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현의 아제아제 바라아제
스타벅스 로고는 현대판 부적인가?
출처 한국일보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30314130004925
하도와 낙서
부적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림 문화다. 인도와 유럽이 진언(주문)과 축원 즉 말의 문화라면, 동아시아는 언어를 넘어선 기호를 추구한다.
동아시아 부적의 시원은 하도(河圖)와 낙서(洛書)다. 중국 문명의 시원기인 B.C 2,800년쯤에 복희는 황하에서 용마를 보게 된다. 그런데 용마의 등에는 바둑 같은 흑백의 그림이 있었다. 이를 '용마하도(龍馬河圖)'라 한다.
또 B.C 2,100년 무렵, 하나라 우왕은 황하의 지류인 낙수에서 거북을 보게 된다. 그런데 거북이의 등에도 흑백의 그림이 있었으니, 이를 '신귀낙서(神龜洛書)'라 한다.
이 하도와 낙서를 줄인 말이 '도서(圖書)'다. 도서는 흔히 책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그래서 책을 모아 놓은 곳을 도서관이라고 하지 않던가! 그런데 이는 사실 그림이었다는 말씀.
그림이 왜 책이라는 의미가 되었을까? 당나라 장언원의 '역대명화기'에는 '글씨와 그림은 같은 기원을 가진다'는 '서화동원(書畫同源)'이라는 구절이 있다. 한자가 그림에서 기원한 상형문자라는 점을 상기해보면 이해가 쉽다.
갑골문이 새겨진 거북이 배 껍질
한자의 기원과 관련된 전설에는 창힐이 새의 발자국을 보고 한자를 창안했다고 한다. 갑골문 역시 거북의 배 껍질을 불에 달궈진 쇠꼬챙이로 지져 균열(龜裂)이 발생한 그림에서 시작된다. 균열의 한자에 '거북 균'자가 들어가는 것 역시 이 같은 역사적 사실을 나타내준다.
도서에는 책 말고 그림이라는 의미도 남아 있다. 흔히 낙관이라고 부르는 그림이나 글씨 옆에 찍는 도장의 다른 명칭이 도서이기 때문이다. 낙관에는 글씨뿐 아니라 그림도 들어간다. 즉 도서라는 명칭에는 그림의 의미도 잔존하고 있는 것이다.
하도낙서가 상징적인 변형을 거쳐 축약된 것이 우리의 태극기다. 또 하도낙서를 기원으로 중국 철학의 최고봉인 '주역'이 만들어진다. 이 때문에 어떤 철학과 교수님은 '태극기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철학적인 국기'라고 말씀하곤 하셨다.
하도낙서가 그림의 기원이라는 점에서 이는 부적과도 상통한다. 때문에 중국의 도사가 등장하는 영화에서는 태극기와 유사한 태극패(팔괘경)가 부적의 성격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의상의 화엄일승법계도
동아시아의 그림 문화는 한반도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화엄종 의상의 '화엄일승법계도'나 유교의 최고 상징인 퇴계의 '성학십도'는 이런 그림 문화의 정수다. 또 이들 그림은 부적처럼 신비한 힘을 가진 것으로 인식되기도 하였다.
부적은 신비한 힘을 가진 특수한 그림으로 호도되지만, 실상은 포스터처럼 상징을 온축한 경우가 많다. 즉 도로 표지판과 같은 그림의 강렬한 상징성이 부적에 존재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부적은 터브나 신비의 대상으로 한정하는 것보다, 삶의 풍요를 위해 일상으로 환기하고 끌어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스타벅스 로고에 등장하는 세이렌은 희랍신화에서 선원을 유혹하는 인어(님프)다. 스타벅스는 '세이렌이 선원을 홀린 것처럼 모두가 커피를 마시게 하겠다'는 의미로 세이렌을 상징으로 사용했다. 주술과 상징이 결합된 현대판 부적에 다름 아니다. 세이렌에서 경보기 의미로서의 사이렌이 파생된다는 점에서, 스타벅스는 우리에게 각성의 경보도 주는 것은 아닐는지?
나이키의 로고 역시 마찬가지다. 희랍신화 속 승리의 여신 니케, 그중에서도 루브르박물관의 '여인 3대장' 중 하나인 사모트라케섬 출토 니케상의 날개를 형상화한 것이 바로 나이키 로고다. 참고로 니케의 영어식 발음이 나이키다. 즉 나이키는 헤르메스의 날개 달린 신발처럼, 니케 여신의 승리 기원과 함께 날개 달린 빠른 움직임을 상징하는 것이다. 이렇게 놓고 본다면, 부적이란 멀리 있는 신기루가 아닌 우리 눈앞의 매력적인 마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자현 스님·중앙승가대 교수
빛명상
성광의 힘
우주의 힘 초광력이 교류되는 방식으로 센사씰(sensor seal)’ ‘광력 봉(주머니)’ ‘프로그램’ 세 종류가 있다. 각각 3년이란 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것이다. 우주의 느낌을 받아 특정한 과정을 통과함으로써 우리 생활에 사용하도록 할 수가 있었다.
