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꿔말하자면 한국은 외수에 존나게 의지하는 경제 체제이면서도 영어 못하는 축임. 제대로 "쓰고" "말하는" 인간은 거의 전무함. 공부 좀 했다는 인서울 ( 막말로 인서울 했으면 수능 20퍼 안에 드는 공부머리 평균치 이상인 애들임 ) 애들 앉혀다 라이팅 좀 해보라 하면 어버버하는 게 말이됨? 토익 900넘는 애들이 작문을 못함. 일본처럼 내수로 돌아가면 상관없는데, 실전영어를 못함. 예전에 맹바긔가 영어 제2국어로 하자는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님. 난 한국도 타이완처럼 제2국어를 영어로 해야하지 않나 싶음. 뭐 이걸 또 어떻게 가르치냔 말이 많은데 시발 ... 제가 뭐 교육부 장관은 아니니까요. 걍 타이완처럼 해야지 않나 하는 생각 들음. 저기 상위권 드는 국가들은 우리가 일본어 배우는거보다 더 쉽게 영어 배우니 애초에 걍 논외국들이고. 부럽다 ㅅㅂ 일본은 내수가 살아있고, 한국은 내수 뒤져가서 외국에다 파는 나란데. 통일하면 내수시장 살거라는 행복회로 돌리는 사람 많던데... 북한 애들 나이지리아보다 가난해요. 그거 돕는 남한은 폴란드수준으로 갈거고요
@흙발그러니까 그 시작점이 다르다는 뜻이야. 일본애들은 "호곡! 이제 영어도 해야겠구나 내수로는 부족하네" 하면서 영어 하는거고, 한국은 "우린 내수는 뒤졌어" 하면서 70년대부터 외수로 돌리던 시장인데도 여전히 실전영어 제대로 하는 인간이 없는 나라란 거임. 이래서 옛날에 대겹들이 해외파 한국인들 모셔와서 썼다가 해외 검머외 새끼들이 일은 일대로 조져놓고 한국식 문화는 적응 못해서 피박쓴거 학을 뗀 사례가 많은거지 뭐. 90~20년대 초반까지 해외대 애들 우대했다가 요즘은 ㅂㄹ 우대 안하는게 그 증거임. 여전히 써먹을 수 있는 내수때문에 유칼립투스 처먹는 코알라같은 일본이랑 처음부터 해외 물만 노리고 있는데도 여전히 영어 입 제대로 못떼는 아이비리그 학생들 (인서울 애들이 미국의 아이비리그에 얼추 대응된다 치면 ) 가득한 한국이랑 좀 다른거같음. 일본이 낫다는게 아님. 난 이게 존나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함. 후진국을 가도 아이비리그 급 학생들 죄다 영작 영어 잘함. 근데 한국은 그게 안되는 현상이 존나 두드러짐. 이건 한국 교육이 너무 고리타분하고 현실에 대응되지 못해서 발생하는 일이라고 봄,,, 그래서 한국 상류계층들이 조기유학 보내놓는거겠지.
근데 상위권 국가들은 대부분 서양, 알파벳 쓰는 영어권이고 미국 팝드라마영화가 주류, 영어쓰는 인구가 많이 교류되는 국가들이잖아 한자문화권에다 단일민족, 자국언어가 있는 아시아 국가에서 (문맹률도 최하위) 저정도면 높은편 아닌가..? 물론 영어 시험점수만 잘받는 기형적인 문제도 있지만 한국사람들 웬만하면 영어 잘하잖아 원어민처럼은 당연히 못하지 한국어만 쓰는 민족인데. 러시아만 가도 영어로 사소한 소통 안됨 길물어본다거나 그런거..
