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일하면서 소리 꺼놓고,,, 몰래 인터넷으로 봤는데,,,
포항팬 입장으로서는 재밌게 봤습니다...
결과야,,, 치고 받는 재밌는 경기가 되었는데~~
궁금한 게
전북의 이동국의 첫 골 상황에서
전북 선수 한 명이 오프사이드 위치에는 분명히 있었는데...
예전 같으면, 그런 상황에서 아무 행동을 안 해도 공격적인 액션을 취했다고 그러면서 오프사이드 불었던 것 같은데,
규칙이 바뀌기라도 했나요??
충분히 오프사이드 줄 수도 있다고 보는데...
물의를 일으키고 싶은 마음은 없고,
fact 자체를 알고 싶네요...
# 어쨌든 오늘 경기는 지난 시즌 홈경기가 오버랩되는군요...
결승골이 핸드링 파울 PK였다는 점에서...
첫댓글 전북선수 맞았으면 옵사이드인데.. 포항선수 맞고 들어갔으니 옵사 아님..
언제부터인지 기억안나는데, 오프사이드 위치에있어도 의사가없거나 영향을 안끼치면 오프사이드가 아닌걸로 바꼈어요.
패스가 아니라 슛이었는데 단순히 선수 한명이 옵사이드 위치에 있다고 해서 옵사이드는 아닐텐데요.. 슛한게 전북선수 맞았으면 업사이드지만..
위치는 업사이드 맞는데 월드컵 때처럼 최종적으로 수비수를 맞고 들어갔기 때문에 업사인정이 안되는 걸로 압니다.
포항선수 다리 맞고 들어갔네요
과거(90년대까지)같으면 오프사이드죠... 하지만 지금은 해당 선수가 볼에 관여하지 않으면 오프사이드 아님....
오늘 슈팅이 김광석이 아닌 전북선수 몸에 맞고 들어갔다면 오프사이드지만... 김광석 발 맞고 굴절되어 들어갔죠...
전북선수는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볼과 무관...
역시 그렇게 봐야하는건가요?? ^^ 정말 예전에는 포항선수 맞았건, 전북선수가 공을 피했건간에... 예전에는 공과 전혀 상관없는 코너 플래그 근처에 있어도 (공격수가 역주행 하거나 밖으로 out 되지 않는 이상) 공격적 액션으로 간주하고 오프사이드 불었는데... 저도 오늘처럼 전북선수가 피하는 정도면 온사이드라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90년대까지 멀리 안가요.06년 월드컵 부터.
포항선수 맞았구 전북선수는 공피하는 움직임이었죠
그냥 정해상 부심의 착각이었을 뿐이예요. 포항선수 맞았는데 김동찬 맞은 걸로 착각한 거죠.
예전에는 80~90대에는 정말로,,, 포항선수가 맞았더라도 김동찬 선수가 피하는 플레이 자체를 골을 넣기 위한 공격적인 액션으로 보고 오프사이드 불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궁금해서 어쭈어봤습니다...감사합니다^^;
정해상부심 착각.
김동찬은 옵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볼에 직접적인 관여를 안했다고 판단 (과거 옵사이드 규정이었으면 옵사이드 인정,현재는 볼 관여하지 않으면 상관X)
김광석 발맞고 들어갔기 때문에 골
네...감사합니다... 어쨌든 오프사이드 규정이 이후로 완화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쉬운 예로 작년 남아공월드컵때 네덜란드vs우루과이 4강전에서 반페르시가 이런 종류였는데...
오프사이드규정 06년 월컵인가 암튼 몇년 전에 바뀌었어요.. 과거에는 오프사이드 위치에 서 있기만해도 무조건 그쪽으로 공가면 대부분 오프사이드 불어줬는데.. 지금은 경기흐름 끊는다고 그거 없애고 공을 잡거나 공격에 영향을 미치면 오프사이드 부는걸로 바뀌었음.. 뭐 딱히 크게 달라질건 없으나 오늘 김동찬선수의 경우에는 과거에는 오프사이드였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