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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좋아지는 내부장기를 위한 내면미용법
내면미용이란 얼굴이나 신체 각 부분에 나타나는 피부에 관계된 병변에 대해서 그 원인이위나 소장, 대장, 간장, 신장, 쓸개 등의 내부장기의 이상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을 치료하면 피부가 좋아지는데, 이렇게 내부장기의 이상을 치료해 피부를 개선시키는 것을 내면미용이라고 한다.
1. 위장의 치료에 의한 여드름과 기미의 개선
국내외의 모든 문헌과 자료를 찾아보면 육류의 섭취와 여드름을 유발하는 피지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들 한다. 그러면 한 예로 귤을 많이 먹으면 귤에 함유된 색소의 영향으로 손이 황달기가 있는 사람처럼 노랗게 변하는 것은 어떻게 해석 해야만 되는 것일까? 당연히 위에서 분해되어진 것은 소장이나 대장에서 흡수되어 혈관을 타고 인체의 각 부분으로 전달 되어진다. 마찬가지로 닭이나 돼지고기, 혹은 쇠고기를 섭취하면 고기에 들어 있는 지방분은 위나 주변의 장기에 의해 분해되어 혈액 성분의 농도를 틀리게 한다. 이것은 살아 있는 사람의 혈액를 뽑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육류 섭취전과 섭취후의 혈액의 성분이 확연히 틀린 것을 알 수 있다. 위장이 나쁘면 양 볼은 물론 이마와 턱 부분에 여드름이 심하게 난다. 이것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위를 치료해 주면서 동시에 여드름 관리제품 사용과 척추교정 후 경락마사지를 해주면 신속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가장 신속한 것이 위의 염증을 치료해 주는 것이다. 위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위의 염증부분이 위의 산과 접촉하지 않도록 차단하여 유해산소가 접촉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이다. 케일은 상처 난 위벽과 유해산소의 접촉을 막아주기 때문에 위벽에 난 상처에 1개월 정도 복용하면 확실히 개선된다. 케일은 양배추를 개량 하기전의 야생상태의 식물이므로 양배추보다 훨씬 효과가 크다. 또한 양배추를 생것으로 된장에 찍어 먹어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대부분 위가 나쁜 사람은 감자를 먹기도 하는데, 생즙을 내서 먹어도 견딜만한 사람은 감자생즙도 괜찮지만, 일반적으로 먹기 편한 방법은 감자를 껍질채로 깨끗이 씻어서 찐 후 껍질을 벗기고 먹는 방법이다. 껍질채로 찌는 것은 껍질에 들어있는 유용한 성분이 감자 속으로 흡수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요즘 주변의 들에 나가면 흔한 것이 민들레인데, 민들레를 된장과 함께 끓여먹으면 위장뿐 아니라, 소장, 대장의 염증도 좋게 해준다. 위의 염증을 개선시켜주면 염증으로 인해 탁하고 자극적인 요소를 지닌 혈액이 피부각지로 전달되어 염증을 유발시키거나 피부에 침착되어 기미를 생기게 하는데, 위의 염증을 개선해 주면 여드름과 기미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2. 대장과 소장의 치료에 의한 여드름과 기미의 개선
소장은 위에서 분해되어진 음식물이 흡수되는 곳이며 대장은 음식물을 마지막으로 흡수하고 나서 외부로 배출하는 곳이다. 경락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배출 부분이다. 여드름, 기미, 비만 또는 붓는 증상 등은 등뼈(척추)주변의 방광경락과 신장경락이 지나는 가슴부분을 마사지 해주어 인체의 노폐물이 배출되어지기 쉽도록 해주는 것이며 배출이 되어진 후 인체의 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이 순서이다. 소장도 물론 피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지만, 대장에서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거나 대장에 찌꺼기가 남아 있을 때 변비에 의한 피부탄력저하, 여드름 악화, 혈액의 혼탁에 의한 기미의 악화 등이 계속된다. 그래서 소장과 대장의 염증을 개선시켜주는 음식을 섭취하면 여드름, 기미, 변비등이 훨씬 개선된다.
소장과 대장의 염증을 제거하는 대표적인 식품이 민들레를 된장과 함께 끓여 먹는 민들레 된장국이다. 또한 속이 더부룩하고 설사를 자주 하거나 변비가 심할 때는 케일쌈을 싸서 먹으면 속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케일은 편안하고 부드러운 섬유질이 장의 운동을 도와주고 염증을 치료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변비나 대장의 이상에 추천하는 좋은 채소이다.
