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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수덩이의 산행기
 
 
 
카페 게시글
산행기 보물창고 스크랩 울산바위
그루터기 추천 0 조회 53 20.07.06 19:3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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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06 21:52

    첫댓글 끄아~울산바위 좋치유.
    고딩이후로 작년여름에 저도 올라갔는데 힘들긴하더라구요.
    친구분과 함께하는 산행은 언제나 좋습니다.

  • 작성자 20.07.08 08:53

    고딩 동기들 중에 산을 좋아하는 몇 안되는 놈들 중 하나인데 서울 사는 바람에 두어달에 한 번씩 만나서
    술과 산을 함께 하는 중입니다.
    고3때 한 반이었으니 거의 40년 지기라고 할 수 있겠지요. 된장이나 친구는 묵은기 좋다는 말을 실감합니다.ㅎㅎ

  • 20.07.07 09:19

    만우절마다 굴러 떨어졌다는 흔들바위... 에서 빵 터집니다. 그것도 한국물정 모르는 외국인이 밀어 그랬다죠? ㅋ
    고딩2 수학여행때 샘께서 울산바위 가몬 안된다 주의주던 거 생각납니다.
    '가마이 있으면 모르고 넘어갈 일을... 대체 가라는건지, 마란 것인지..'
    그날 밤, 급우 몇 명은 기어코 금줄을 넘어 다녀와 3학년 반 쪼개질 때까지 지겹도록 무용담을 들어야했다는... ^^;
    저는 수년전 40여년의 세월이 흐른 후에서야 저질렀네요. ㅎ
    무박으로 설악으로 향할 때 홀로 빠져나와 달마봉으로해 울산바위까지의 쫄깃한 일탈.
    부러우면 지는거라했지만 좋은 날, 좋은 친구와의 따뜻한 동행... 부럽습니다.

  • 작성자 20.07.08 08:55

    지난 토요일에는 외출나온 주한미군들이 울산바위를 밀어서 떨어뜨렸다고 누가 그러더군요.ㅋㅋㅋㅋ
    부산에서 속초까지 생각보다 운전시간이 짧아서 놀랬습니다. 승용차를 이용해서 설악산 등반 가는 것도 이제는
    무리가 아닌듯도 싶더군요.

  • 20.07.11 18:57

    @그루터기 저는 금욜날 퇴근후 차몰고 강릉의 한 호텔에 다녀온적이.....

  • 20.07.12 21:32

    날씨도 카메라도 모두 굿입니다.
    더불어 친구들도 좋아 보이고 울산바위가 더 빛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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