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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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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다섯식구 230만원으로도 살아집니다
아이폰11은 무겁습니다 추천 0 조회 24,479 21.02.12 15:03 댓글 26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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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13 02:46

    살아지긴 하겠지.. 그게 사전적 의미여서 문제지
    추억도 돈으로 만드는 이런 시대에... 아이들이 안타깝다.. 학교만 가도 친구네집 경제적 상황 다 알텐데..

  • 21.02.13 02:51

    남자야! ㅋㅋ왜 몸 편하게 버는데 애를 셋이나 싸질러놓고ㅋㅋ 기가막혀 밤엔 대리운전뛰고 주말엔 택배든 딸배든해서 연 1억은 최소로 벌어야지 애낳는게 기본권이야? 누구맘대로 셋을낳아? 돈없으면 불행해! 누구맘대로 애를셋을낳아? 220ㅋㅋㅋ 혼자써도 코딱지인돈을 셋? 셋? 악플이라고? 남을 함부로 재단한다고? 220으로 입 다섯개인건 죄임. 죄라고

  • 21.02.13 03:00

    애들이 불쌍 내가 겪어봐서 알음 아니 저보다 형제 적은 나도 유복한 유년시절이 아니었는데.....

  • 애들 입장도 들어봐야한다

  • 21.02.13 03:19

    내가 애 입장이라서 아는데...애들은 다르게 생각할걸ㅋㅋ

  • 21.02.13 06:45

    애들 입장도 들어봐야해 외식이 고작 치킨이라니 에휴 그동안 애들이 먹고싶은 음식이나 제대로 된 여행 어디 갈수나 있겠냐고 돈때문에 눈치보여서

  • 21.02.13 07:17

    에휴.... 20년전도 아니고 요즘 세상에 220외벌이...

  • 21.02.13 07:28

    와...나혼자230받는데 가끔 모자르단생각드는데...5명이나.......?

  • 21.02.13 08:20

    나도 딱 저런 환경에서 컸는데 힘들긴 했어.. 외식은 한달에 한번 치킨이나 국밥 정도고 브랜드 옷이나 신발 신어본적 없고. 학원 다녀본적 없고 EBS 들으면서 성적 상위권 유지한다고 아둥바둥하고..

    그나마 지방에 고만고만한 동네 살아서 덜 했지 박탈감이랑 열등감 많이 느끼고 상처도 많아서 극복하는데 오래 걸렸어.

    그치만 부모님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거라 마음대로 원망은 못하겠다. 포기할 수 있었던 순간들이 있었는데 포기하지 않았으니까... 나는 종종 원망스러워 미워해도 남들은 욕 안하면 좋겠어...

  • 21.02.13 09:06

    나도 괴로웠어 기죽고 주눅들고 ..

  • 21.02.13 09:49

    나도 비슷한 환경인데 엄빠가 아무리 아껴서 우리해줘도 모자람 ... 별거 아닌데 제주도 외에 해외여행 한번 가본적이 없는데 대학교가서 기억에남는 해외여행지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못가봤을때는 아무상관없었는데 존나 부끄러웠음... 그냥 해외는 별로고 국내여행이 편하다 이런식으로 둘러댐 ㅠㅠ

  • 21.02.13 11:29

    2-3살 나이차 아이 세명이면...에휴 뭐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자시고 입시비용 절대 부담 못할텐데.. 첫째 둘째 고딩때 인강비도 못댐 저건

  • 21.02.13 11:30

    부모님 집에 얹혀살고 병원비 급여항목 회사에서 다 주는 월급 세후 240인데도 부족하다 싶을때가 많은데 다섯가족..?? ㅋㅋ 와우 애들이 불쌍해

  • 21.02.13 11:53

    구구절절 합리화네....

  • 21.02.13 12:28

    저 형편에 세자녀를 굳이낳은 이유는 다자녀혜택때문인것 같은데 그냥 한명만 낳고 오순도순 잘 키워보지..

    요즘처럼 아이들을 부족함없이 키우는 시대에
    치킨을 한달에 한번 외식으로
    알고 사는 아이면
    가난에 대한 열등감 없이 크기 어려워.

    나 어릴때도 그래서
    난 돈벌고 플렉스니 욜로니 하며 돈을 펑펑 썻던게 결핍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

    어릴때 노스페이스 입고 다니는 얘들보면 부러웠는데
    샤넬도 입고 다니는 지금 아이들 아음이 어떨지 싶어 괜히 슬프네

  • 21.02.13 12:42

    근데..애들입장은...? 수학여행..자동으로 포기하지않을까...이건 경험에서 나온말이야...ㅠㅠㅠㅠ 아 내가 수학여행가면...돈없는데 생각에 안감 ...충치치료는 ...걍참음

  • 21.02.13 17:54

    20만원 적금..?..... 아이들 자라면 돈이 훨씬 많이 들텐데.. 그땐 어떻게 하시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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