예전에 도쿄 도토루(그 커피 체인..이이름 맞나...;;)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시켰는데 못알아들어서 영어메뉴판 달라고 해서 손가락질해서 주문함...하또 하또 이러길래 ㅅㅂ 하또는 또 뭐야..커피 한잔 마시기 존나 힘드네..하면서 시킴....스벅에서 그린티프랍 시킬때도 개고생함...ㅡㅡ
첫댓글 영어를 잘해야만 하는 건 아니니까.. 더빙 문화도 좋은 것 같음. 근데 그거에 비해서는 얘네도 영어권 나라에 대한 동경이 강하고, 자기들 발음 인정 안하고 한국인 발음 이상하다고 조롱하는게 웃겨....ㅋ
ㅁㅈㅋㅋㅋ
영어는 못하건 안하건 거리가 먼데
미국영국에 환장함..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급
그리고 말도 안되는 발음이라도 자기들 문자로 표현하는건 좋은 것 같음.. 우린 영어 고대로 쓴 것도 많잖아.. 아파트 이름같은거 한글 병기도 안하고;;
근데 얘넨 현지화가 지나쳐서 문제지 우리나라는 어느정도 현지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함
맞아 내수 탄탄하고 인구도 많아서 일본 내에서만 살 거면 굳이 어학이 중요해보이지도 않더라....근데 쟤네 발음 자체가 진짜 넘 제한적이라 외래어를 일본어화 안 시키면,,,,,아무도 못 알아들을듯ㅎ 일본어도 외국어도 아닌 제3의 새로운 언어 탄생
아 어쩐지 넷플에 일본어음성이 자주 있더만....
바꿔말하자면 한국은 외수에 존나게 의지하는 경제 체제이면서도 영어 못하는 축임. 제대로 "쓰고" "말하는" 인간은 거의 전무함. 공부 좀 했다는 인서울 ( 막말로 인서울 했으면 수능 20퍼 안에 드는 공부머리 평균치 이상인 애들임 ) 애들 앉혀다 라이팅 좀 해보라 하면 어버버하는 게 말이됨? 토익 900넘는 애들이 작문을 못함. 일본처럼 내수로 돌아가면 상관없는데, 실전영어를 못함. 예전에 맹바긔가 영어 제2국어로 하자는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님. 난 한국도 타이완처럼 제2국어를 영어로 해야하지 않나 싶음. 뭐 이걸 또 어떻게 가르치냔 말이 많은데 시발 ... 제가 뭐 교육부 장관은 아니니까요. 걍 타이완처럼 해야지 않나 하는 생각 들음. 저기 상위권 드는 국가들은 우리가 일본어 배우는거보다 더 쉽게 영어 배우니 애초에 걍 논외국들이고. 부럽다 ㅅㅂ
일본은 내수가 살아있고, 한국은 내수 뒤져가서 외국에다 파는 나란데. 통일하면 내수시장 살거라는 행복회로 돌리는 사람 많던데... 북한 애들 나이지리아보다 가난해요. 그거 돕는 남한은 폴란드수준으로 갈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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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샤 근데 일본이 내수가 인구는 많은데 고령화에 디플레이션이라 요새 애들 강제로 영어배우게 한다더라
일본정부에서 대대적으로ㅇㅇ
다만 지금 일본의 의사결정권자인 4050은 영어가 필요없는 사회에서 자랐다는것..
@흙발 그러니까 그 시작점이 다르다는 뜻이야. 일본애들은 "호곡! 이제 영어도 해야겠구나 내수로는 부족하네" 하면서 영어 하는거고, 한국은 "우린 내수는 뒤졌어" 하면서 70년대부터 외수로 돌리던 시장인데도 여전히 실전영어 제대로 하는 인간이 없는 나라란 거임. 이래서 옛날에 대겹들이 해외파 한국인들 모셔와서 썼다가 해외 검머외 새끼들이 일은 일대로 조져놓고 한국식 문화는 적응 못해서 피박쓴거 학을 뗀 사례가 많은거지 뭐. 90~20년대 초반까지 해외대 애들 우대했다가 요즘은 ㅂㄹ 우대 안하는게 그 증거임. 여전히 써먹을 수 있는 내수때문에 유칼립투스 처먹는 코알라같은 일본이랑 처음부터 해외 물만 노리고 있는데도 여전히 영어 입 제대로 못떼는 아이비리그 학생들 (인서울 애들이 미국의 아이비리그에 얼추 대응된다 치면 ) 가득한 한국이랑 좀 다른거같음. 일본이 낫다는게 아님.
