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해양레포츠 거점도시 여수를 바다낚시공원, 스킨스쿠버, 바다 낚시, 바닷가 거님길 조성으로 반려해변시대를 대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황금연안 여수만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기회와 희망의 미래의 땅으로 더 높이 비상하는 르네상스 실현시기를 맞고 있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한 풍광을 즐길 바닷가 산책로에 포토존까지 배치하면 장엄한 해돋이, 활홀한 해넘이를 보며 걸을 수 있다면 힐링코스가 되고 남을 것으로 본다. 노약자, 장애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관광모노레일을 설치한다면 금상첨화가 되고 남을 것이다.
돌산의 대표 생산물인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돌산갓, 시금치, 땅두릅, 돌문어 등 지역 특산물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까지 마련한다면 일석이조가 될 것이다. 사진은 돌산 금성리 산 221-10 성두마을 성두교회(조현석 목사)가는 중간, 돌산 남쪽에 위치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금오도지구 끝등전망대 아래 바닷가로 돌산로728-25 여수은천수양관(권혜경 원장, 원목 정우평 목사, tel.061.663-1006, 010-9665-8728, 홈페이지 참조)에서 7, 8분 정도 거리가 되는 곳이다.
금오도 일원을 비롯해 460여 개의 섬과 바다, 주변의 섬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해풍이 가꾸어 놓은 야무진 수목들과 기암괴석 사이에 핀 연추리꽃과 이름모를 야생화가 즐비하고 해송과 어우러져 일렁이는 파도가 갯바위에 부딪치며 생기는 하얀 포말이 있는 비경 중의 비경인 천혜의 해안경관이 바다 뷰를 즐기는 이들에겐 감상포인트가 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2010부터 2012년 사이에 조성한 끝등전망대는 작은 정자, 주차장, 벤치, 나무그늘 데크시설이 있다. 하늘이 높고 푸르러서 좋고 바다 빛깔이 오묘해서 이쁘고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인 섬들이 멋지다. 여수를 상징하는 토종고래 상괭이 출몰장면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정자 옆을 보면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
필자는 전망대까진 몇 차례 다녀봤지만 전망대 아래 바닷가까지는 첫 발걸음을 해본 것이다. 주변에는 전망좋은 작금, 언덕에바람 등 카페도 많다. 자전거하이킹을 즐길 수 있고, 수시로 오가는 버스 109, 116번을 이용해 보는 것도 느림의 미학에 맞춰 즐기는 여유로움과 낭만적 삶이 요청된다 할 것이다. 오고 가시다가 여수은천수양관에 들러 단풍마, 매실, 개복숭아, 모과. 해풍맞은 유자차도 드시면 좋다. /여수 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