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온 나라가 슬픔에 싸여 있습니다.
가뜩이나 결혼이나 출산율이 낮은 데, 생떼같은 청소년들을 수장시키고~
어른들의 무책임과 무한 이기주의가 우리의 아이들을 캄캄한 물속에서 세상을 달리하게 했네요.
남겨진 가족들에게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부디, 인재는 이제 그만~
어린이집 아이들이 오늘도 우리 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행복하게 머물다 간 아이들이 고맙고 대견합니다.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 시 : 2014년 4월 22일
장 소 : 성수1가1동 작은 도서관
인 원 : 18명
사 업 : 어린이 독서회
첫댓글 어린 꿈나무를 잘 키워야 하는데,,, 세월호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앞으로 어른들이 정신차려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