난 이게 존나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함. 후진국을 가도 아이비리그 급 학생들 죄다 영작 영어 잘함. 근데 한국은 그게 안되는 현상이 존나 두드러짐. 이건 한국 교육이 너무 고리타분하고 현실에 대응되지 못해서 발생하는 일이라고 봄,,, 그래서 한국 상류계층들이 조기유학 보내놓는거겠지.
@TheAnt 그정도로 못하나?ㅠ
생각해보면 유럽이나 미국권은 자기생각을 말하고 쓰는게 자연스럽고 그게 교육평가기준인데
우리나라는 상위대학가는데 뭐 단정지을순 없지만 내기준에는 질문충에 자기생각 많은애들보다 시키는거 잘받아먹는 애들이 더 많은거같음..
그래서 꼭 영어아니라도 스피치나 글쓰기 자체의 근간이 없는 느낌?
밋업가서 외국애들 얘기해보면 사회경제문화 거침없이 얘기하는데 특히 한국 남자애들 거의 꿀먹은 벙어리임...
당장 우리집안에도 sky 2명있는데 어르신들이 생각하는 참하고 조용한 모범생들..
또 한국 대기업들도 군대문화에 나대는 애들 싫어하니깐무색무취 인간들이 많은듯?
말레이,태국갔을때랑 중국,일본 갔을때 느낀게 동남아애들은 관광국가여서도 있지만 길거리 노점상부터 스님 클럽죽순이들까지 다 영어쓰는데 거리낌이 없더라
(이건 미국친구도 ㅇㅈ)
반대로 중국 베이징 갓을때는 호텔도 영어 잘안되고 영어쓰면 다들 피하고.. 동공지진..
미국애랑 같이다녓는데 무슨 이런나라가 있냐고 걔가 진짜 짜증냄..
경제보단 문화의 차이가 아닐까싶기도함..
폐쇄적인지 아닌지?
55 영어 못한다고 비웃는 것도 이해 안감 일본은 지들끼리 잘먹고 잘살고 이십년째 경제존망이네 해도 경제대국인 나라인데 .. 걍 부러움
근데 상위권 국가들은 대부분 서양, 알파벳 쓰는 영어권이고 미국 팝드라마영화가 주류, 영어쓰는 인구가 많이 교류되는 국가들이잖아 한자문화권에다 단일민족, 자국언어가 있는 아시아 국가에서 (문맹률도 최하위) 저정도면 높은편 아닌가..? 물론 영어 시험점수만 잘받는 기형적인 문제도 있지만 한국사람들 웬만하면 영어 잘하잖아 원어민처럼은 당연히 못하지 한국어만 쓰는 민족인데. 러시아만 가도 영어로 사소한 소통 안됨 길물어본다거나 그런거..
아근데 러시아 아예 영어못하더랔ㅋㅋㅋㅋㅋㅋ 손님으로 외국인와서 hot or ice? 했는데 hot도 모르고 ice도 모름.. 진짜충격이었다
ㅁㅈㅋㅋ 유명식당 빼곤..
영어로 말거니까 존잘 러시아남이 번역기 키라고 하더니 러시아어로 말함ㅎ
어느정도 현지화하는건 부럽기도 함
우리나라도 애니메이션 말고 실사영화 더빙판 있긴한데 아마 보는사람 거의없을듯..
앗푸루 아이팟또 에어폿또 .마끄부끄!
파소콘이 젤 충격
예전에 도쿄 도토루(그 커피 체인..이이름 맞나...;;)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시켰는데 못알아들어서 영어메뉴판 달라고 해서 손가락질해서 주문함...하또 하또 이러길래 ㅅㅂ 하또는 또 뭐야..커피 한잔 마시기 존나 힘드네..하면서 시킴....스벅에서 그린티프랍 시킬때도 개고생함...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