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세뱃돈 100만원 받으면 가장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10·20세대가 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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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m.insight.co.kr/news/324960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설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바로 '세뱃돈'이다. 보통 세뱃돈은 평소 받는 용돈 액수보다 훨씬 두둑한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세뱃돈을 받는 10대와 20대 초반은 설날이 오기 전부터 "세뱃돈을 받으면 어디에 쓰는 게 좋을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고는 한다.

그렇다면 2021년을 살아가는 10·20세대가 세뱃돈으로 가장 하고 싶어하는 일은 무엇일까.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뱃돈 100만 원을 받는다면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묻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달린 1천 500개에 달하는 댓글 중 대다수는 놀랍게도 '주식 투자'였다. 일회성으로 끝나는 물건 구입보다 향후 더 큰 돈을 손에 쥘 수 있는 투자를 하겠다는 이들이 많았다.

이는 '동학 개미 운동'이라고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열풍이 10대·20대 젊은층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주식 투자에 뛰어드는 10대들도 급증했다.

12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신규 개설된 미성년자 명의 주식 계좌는 15만 3,643건이다.

2019년 12월 31일 기준 미성년자 명의 주식 계좌가 6만 1,038개였던 점을 감안하면 약 1년여 만에 2.5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특히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초로 3,200선을 돌파했던 올해 1월에 신규 개설된 미성년자 명의 주식 계좌 건수는 3만 8,020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하지만 "다들 하니까 나도 해 봐야지"하는 마음으로 무작정 주식 투자에 뛰어드는 건 금물이다.

우선 주식 관련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한 뒤 계좌 개설을 하는 것이 좋은데, 미성년자의 주식 계좌 개설은 부모가 직접 증권사 지점 또는 은행에 필요 서류를 들고 방문해야만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어릴 때부터 배우면 어른 돼서 더 잘하겠지..? 확실히 요즘 주식이 진짜 흥하긴 한가봄ㅋㅋㅋㅋ 20대에 이어 10대까지... 신기하노

[노아루히르]

ㅋㅋㅋㅋ나도 추매 하려고 했는데

[흥부자 선사시대 고양이]

당연한 흐름인거 같은게
작년에 하나은행 5% 적금 난리였거든?
그거 만기하면 이자 9만원 정도 나와
근데 내동생 주식으로 하루에 9만원 벌더라^^
내가 그거보고 와 일년치 적금 만기시켰네 이랬음
난 여유자금이 별로 없어서 아예 안하지만 있었으면 주식했을거야
우리가족 나빼고 다 주식함

[청히]

적금 그거 나도 했는데 진짜 몬지 아라

[금세]

주식 외치며 들어옴

[내마음]

추매할거야...시드 필요해

[핵건성]

주식..

[잠실역]

나는 추매랑 갤탭 고민

[다음주에사표쓴다]

주식외치면서들어옴

[오에에에엥]

나도 주식 외치면서 들어옴 ㅋㅋㅋ

[dms라는개잡주를아시나요]

주식 외치며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