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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 사주 학회
 
 
 
카페 게시글
프로사주 회원 게시판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첩이 보고싶어
최장재희(최짱) 추천 0 조회 114 05.11.10 16:5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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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1.10 17:07

    첫댓글 좋은 글 잘봤습니다..이 정도면 유명 작가의 글솜씨가 아니겠습니까?...언제 등단 하실런지 한번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ㅎㅎㅎ...첩 좋죠..열여자 마다할 남자 없다고 했는데...ㅎㅎㅎ..능력만 된다면야...근데 뎐없고 힘떨어지면 ...거시가 하겠죠?..아이구..조심해야지...허걱...

  • 작성자 05.11.11 14:50

    켁... 유명작가라니요.ㅋㅋ 첩이 꼭 좋기야 하것습니까? 장동건도 배용준도 길어야 석달이라 봅니다만...ㅋㅋ

  • 05.11.11 03:20

    속담에, 시앗을 보면 길가의 돌부처도 돌아 앉는다고 했는데, 뜻인 즉, 아무리 인자하고 덕망있는 여인네라도 첩을 보고선 질투하지 않을 여자가 없다는 것 아니겠스묭?...건데, 말씀처럼, 간혹 의아스럽게도 다정한 본처와 시앗 사이가 있더만요...걸 가만이 보아 한게시롱..크게 두가지 케이스더만요.

  • 05.11.11 02:09

    첫째가, 쟁취대상인 영감이 죽어 없어졌뿌고 왠만큼 늙수레 해지니깐, 서로 흉을 봐가면서도 등도 긁어주고 화투 친구도 돼 주고, 그렇게 우스꽝스럽게 삽디다...두번째는 사내가 워낙 대가 차서 사나우면, 이 불쌍한 여인네들이 주눅이 팍 들어 다투기는 커녕, 무서운 공동의 적을 둔 형편이 돼삐서 우리 형님,아우 하면서

  • 작성자 05.11.11 14:52

    영감님 살아계실적에 첩과 다정한 할매니까 그라지유~... 아무래도 전생에는 친구이거나 자매였는지도 모르지요.

  • 05.11.11 03:21

    그러구러 뭉쳐 살더만요...ㅎㅎ...일부다처제가 용인되는 아랍권에서는, 질투하는 처첩들에겐 심한 처벌을 한다던데...그게 법적으로 해결 될 성질인지....음..누가 사우디에 전화를 한 통.....

  • 작성자 05.11.11 14:52

    하하... 법이 무서우면 전 감옥에 여러번 갔겠습니당. ㅋㅋ

  • 05.11.11 16:18

    오잉?..그거이 먼 말씀이다요?...서 설마..

  • 05.11.11 17:37

    물론 남편을 두고 다른 여자와 공유를 해야 한다는건 당연히 질투가 날만도 합니다만 위 할머님께서는 자손을 생산치 못한 입장에서 들어온 씨받이 첩인지라 그 입장이 더 본처의 권한만 내세울수는 없었다고 보여집니다.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든 자기 하기 나름인것이.. 첩으로 들어온 사람도 본처의 권위를 인정하고

  • 05.11.11 17:38

    싹싹하게 굴었기 때문에 더 미워라 할 수는 없었던 사이였겠지요. 만약.. 서로 자녀를 생산한 처와 첩들이었다면 그리 다정할 수 있었을까요..? 오래전 제 고향의 건너 마을에 이런 분들이 계셨습니다. 본처께서 자손을 생산하지 못해서 씨받이 첩을 들여 자식을 줄줄이 다섯이나 낳고 한집에 같이 기거하는 집이었는데

  • 05.11.11 17:40

    그럭저럭 서로들 잘 어울리면 살았더랬습니다. 근데 할아버지가 본처랑 싸우면 첩방으로 도망가시고 첩이랑 틀어지면 본처방으로 도망가시고 그러더라고 동네에서 소문이 나서 잼있는 이야기거리가 되곤했었어요. ^^ 것도 그 할아버지 복인가 싶습니다. ㅎㅎ

  • 05.11.12 07:13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05.11.13 16:25

    아.............................내 첩들은 다어디에 갔단 말인가??...........사진첩 명함첩 한산대첩들아~~~

  • 작성자 05.11.14 17:37

    수첩만은 챙기십시오. ㅎㅎ

  • 05.11.14 19:26

    하이고야~~~~~~~가장 사랑하는 애첩인 수첩일 빠뜨렸네요...이룬 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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