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안전하게 사용해서 예뻐지세요^^
먼저 화장품을 구입하러 갔을때 진열대에 올라온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은 직사광선과 열에 의해 쉽게 변질되는데,
우리나라 화장품 매장의 경우 고객들에게 화려하게 보이기 위해
조명 아래 화장품을 진열 해 놓습니다.
특히 로드숍에서는 인테리어로서 시각적 효과는 있겠지만
얼마 안가 팔 수 없는 제품이 됩니다. 판매원이 바쁘다거나
1개밖에 안 남았다거나, 할인을 해주겠다며 진열품을 권하거든
절대 구매하지 마시 길 바랍니다.
반드시 종이 케이스에 보관돼 있던 제품으로 사야 합니다.
인터넷으로 화장품을 구매했는데 용기나 케이스에 미묘하게
빛바랜 자국이 있다면 사용하지 말고 반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단지형 제품을 일일이 스파츌라로
덜어 쓸 자신이 없다면 아예 내용물이 손에 닿을 수
없게 만든 에어리스 용기 또는 튜브형을
선택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집에 화장품 냉장도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방에서 가장 서늘한 곳에
화장품을 보과해야 합니다.
화장대는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곳에
배치하는 게 좋습니다.
색조화장의 경우는 본품을 싼던 케이스에만
제조일자가 쓰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유성팬으로 용기에 제조일자와
개봉 일자를 적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카라는 펌핑을 자주 하면 공기가 내용물
안으로 들어가 쉽게 부패합니다.
간혹 마스카라가 굳었다고 스킨이나
로션 등을 넣어 쉽게 좀 더 오래 사용하려고
하는 소비자가 있는데 이는 정말 눈에 위험합니다.
눈과 관련된 제품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메이크업류는 화장 도구의 청결도 중요합니다.
1주일에 한번 정도는 꼭 중성세제로 씻어
햇빛에 말려두고 먼지가 쌓이는 곳에
보관하지 않도록 주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 화장품의 경우 내용물이 분리되고
좋지 않은 냄새가 날 정도로 부패된 것은
당연히 버려야겠지만, 상했는지 아닌지 모를
정도라면 그래도 활용할 방법이 있습니다.
기초제품에는 대부분 보습제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으므로
발뒤꿈치, 팔꿈치에 가볍게 마사지하고 랩을 씌워
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여름에 샌들을 신느라 거칠어진
발을 위해 발마사지를 해줄 수 있습니다.
3~10분 정도 마사지한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 내면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그러나 손은
발에 비해 노출이 많아 예민할 수 있으니
가능하면 발에만 이용하기 바랍니다.
올바른 화장품 사용과 관리로 우리 모두 예뻐지자고요 ^^
제 블로그에 더 유익한 정보 있답니다 ^^
http://blog.naver.com/zzana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