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윤유동] 삼성증권
[삼성증권/ 실적과 밸류업, 두마리 토끼]
증권업 전반에 양호한 2분기 실적 기대감과 주주가치제고 분위기 고조. 동사는 이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MSCI 편출 이슈도 해소되며 기저를 바탕으로 강한 주가상승세 시현. 당분간은 모멘텀 지속 전망
▶️ 하반기가 더 기대된다
투자의견 Buy 유지하며 목표주가 51,000원에서 58,000원으로 상향. 증권업황이 점차 정상화됨을 반영한 실적 추정치 상향에 기인
최근 정부의 밸류업 지원방안 발표 이후 금융주로 다시한번 관심 확대. 동사는 그동안 주주환원책으로 배당성향 35~50%를 언급해왔고 자사주 계획은 없었음. 빠르면 하반기 밸류업 공시할 것으로 추정하며, 참고로 이미 타 삼성 금융그룹의 경우 증권보다 구체화된 가이드라인 제시해옴. 시장은 증권에 배당 확대를 기대하는데 상반기 추세 고려 시 지급여력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
▶️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서프라이즈 예상
2Q24 지배순이익 2,279억원(+50.4% y-y, -10.0% q-q)으로 컨센상회 예상. 저축은행, 캐피탈 등을 보유한 경쟁사와 달리 증권 본업만 영위하여 충당금 설정 부담 적고, 전년 동기 CFD 충당금 기저효과도 존재
IB: 수수료손익 579억원(+12.7% y-y, -2.4% q-q) 예상. 4월 송도개발사업에 약 2,900억원 참여 및 지오영 인수금융에 약 6,000억원 주선. 전분기에 이어 높은 IB 성장세 확인 가능할 것
브로커리지: 수수료손익 1,610억원(+15.0% y-y, -1.2% q-q) 예상. 해외주식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동사 M/S 상위권 유지. 해외주식시장 거래대금은 코로나19 시기보다 높은 3조원대가 지속되고 있어 양호한 수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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