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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판타지] | 행복하게살았답니다.prologue | 여우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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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 먼옜날. 백설공주라는 공주가 한명있엇어요.
까만 단발머리에 비교돼는 하얀얼굴을 가진 공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앗어요. 하지만 이것을 시샘한
공주의 계모는 공주를 성에서 내쳣어요. 쫓겨난 공주는
한 숲에있는 집으로 갓습니다. 그집은 일곱난장이가 사는
집이엿어요. 공주와 일곱난장이는 서로도우며 행복하게
살앗답니다. 하지만 이게왠일. 공주를 미워한 계모는
공주를 죽이기로 결정햇지요. 결국 공주에게 독이든 사과
를먹입니다. 난장이들은 죽은 공주를 보고 매우 슬퍼하엿
어요. 하지만 왕자의 키스를 받으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은 난장이는 왕자를 기다립니다. 여차저차해서 왕자가
공주에게 키스해 공주가 일어나자. 공주는 왕자와 멀리멀리
떠나버렷어요. 난장이들에겐 고맙다는말한마디만 하고선요.
난쟁이들은 매일매일 공주가 깨어나게 기도햇던 자신들을
떠난 공주를 결국은 미워하게 돼었답니다.
" 난쟁이들아!? 있니? "
큰 짐가방을 든 한명의 가녀린 여자가 나무로 만들어진
문을 두드리며 말하였다. 대답이 없자 여자는 초조한지
손톱을 물어뜯었다. 그때 문이 열리며. 키가 큰 한 남자가
모습을 들어냈다.
여자는. 나온 남자를 보며 경악을 금할수가 없었다.
그 남자는 자신이 알던 누군가와 아주 흡사하였기 때문에…...
" 그럼피?! "
그렇다. 그 남자는 그럼피와 흡사햇던것. 늘 백설을 괴롭히던
난쟁이엿는데. 그래도 백설이 싫은 내색을하면 금방 풀죽어
미안한 모습을 보이던 그럼피였다. 백설이 자신의 이름을 말
하자. 그럼피는 미간에 주름이 생기더니 백설에게 소리쳤다.
" 니가 여기가 어디라고 와! "
백설은 그 소리를 듣고 멍해졌지만. 왠지모르게 목소리에 슬
픔이 담겨있는것을 알아차리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 반갑다! 오랜만이지그럼피? "
그럼피는 환하게 웃는 백설을 보고선 눈물이 나올뻔한것을 느
끼였지만. 그런내색을 하나도 안하며 소리나게 문들닫고 안으
로들어가 버렸다. 백설은 그런 그럼피의 모습을 보고선 눈앞이
뿌얘지는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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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얘지긴개뿔!! 일부러 눈물연기까지 하면서 찾아온 이몸에게
문전박대를 하다니! 이자식은 죽어도 싸다!! 제정신이 아닌 나는
아바마마에게 호신용으로 배웟던 발차기만을 기억하면서 안그
래도 삐그덕 거리는 문을 발로 차버렸다.
차버린 문을 씩씩대며 문을 밟고 들어오자. 내눈에 보이는 것들
은 당연히 있어야할 통통하구짝아서귀여웟던 난쟁이들이 아니라.
날카로운 콧날에 죽이는 몸매의 멋진 남자들이였다.
그럼피를 보고서 이런상황은 생각해봣지만...이자식들설마
내가간후로 운동이라도한겨! 그렇지않고서야 저런 죽이는 몸매는뭐야...
그대로 멍해진 날 누군가가 불렀다.
" 저기........? "
히죽히죽웃고있는 한남자엿다...설마저자식.........
나는온갖인상을 다써대며 생각나는 이름을 말해보았다.
" 해피..? "
남자는. 그제야 환하게 웃더니 나에게 다가와 나를 꼭 껴앉았다.
나는 빨개진 얼굴로 해피를 밀쳐내자. 해피는 그래도 상관없다는듯이
히히 웃으며 내게 손을 내밀었다.
" 반가워 백설. 오랜만이다. "
난 해피의 손을 잡아 힘껏 흔들며 웃었다. 그러고 말했다.
" 나두 해피..! "
하지만 왠지 해피가 나를 비웃는다는 기분이 드는건 뭐때문일까.
난 기분탓으로 생각하고선 나를 차갑게 대햇던 그럼피를 한번 바라
보았다. 그럼피는 내시선을 피했다. 그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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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식이 아까부터 자꾸!! 난 짜증이 물밀듯 쏟아와 팔소매를 걷어부치며
그럼피에게 다가가려는 순간 . 나에게로 덕이 다가왓다.
" 정확히 5년 73일 17시간 39분 만이군.반가워백설. "
짜식. 공부잘하는거티내긴(?), 뭔가 지적여보이는 반테의 안경을 쓴
덕이 시선은 들고있는 책으로 꽃고선 나에게 말했다. 내가 보이긴보이냐..
난 덕에게도 반갑다고 말한후. 구석에서 자고있는 슬리피에게 다가갔다.
이자식.. 아직도자냐.후우.. 난 슬리피가 자고있는 침대구석에 털썩 앉았다.
그때 갑자기 슬리피가 벌떡 일어나더니 나를보고 눈을 크게뜨더니 말했다.
" 백설?! 백설이지! 반가워! 무지반가워! "
말이 빠른 슬리피에게 난 나도반가워 라고말해주려고햇을때. 슬리피는
갑자기 툭 쓰러져버렸다. 나는 어의가 없어 슬리피에게 다가가 슬리피의
뽀얀 볼을 쿡쿡 찔러보았다. 하.. 이자식 또 자버린거다.
쿡쿡... 웃긴것도 없는데 괜시래 웃음이 나왔다. 난쟁이들이 이렇게 멋지
게 자라난것도. 그럼피가 날 피하는것두. 해피가 나를 반갑게 맞이해준것도.
덕이 나와 헤어진 시간을 다 계산하고 있었던것도. 슬리피가 내가온것을
행복한일이라 여기고 일어나준것도. 스니지가 재채기를 하느라 나에게
인사를못한것도. 버쉬풀이 부끄러워하며 내주변에도 못온것도. 도피가
말은 못하지만 내게로 다가와 꽃한송이를 준것도. 모두다 너무 좋았다.
이때까진모든것이행복하기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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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마지막의반전까지생각해놓고(응?
끄적끄적대밧슴니다...........................
댓글좀주세요댓글주시면완전좋을텐데(훌쩍)
첫댓글 잇니→있니. 맞춤법 조심하시고요. 내용이 원작이랑 좀.. 조금.... (으흠;) 다르네요. :D 힘내세요~
지적감사해여뷰ㅠㅠ!@수정햇슴당!원작이랑쌩판다른소설을적을려구여[.........]여튼감사함당
....대담한 공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