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푸아그라
※ 영화 스포 쓸려고 하다가
추천을 해주는 건데, 이걸 보고 영화를 보면
재미가 반감 되는 것 같아서 최대한 스포를 자제해서 써봤어.
청설 (2010)
Hear Me
- 감독
- 청펀펀
- 출연
- 펑위옌, 천이한, 천옌시, 나북안, 임미수
- 정보
- 로맨스/멜로 | 대만 | 109 분 | 2010-06-17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청설(聽說)이라고
20대 초반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풋풋하고 순수하고 발랄할 느낌의 대만영화야.
전체적인 줄거리는
청각장애를 가진 언니를 위해 자기를 희생하던 동생이
청각장애인의 도시락을 배달하던 청년을 만나서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나간다는 거야.
(물론, 중간중간에 사건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청각 장애인을 나온 영화다 보니까
전반적으로 대화보다는 수화가 좀 많이 나와.
(주인공들도 수화로 대화를 하고)
일단 주요등장 인물을 보자면,

첫만남에서
아르바이트 한다고 수영장을 빠져나가는 양양을 보고
한눈에 반한 티옌커.
(참고로 이 배우는 허니와 클로버 드라마 대만버전에서
남주인공으로 나왔음.)

(반할만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급하게 뛰어 나가는 여주인공 양양.

양양의 언니.
젠장 언니까지 이뻐.
야이 드러븐 세상아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를 보는 내내 두 주인공 캐릭터가
너무 귀엽고 이뻐서 좋더라고...
남주인공 티옌커도 귀엽고 순진하고 쾌할, 발랄하고
여주인공 양양도 맑고 순수하고 착하지.
보다보면 뭔가 깨끗이 정화(?)되는 느낌인데 ㅋㅋ
이 영화의 가장 큰 단점은,
너무 단순하고 뻔해.
게다가 반전이 있긴 하다만
너무 쉽게 눈치챌 반전이고...
그냥 물흘러가듯이 잔잔하다라고 할까?
(후반후에 언니랑 동생의 갈등 요소가 있긴 하지만,
이게 없었으면 극의 극 전개를 이끌어 갈수가 없었겠지.)
결론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풋풋한 사랑을 느끼고 싶다,
가벼운 사랑이야기를 보고 싶다...라는
여시들이 있다면 봐도 좋을 것 같아.
아참,
남주인공 엄마로 나온 사람도
원경천이 나온 대만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命中注定我爱你)에서
여주인공 엄마로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여력 돋네 ㅋㅋㅋ)
첫댓글 난이거시발오글거려디지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랑개웃으면서봄
난 이거 남주외모가 내스탈이라서 하악하악하며 감상함
이거일줄알았따!!!!!!!!!!!!!!!! 귀여워 ㅠㅠ
ㅠㅠ 새로운 대만 로맨스인가 살짝 기대했어 ㅠㅠㅠ 대만로맨스영화 말할수없는비밀이랑 이거 너무 좋아 또 뭐 아는 여시없나??ㅠㅠㅠ
난 저기 여주보다ㅠㅠㅠ 여주언니가 더 좋아 ㅋㅋㅋㅋㅋㅋㅋ
예지력상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재밌엉 ㅋㅋ말할비보다는 아니지만 ..
아이거봣봐써ㅋㅋㅋ재밋엇어ㅋㅋ
이거이거 ㅠㅠㅠㅠ내가 고3때 처음봤던 영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 너무 좋아
아 이거일거같았어 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달하구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