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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품방 갈팡질팡 Essay-릴리 마를린 (Lili Marleen)
panama 추천 0 조회 75 24.12.27 09:4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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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27 19:40

    첫댓글 별고 없으시죠? 나는 글 제목인가 해서 열심히 읽었더니 노래 제목이네요. 'Lili Marleen' 이란 노래가 유명했다면
    어디선가 들었을 법 합니다만 들어봐야 알겠지요. 찾아 볼랍니다.
    그리고 글 중에 나온 '피그모 파티라- 쿠바(Cuba)산 시가' 얘기에 퍼뜩 생각나는 게 있어 찾아보니 아직 있네요.
    80년 중반 규바 하바나에 갔을 때 사둔 규바산 cigar. 산지 벌써 40년!
    4개 소모하고 그대로 남았네요. 또 한 모금 빨아봐야 상했는지 건재한지 알겠지요. 생각있음 연락하소.
    내껀 'partagas'네요. 처음에 골초 친구들에게 주었는데 "독하긴 독하네"하면서도 가져가질 않데요.
    한 친구 말이 생각이야 꿀뚝 같지만 그 귀하고 비싼 것을 달라기가 민망해서 그랬다네요. 멍칭이들 같이.....
    혹시 그 마를린 노래 있으면 한곡과 바꿉시다. ㅎㅎㅎ, 건강하세요. 부산넘

  • 작성자 24.12.28 09:25

    늑점이 님!
    마도로스 낭만파 세계의 항구를 떠 올립니다.
    한해가 또 저물어 갑니다. 올 한해는 정말 가는 年의 재앙이었습니다. 오는 年은 美年은 아니드래도 건강 平凡年을 기대합니다-
    쿠바산 오리지널 시가 40년? 놀랍습니다. 지나간 옛 항구의 순례를 생각하며, 시가 한개씩 꺼내 피우소- 박재가 된거 아닙니까?
    시가라면, 헤밍웨이+럼주+칵테일의 일화들이 많죠?
    그러나 壓卷은 영화'빠삐용'에서 스티브맥퀸이 악마의 섬을 탈출하는 도중에 나환자 마을에서 촌장이 피운-시가를 받아 피우는-페이스-
    절대 절명의 순간이 최고죠!
    아무래도 인간은 생존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는 방법이죠!
    우짜둔동- 내외분 건강하시길!
    한해를 보내는 마음 -감사합니다.^&^

  • 24.12.28 17:29

    panama님의 리뷰로 가슴을 채운 일년 감사했습니다.
    이브의 밤 산책하시는 모습을 보니 '건강하시구나'^^
    이 모습 그대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12.28 18:53

    김능자 님!
    2024년 한해 카페운영의 매력적 운영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에게 이 한해는 남루했습니다.
    기이한 비닉도 있습니다.
    둔탁함의 쇼윙에 유의할것입니다.
    가정에 항상 평화, 건강이 충만하시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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