대장을 좋게 하는 대표적인 음식의 하나가 한국의 토속적인 음식인 시래기 된장국이다. 시래기는 가을에 무우잎을 짚으로 얼기설기 엮어서 처마 밑에 매달아 놓고 겨울이 되면 물에 무우잎을 짚으로 얼기설기 엮어서 처마 밑에 매달아 놓고 겨울이 되면 물에 불켜 숭숭 썰어서 끓여먹던 그야말로 별미의 음식이었다. 시래기는 위에서 분해되지 않는 섬유질로 되어 있으며, 이 섬유질은 대부분 셀룰로즈로 되어 있어 장으 거쳐 대변으로 나오는데, 화장실을 가서 대변을 보면 시래기 줄기가 그대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셀룰로즈 성분이며 셀룰로즈는 소장과 대장을 거치며 몸에 헤로운 노폐물을 셀룰로즈 성분이며 셀룰로즈는 소장과 대장을 거치며 몸에 해로운 노폐물을 셀룰로즈의 모세관작용으로 흡수해가며 장의 연동운동을 좋게 만들어 주는 작용을 한다.
시래기 된장국과 민들레 된장국 모두 우리 피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또한 비만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3. 간장의 개선에 의한 여드름, 기미, 민감피부의 개선
간의 비중은 사람을 논할 때 70%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장기이다. 간이 나빠지면 눈이 나빠지고, 짜증도 잘 나고 쉽게 피로가 온다. 간은 회복도 빠르지만 한번 나빠지면 급속도로 인체의 생체리듬을 변화시키므로 주의를 요한다. 간을 좋게 하는 대표적인 음식이 붕어탕이다. 붕어탕에 들어 있는 붕어의 쓸개는 각종 염증을 개선시키고 식욕을 돋구어 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유의할 사항은 그 붕어가 참붕어이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크기도 25cm이상으로 내장을 꺼내지 않고 붕어를 깨끗이 씻어 비늘도 벗기지 않고 그대로 세 마리 정도를 검은 참깨 반되와 잣 30개, 대추 30개, 홍삼 서너 뿌리와 함께 푹 고아서 먹으면 그야말로 기가 막힌 간, 위, 장기능 개선제이다. 또한 간의 기능저하로 인한 피로회복제가 미나리국이다. 미나리는 국으로 혹은 생으로 먹어도 좋다. 미나리는 지저분한 곳에서 자라면서 외부의 나쁜 성분들을 걸러내는 작용이 뛰어나며 이러한 작용이 실제로 혈액을 맑게 해주는 청혈효과를 주며 간의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간에 좋은 또 한가지는 엉겅퀴다. 엉겅퀴는 독일의 학자가 여러 번에 걸쳐 이루어낸 임상의 결과로 간에 무리를 주지 않고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우수한 식품이다. 엉겅퀴와 된장을 결합시킨 엉겅퀴 된장국은 찰떡궁합이다.
간에 지방이 끼는 간지방 또는 지방간의 개선에는 토종가지와 마늘을 접목시킨 가지나물이 놀랄만한 효과가 있다. 가지는 찬 음식이기 때문에 더운 성분인 마늘과 궁합을 맞춘 것이다. 가지는 간 지방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의 분해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데 빈혈기나 임산부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금한다. 유의할 점은 남성이 자주 먹게 되면 콜레스테롤 저하로 정력도 감퇴한다. 간은 혈액을 정화시키는 혈액의 정제 장치라 보면 되겠는데 간 기능이 떨어지면 조그만 외부의 자극에도 피부는 쉽게 알러지를 일으키기 쉽고 예민한 피부로 되어지는데, 우리가 이러한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 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 것을 먹어주는 것이 필수이며, 예민피부 개선을 위해서는 항암, 항알러지 효과가 뛰어난 버섯류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간에서 유발되는 기미와 알러지, 여드름 등은 간 기능개선을 통해서 현저하게 개선되어질 수 있다.
4. 신장 개선에 의한 턱 주변의 여드름, 부기의 개선
신장기능이 저하되면 턱 주변이 검게 변하고 여드름도 심화되며 몸에 있는 수분이 쉽게 배출되지 않아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신장기능 개선을 위한 대표적인 식품이 옥수수, 옥수수 수염 등이며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으로는 옥수수 튀밥이 좋다. 또한 속까지 빨간 비트라는 무우종류는 신장 속의 염증을 제거해 주는데 효과가 있으며, 쉽게 부기를 뺴는 데는 복분자가 좋다. 복분자는 산딸기를 지칭하는데 유래는 다음과 같다. 어느 처녀가 산딸기(복분자)를 먹고 소변이 마려워서 참지 못하고 장독대 옆에서 볼일을 보았는데 소변줄기가 너무 힘차서 옆에 있던 항아리 뚜껑이 뒤집어 졌다나... 그 이후로 산딸기를 복분자라고 한답니다.
첫댓글 유익한정보 감사 관리에 도움이 마니 되네요
많이 참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