이러한 초자연적인 힘을 받지 않았다면 어느 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저 세상에 쏟아져나오는 일종의 제품일 뿐이다. 그러나 3년에 걸쳐 우주의 느낌에 따라 백두산 천지, 민족의 성지에서 시작하여 한라산 백록담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 성지 명산, 바다, 계곡을 찾아 자연의 소리와 함께 초자연의 우주마음을 봉입하였다. 즉 이 세 가지는 우주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 교류할 수 있게 해 주는 교량의 역할을 한다고 해야 할까? 강물을 건너기 위해 다리를 놓고, TV를 보기 위해 안테나를 세우고, 우주의 마음을 받기 위해 초광력 봉입물을 사용한다고 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이 세 가지에는 반드시 초광력이 왔다. 즉 빛(VIIT)이 왔다. 그러므로 이 책과 세가지 봉입물은 살아 있다고 한다. 여러 회원들의 사례에서도 많이 밝혀져 있고, 지금도 속속 보고가 들어온다. 직접 본인들이 경험하지 않고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뿐이다.
신비스럽고 놀랍다. 세상 어느 누구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가. ‘우주 으뜸의 힘’ ‘성광(聖光)의 힘’이기 때문에 상상을 초월한다. 아무리 인간의 두뇌가 비상하다 하지만 그 두뇌를 스스로 만들어 내보내는 창조의 힘이야말로……. 최첨단 과학이 만들어 내놓은 우주선도 인간의 머리에서 나온 것인데, 그 인간의 머리를 만든 그분의 힘은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초광력 봉입물은 내가 모든 곳을 다 다니지 못하므로, 이 셋 봉입물로 대신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또한 이것은 판매되지 않는 성스러운 성구이기 때문에, 진심으로 필요로 하는 분에게만 드리고 있다.
이 빛(VIIT)을 효율적으로 받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약 2-3분간 고요에 들라. 편한 자세로 눈을 감고 아무런 생각도 하지 말라
● 지극히 겸손한 마음 자세를 가져라.
● 우주의 힘, 초광력을 통하여 나와 우리의 마음이 ᅟᅡᆰ아지고 맑아지도록 대 우주의 마음에 부탁하라.
● 한동안 침묵(묵상, 기도)이 끝나면 진실한 마음으로 감사하라. 물론 향후 어질고 착한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함께 하면 한없는 우주의 큰마음이 이 빛(VIIT)과 초자연적인 현상을 동반하여 그대를 축복할 것이다.
● 끝으로 이 책자를 통하여 잘 되지 않는 분은 직접 상담하라.
모른 길 무작정 찾아가는 것보다는 물어서 가는 길이 편할 것이고, 물어서 가기보다는 직접 가본 경험이 있는 분과 함께 안내를 받아 가면 보다 빠르고 쉽게 찾을 것이다.
이 힘 초광력을 받은 사람들은 아래와 같은 체험들을 했다.
● 손끝에 원인 모를 전율이 왔다.
● 전신을 감싸는 서릿빛 기운을 느낀다.
● 진동이나 열기를 느낀다.
● 들꽃이나 장미, 박하 향기를 맡았다.
● 물소리, 바람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었다.
● 번갯불, 섬광,을 보았다. 또는 보랏빛, 황금빛이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 마음의 고요를 느꼈다.
● 통증이 가라앉았다.
● 금빛(금분, 은빛)이 손바닥, 얼굴 등에서 나타났다.
● 가정 불화 등의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해졌다.
● 자연 치유로 육체적 건강을 되찾았다.
● 마음의 안정과 기쁨을 찾을 수 있었다.
● 직장, 대인, 사업 관계가 나아졌다.
● 학습능력이 향상되었다.
● 불가능했던 일들이 가능해 졌다.
● 식물의 성장률이 좋아졌고, 산란율도 높아졌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1쇄 P. 34-36
성광의 힘 ,귀한글 감사합니다
센서씰과 광력봉에 빛을 봉입하여 언제 어디서나 빛과 소통 할수 있게 해 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귀한글 감사합니다
우주의 힘.초광력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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