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재가 항시 휴대하고 다니는 미니라디오입니다. 색깔만 다를 뿐 기본 모델은 동일하지만. 주로 음악 듣는 하이파이 이어폰으로 듣고 있습니다. 분홍색 이어폰솜을 끼우고 있는 것이 그 MMCX방식(이어폰 선 교체가능한 이어폰)의 이어폰입니다.
현재 이 미니라디오의 배터리 런타임을 직접 재고 있는 중입니다. 스펙에도 배터리 런타임이 안나와있으니 직접 재보는 것이지요.. 2020-11-29 기준으로 새벽 5시에 풀충전된 Ni-MH를 끼우고 라디오를 켜고 얼마나 오래가나 재고 있습니다. 라디오에 쓰는 배터리 런타임이 너무 짧으면 배터리 소모률이 매우 심각하며, 이점을 감안하자면 전시에는 배터리를 구할 곳이 마땅치 않을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런타임 재는 것도 저한테는 나름 의미가 있습니다.
주로 Ni-MH AAA 충전지를 장착하고 있으며, 완전방전뒤에 충전되는 시간도 직접 재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는 이 두 미니라디오에 Lexel의 e-keep AAA 블랙 1000mAh 충전지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에네루프 프로보다는 50~`100mAh 높은 용량이며, 충방전사이클은 에네루프 프로와 동일합니다. 가격은 에네루프 프로 AAA의 절반 가격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연속적으로 켜놨을 때 23시간~24.5시간의 런타임을 보여줬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다이소에서 파는 AAA 알카라인 건전지 작동 런타임도 잴 예정입니다.
Ni-MH 충전기의 경우는 휴대용 USB Ni-MH 충전기를 갖고 있습니다. 보조배터리에 끼워서 쓰려구요..
기존의 220V나 12V 차량용의 경우 충전성능은 높지만 휴대성이 떨어지더군요... 도시바 임펄스 USB 충전기의 경우 AAA의 경우는 4시간이면 완충되리라고 예상하지만 실제 시험하지 못했구요..
위의 사진은 휴대용 USB Ni-MH 충전기입니다. 제가 직접 샀으며, AA/AAA 충전지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집안 콘센트가 아닌 보조배터리 USB잭에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검정색의 경우는 충전량이 표시되는 대신 서서히 느리게 충전되는 편이며, 하얀색 충전기는 충전량이 표시되지 않고 색깔로 표시되지만 그럭저럭 충전속도가 검정색 충전기보다 2배 빠른 편입니다.
현재 제가 쓰고 있는 충전지입니다. 배터리칸의 줄은 방전된 배터리를 쉽게 뺄 수 있도록 고안된 것 같습니다. 옛날사람이 아니라서 의아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방전된 배터리를 쉽게 뺄 수 있도록 고안된 것 같습니다.
보통의 재난용 비상 라디오에는 이런 줄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저도 싼맛에 ekeep 구매했는데, 에네루프 대비 성능이 확 떨어지더라구요ㅠ. 싼게 비지떡 인듯 합니다
JT원의 니켈수소는 성능이 더 열악합니다. 1100mAh로 표시해 놓고서는 1100mAh 용량도 못내는 국산 브랜드 충전지도 있습니다.
다양한 건전지 테스트 결과 저도 궁금합니다 덕분에 좋은 정보 알게됬겠네요 ㅎ 보통 aa건전지 2개 넣으면 60-70시간정도 된다는데 정말인지 궁금하네요 ㅎ
응원 감사합니다. ^^
다들 이미 알고계시겠지만 라디오는 볼륨에 따라서 사용시간에 차이가 먾이 납니다. 소리를 크게 들으면 하루도 못갑니다. 이어폰으로 듣는게 제일 오래 가고요.
그점을 몰랐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어머 좋네요 이거 사야겠어요 죄송하지만 두개 제품명 좀 부탁드립니다
코비 소형 비상용 라디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