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소: 경북울진
수목명 해송(곰솔)
분 류 소나무과
학 명 Pinus thunbergii Parl.
원산지 한국
향 명 소낭, 솔낭(제주)
생육/분포지역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한다.
성상/수형 상록침엽교목
개화/결실기 개화기는 5월이며 결실기는 9월이다.
번식 종자로 쉽게 실생묘가 양성될 수 있다.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였다가 파종 1개월 전에 노천매장한 후 파종한다.
ⓑ어린 묘목은 다른 소나무류의 접목용 대목으로 쓰이고 있다.
ⓒ순량율 96%, ℓ당 입수 35,262립, 발아율 92% 이다.
생육환경 소나무보다 수령의 극한은 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일반적으로 해안가 낮은 곳에서 자라며 모래땅에 많고 적지가 아니면 빠른 성장은 일찍 중지된다.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을 좋아하지만 척박한 곳에서도 잘 견딘다.
추위에 약해서 중부내륙지방에서는 생육이 불가능하다.
바닷바람에 대한 저항성이 높고 햇볕을 즐기는 양수이다.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에서 자라며, 내건성 식물로 보통으로 관수 관리한다.
바닷가나 해풍의 영향이 미치는 곳에 자생하며 제주도로부터 동해안의 울진.
서해안에서는 경기도 수원 부근의 해안(북위 37°15′)에 걸친 해안 지대 및 도서에 한하여 자란다.
남해안에서는 그 분포의 범위가 가장 넓어서 해안으로부터 4-8km 떨어진 곳까지 자라지만
동해안에 있어서는 북쪽으로 가면서 대상분포의 폭이 점점 좁아진다.
서해안에서는 유별나게 군산, 이리 그리고 더 내륙을 향해서 분포하고 있는 것이 이색적이다.
동해안에서는 인공 식재한 것은 강릉 지방에도 잘 자라고 있다.
수직적으로는 북위 35°이남에서 해발고도 550m이하, 그보다 더 북쪽에서는 100m이하에 분포하는 것도 보고되고 있다.
크기 수고 20m 이상, 직경 1m
잎의 특징 잎은 억세고 엽초는 회백색이나 밑쪽은 갈색이고 숙존성이다.
잎 횡단면상에 배열되는 수지도는 중위이다. 잎은 짙은 녹색이며
길이 9-14cm, 폭 1.5mm로서 다소 비틀리고 끝이 뾰족하며 아린(芽鱗)은 회백색으로서 2-3년 동안 남아 있다.
꽃의 특징 꽃눈은 눈의 중산 부분이 팽창해서 굵다.
5월에 개화한다 웅화수(雄花穗)는 원통형으로서 그 해에 자란 축(軸)의 중간보다 높은 곳에
모여 나며 길이 1.5cm이고 자갈색이며 각 인편에는 2개의 꽃밥이 달린다.
자화수(雌花穗)는 난형이고 길이 6mm이며 인편이 연한 적색에서 자적색으로 변한다.
열매의 특징 구과는 50-60개의 실편(實片)으로 구성되고 난상 긴 타원형이며
길이 45-60mm, 폭 30-40mm로서 녹갈색으로 익고 실편은 중앙부가 나오지만
중앙부의 돌기가 뾰족하지 않다. 종자는 난형 또는 타원형이고 표면의 색은 자흑색이며
길이 7-8mm로서 겉이 거칠고 자흑색이며 날개가 넓은 피침형으로서 둔두이다.
자엽(子葉)은 4-8개이지만 보통 6개이다.
소나무처럼 늦봄쯤에 수분이 이루어진 다음 수정이 되어 구과는 성숙하는데 2년이 걸린다.
열매는 이듬해 9월에 성숙한다.
가지/목피 높이 20m, 지름 1m에 달하며 가지가 억세고 조잡해 보이며
한해에 가지를 내는 층이 하나로서, 이러한 특성은 단일절이라 한다.
그래서 가지의 윤층의 수를 계산함으로써 나무의 나이를 알 수 있다.
수피는 흑갈색이고 동아는 백색이다. 뿌리는 직근과 측근이 모두 왕성하다.
기타특징 소나무보다 수지의 함량이 더 많고 건축재, 가구재로서도 소나무만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