 맡음, 이후 그의 아들인 카불이 몽골족의 칸으로 즉위함</p><p> </p><p>동남아시아: 미얀마(버마)는 아나우라타가 선정을 베풀어 전성기를 누림. 남쪽에선 크메르 왕조와 스리위자야 왕조가 번성, 대월은 이씨 왕조가 세워진 지 97년째로 성종 즉위 22년</p><p> </p><p>1178년</p><p>고려: 명종 재위 8년째/정중부의 무신정권 4년째, 1년 뒤 정중부 정권이 무너고 경대승이 집권, 2년 후 경대승이 죽자 이의민이 집권, 이후 최씨 무신정권으로 이어짐</p><p>중국: 금 세종 / 송 효종 / 서하 인종 / 대리 선종. 금과 남송은 대치 상태에 놓였고 각자 경제 회복기를 맞음, 성리학을 세운 주희가 이 시대 사람임.</p><p>일본: 다카쿠라 덴노 즉위 10년째, 다이라 정권 11년째, 2년 뒤 겐페이 전쟁 발발, 전쟁에서 이긴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가마쿠라 막부를 세움</p><p>몽골: 카불의 증손인 테무진이 아버지인 예수게이 사후 분열된 몽골족을 통합하기 시작함, 이후 1206년에 몽골을 통일한 테무진이 징기스 칸으로 추대</p><p> </p><p>동남아시아: 크메르가 전성기를 유지(몇 년 후 자야바르만 7세 즉위), 대월은 이씨 왕조가 조금씩 기울기 시작(이후 13세기 초에 진씨 왕조로 대체됨), 미얀마는 파간 왕조가 존속 중, 인도네시아 군도와 말레이 반도에서는 스리위자야 왕조가 존속하나 100여년 뒤부터 마자파힛(13세기 말)과 말라카(15세기 초)가 차례로 신흥 강국으로 떠오르면서 쇠퇴하게 됨,</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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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아시아 메인 컨텐츠는 왠지 몽골디펜스가 될거같은
몽골에게 저항한다니! 어찌 그런 끔찍한생각을! 가장 빨리 봉신으로 들어가 칸을 쟁취해야죠ㅋ
몽골 바로 밑동네라... 예전 크킹2에서 옥룡 dlc 이벤트로 구경만 하던 침공을 실제로 볼 수가 있겠군요
@려운 예전에 크킹2 동아시아 추가모드 할때(텐샤말고 다른 거였는데 이름 기억이 안남) 1337년에 이자춘으로 시작해서 고려 왕위를 먹고 독립했던 적도 있네요
타이라노 키요모리와 고시라카와 법황 도 플레이 가능하게될줄이야ㅋㅋㅋ
호조일족과 요리토모&요시츠네 형제 모가지부터 딴다
일본 관련해서 뭔가 컨텐츠 강조하려면 겐페이 전쟁괴 관련해서 뭔가 나오지 싶습니다
오... 후삼국시대만으로도 설레였는데... 겐페이도 되는군요!!
경대승이 구현 되어있으면 한 번 해보고싶네요ㅋㅋㅋ
지금까지 나온 북마크 연도대로라면 인물로 구현될 가능성은 충분하죠
과연 역성혁명을 어떻게 표현하려나요 기존의 봉건제와는 다른게 동아시아 국가들인데요
1066년에 척준경은 없겠네.orz
시대가 안맞으니 ㅠㅠ
오오ㅋㅋ
스케일 ㄷㄷㄷㄷ 라자가 될 것인가 갓겜의 도약이 될것인가 ㄷ
징기스칸4 연상됐네요 동아시아 지역 추가한다는 서 보고
@견환 징기스칸4 느낌이 나겠네요..ㅋㅋㅋ
구현되는 한국 역사에 왜곡 또는 오류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수정해야할듯여~
왕건이 못 나오는 게 너무 아쉽네여. 태봉 건국->쿠데타라도 안 해주나
컴퓨터 사양 엄청 높아야 겠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