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지도자의 모습이 그립다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그리 논리적이거나 지성적이지 않은 것 같다.
결국 감정적이고 신체적 반응에서 시작한다는 뜻이리라.
어린시절 배가 아파서 눈물 흘리던 나를 위해 걱정해주던
그 아이는 지금 무얼하고 지낼까 문득 궁금해진다.
어떤 책을 읽었을까?
모든 지도자는 독서를 한다
“독서를 안하는 지도자는 없다”
대통령의 독서(讀書)는 다양한 의미가 있다.
독서는(Thinker) 선도국을 만든다.
독서는 깨끗한 정치를 하게 한다
독서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독서는 문화수준을 높인다
알면 행하라 智行一致
우리나라 지도자는 아는 것은 많으나
행함은 거의 약하다
우선 책 읽는 대통령은 공부하는 모습으로 지적인 이미지 제고에 그만이다.
또 책에 따라 국정 방향을 제시하고 대국민 메시지를 대신하기도 한다.
더불어 대통령이 읽은 책은 출판계에 영향을 미치고
문화 전반으로 파급되는 등 경제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국민의 독서 증진은 덤이다.
지도자가 독서하는 것은 깨끗한 삶을 위해서 이다
안중근도‘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일일부 구중생형극)’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친다
하루 책 읽지 않으면 자신이 알고
이틀 책 읽지 않으면 이웃이 알고
사흘 책 읽지 않으면 하늘이 안다
성서는‘Clean Bible, Dirty mind, Dirty Bible, Clean mind(시편 119:9)
성경에 때가 묻지 않을수록 마음에 때가 끼고,
성경에 때가 묻을 수록 마음이 깨끗해진다.’
‘책에 때가 묻지 않을수록 마음에 때가 끼고, 책에 때가 묻을수록 마음이 깨끗해진다.’
참으로 가치있는 지식은 인격의 뒷받침 되어야 한다
남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이해하는 사랑의정신은 남을 살리고 자기도 살린다
(키스쟈크프레베르)
讀書不忘求國
日日新又日新(은나라 탕왕)
一日三省
曾子曰 吾日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
독서는 나라를 구하니
독서를 하여 날마다 새롭게 하라
증자는
나는 매일 세 가지씩 반성을 한다.
남을 위함에 최선을 다했는가? 爲人謀而不忠乎
벗과 사귐에 있어 신용을 잃지는 않았는가? 與朋友交而不信乎
스승에게 배운 바를 실천으로 옮겼는가? 傳不習乎
독서를 함으로 자신의 마음을 다듬는다