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br />고든: 그는 고담시가 필요로 하는 영웅이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서 그래.. 그리고 그는 그것(지금은 때가 아닌것)<br /> <br />을 받아들일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를 쫓는거야.. 그는 영웅이 아닌 조심스럽게 묵묵히 돕고 보호하는 구원자..<br /> <br />다크나이트 이기 때문이지.. <br /><br /><br />ㅠㅠㅠㅠㅠ<br />오마쥬라 해도 괜찮을만한 멋진 결말이네요<br />결과는 역시나 좀 아쉽게 되었지만..(현실은 더하겠지만요)<br />멋진드라마네요<br /><br />뭔가 지금 감정을 길게 쓰고 싶지만 글솜씨도 없고<br />정치적이게 될꺼 같아 참아야 겠네요 <br /><br />맥주한캔하며 달래야겠습니다<br /><br /><br /><br />사족<br /><br />전여친이 항상 이준혁이 이상형이다 해서 그런지<br />전여친도 많이 생각나네요</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CBA233597DDD5C13'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ACA33597DE09338'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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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준 프리퀄도 나온다면 대환영이지만 서동재의 시즌2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창준의 유언으로 말미암아 실질적인 창크나이트의 후계자는 그라고 생각되고 황시목이 지켜보겠다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갱생시켜준만큼 자신만의 방식으로 큰그림 그릴 도화지는 마련된거 같아요.
어제도 잠깐 사족을 남겼지만 유재명이란 배우에 대한 재발견이 두드러진 드라마였다고 생각합니다..이 배우를 잘 몰랐던 전 단지 도룡농 아버지 정도로의 이미지였는데 이번에는 여운이 크네요..첨엔 정말 얄밉고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다가 회가 갈수록 점점 창크나이트 모습이 나오는 모습에 작가도 배우도 박수를 칠 수 밖에 없는 전개였어요..정말 감명깊게 본 드라마였습니다~
첫댓글 진짜 미친 드라마 맞네요 시즌 2 는 나오기
힘들겠네요 창크나이트의 죽음으로 ...
여지를 남기지 않는 근래 최고의 결말 인거 같습니다..
어느분 말씀대로 이창준 프리퀄 이라도.
이창준 프리퀄도 나온다면 대환영이지만 서동재의 시즌2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창준의 유언으로 말미암아 실질적인 창크나이트의 후계자는 그라고 생각되고 황시목이 지켜보겠다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갱생시켜준만큼 자신만의 방식으로 큰그림 그릴 도화지는 마련된거 같아요.
주인공이 죽어버려서 시즌 2는 암시는 주었어도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ㅜ
프리퀄은 가능하겠지만, 젊은 이창준이 나와야 하기에 유재명 배우가 나오지 않겠죠
거기다가 시청률이 5-6%라서 시즌2를 제작할 힘은 안되구요
판타지로 안끝나서 더 기억에 남네요
여운이 많이남네요
마지막편까지 잘 봤습니다. 인생 최고의 드라마네요. 결말이 너무 현실적이라 아쉬운 분들도 분명 있을 거 같긴 한데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오픈결말 이런거 아니라 너무 좋네요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어제는 많이 아쉬웠는데 오늘은 꽉 채웠네요
시간도둑이었네요
오늘은 루카스나인이 ㅡㅡ
그래도 그렇게 라도 돈끌어와서 이런 드라마 만든 tvn에 박수를 ㅎㅎ
루카스나인이라도 사 먹어주는 것이 드라마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했는데ㅋ 심지어 맛있어요ㅎㅎ
진짜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결말까지 이렇게 완벽하게... 영화로 치면 별 5개 주고 싶네요.
정말 옛날 19금 방송 하던 tvn에서 이런작품이 나올지 몰랐네요
와....인생드라마 같아요 ㅎㄷㄷ 모든 연기자들이 잘 연기한거같아요... 와..ㅎㄷㄷ 다시 몰아서 봐야겠어요
이창준역의 유재명분은 정말 인생이 달라지실듯 합니다
아 끝이라니ㅠㅠㅠ
더이상 주말을 이렇게 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
오히려 지극히 현실적이라.... 더 좋았네요.
변하는건 없다ㅠ
동재야!!
그장면 보고 ??????? ㅎㅎㅎㅎ 했네요
최고였습니다. 이게 무슨 실제 인물,사건과 관계가없어ㅋㅋㅋ
부들부들 할 사람들도 꽤 있을듯.. 잠깐이라도 그래야지요 ㅋ
드라마가 다 끝나고 제일 먼저 한게
이창준역의 유재명씨 검색이었습니다.
굿와이프에서 보시면 또 놀라실겁니다.
@둠키 그쵸 굿와이프에서도 잠깐 나왔는데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있어요
@NO.1ACE 그때 처음으로 검색하고 이름 찾아봤었어요.
어제도 잠깐 사족을 남겼지만 유재명이란 배우에 대한 재발견이 두드러진 드라마였다고 생각합니다..이 배우를 잘 몰랐던 전 단지 도룡농 아버지 정도로의 이미지였는데 이번에는 여운이 크네요..첨엔 정말 얄밉고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다가 회가 갈수록 점점 창크나이트 모습이 나오는 모습에 작가도 배우도 박수를 칠 수 밖에 없는 전개였어요..정말 감명깊게 본 드라마였습니다~
저 음악감상씬은 진짜 ㅎㄷㄷㄷㄷ
역시 비숲 주인공은 이창준였습니다.ㄷㄷ 근 10년간 드라마 1,2편도 제대로 안봤는데, 진짜 두 달간 몰입하게 해줘서 작가, 연출자, 배우들 모두한테 감사하네요. 진심으로..
유재명 배우는 40대 중반에 인생작을 만나면서 다음 작품마저 잘하면 주연급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조승우나 배두나도 참 좋았고
죽었지만 신혜선은 사랑합니다
이렇게 배우 하나하나에 무게감을 주는 드라마는 처음인 것 같아요. 드라마 나인 이후 오랜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